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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크

좋은 음악은 명상과 같다 Julie Fowlis "Bothan Airigh Am Braigh Raithneach"

스코트랜드 민속음악 가수 '쥴리 포울리스'가 부르는 'Bothan Airigh Am Braigh Raithneach' 입니다. 스코트랜드 게일어(토속언어)로 부르는 음악이라 가사 전달은 뚜렷하지 않지만 노래가 주는 달관적 삶과 사랑을 어느정도 느낄 수 있습니다. 







도시의 굉음과 빠른 템포로 사람을 흥분시키기 보다 편안하고 목가적인 영상을 떠올리게 됩니다. 요즘은 잠시 멈춰서서 자기 삶을 돌아보는 것 자체도 힘든 것 같습니다. 멈춘면 보이는 것들, 관조의 삶이 책 제목이 되어 떠돌아 다니지만 진정한 명상가는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음악은 말 없이 그저 듣기만 해도 좋습니다. 왜냐하면 좋은 음악은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좋은 음악 한곡이 때로는 한 편의 명상이 되고 삶의 평안이 됩니다. 




Julie Fowlis "Bothan Airigh Am Braigh Raithn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