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드워드 권, 짝퉁 쉐프 또는 선한 주방장?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처음에 홀보다 주방이 시급이 높다하여 주방을 지원하였고 하얀 주방복에 모자를 착용해야 했었다. 어린 나이에 그것이 왠지 부끄러워 주방 밖에 나가는 것을 꺼려하였다. 실제로 홀서빙 아르바이트들로부터 김치 국물 냄새난다고 저리 가라는 홀대 소리도 들어야 했다. 그때는 그러했던 것 같다. 식당에서 하얀 모자 쓰고 요리하는 사람을 주방장이라 불렀고, 사회적으로 대접 받지 못하는 직업이었다. 그런데 시대가 바뀌었고, 이제 주방장을 일컬어 '쉐프님'이라는 고상한 명칭이 생겨났다. 이런 분야는 '급'이 아니라 '격'이 달라진 것이다. [출처 : babyology.com] 이런 사회적 현상을 대변하듯 세상은 스타 주방장을 원했던 것 같다. 아니 명품 쉐프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