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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

대선 패배 원인은 잘못된 언론에 있다 오늘은 옛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내볼까 합니다. 이름은 가명으로 '영자'라고 하겠습니다. 영자를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고 처음 만났을 때부터 호감을 가져서 매일 만나게 되었고 둘다 혼기를 놓친 나이라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물론 남자 입장에서 멋진 프로포즈를 하거나 서로의 약속이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 이유를 알 수 없는 이별은 멘붕이다그런데 영자가 갑자기 일주일만 시간을 갖자고 선언을 하더니 일주일이 지난 그날, 전화도 받지 않고 문자로 한번 만나서 이야기하자는 부탁도 뿌리친채 저는 이별을 맛보아야 했습니다. 사춘기 소녀도 아니고 그럴 듯한 직장에 책임 자리에 있던 그녀였던지라 저는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었습니다. 아마도 제 인생 최대의 위기였던 시절인 것 같습니다.  그때 그 당시 .. 더보기
문재인 후보님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첫말을 시작하기 참 힘드네요. 2012년 한해 어쩌면 12월 19일을 향해 달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2010년 IT 분야로 문을 열었던 나비오의 'COOL한 무위도식' 블로그는 2012년에 본격적으로 시사 미디어 포스팅을 지향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상황이 위중하다는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암흑의 시간을 아무말 없이, 아무런 행동 없이 보내기에는 너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나꼼수를 들으며 정보와 웃음을 다시 찾게 되었고, 후에 뉴스타파와 같은 대안 언론이 태어나는 것을 보면서 무엇인가 우리 사회의 '희망'을 보았습니다. [출처 : 오마이뉴스]▲ 멋진 사람 문재인그리고 그 가운데 '문재인'이라는 멋진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문재인 후보님을 먼 발치에 두번 뵈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