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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수심 6m의 비밀

뉴스타파 스페셜, 4대강 수심 6m의 비밀을 꼭 봐야하는 이유 어제 는 MBC PD수첩에서 방영되지 못하고 뉴스타파 스페셜을 통해서 세상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많은 논란이 되었던 은 우여곡절 끝에 2010년에 MBC를 통해서 방송되었습니다. 그러나 방송이 나가기 전에 사전에 정보를 입수한 정부는 피디수첩 4대강 수심6미터의 비밀 방송 금지 가처분을 신청하여 방송을 막았고, 법원이 피디수첩의 본 방송이 공익을 위해 알려져야할 사안이라고 보고 신청을 기각하였습니다. 참으로 이해할 수 없고 기가막힌 일이죠, 열심히 나라를 위해서 일해야할 정부가 할 일은 안하고 언론이 자기들을 감시하고 문제제기하는 방송을 사전에 정보를 입수하고 차단하려 했다는 것이 말입니다. 얼마나 중요한 사실, 그리고 얼마나 잘못한 자신들의 치부가 담겨져 있길래 부끄러운줄.. 더보기
PD수첩 불방, 법 위에 굴림하는 MBC사장 법원은 방송 허용, MBC 이사회가 PD수첩 방송 불허 집에 돌아와 보니, PD 수첩을 해야하는 시간에 'VJ특급 비하인드스토리' 라는 이상한 프로를 하더군요. 전 채널을 잘못 맞춘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켜보니 'PD 수첩' 결방이라는 눈을 의심케 하는 메인기사가 뜨더군요. 피디수첩 ‘4대강 수심6m의 비밀’ 불방 2010년 8월 17일 한겨레 클릭 PD수첩은 지금까지 황우석 박사의 대국민 사기극을 밝혀냈고, 광우병 소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위험한 미국소가 들어오는 것을 부분적으로 막아냈습니다. 이런 역사를 밟아 온 PD 수첩에 대해 MBC 사장님이 무엇이 그렇게 두려웠으면 편집까지 마친 정규 프로그램을 방송직전에 막았는지 참으로 궁금해 집니다. ["지금 테잎을 넘기고 정상 방송을 촉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