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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자금

CJ 비자금 VS 국정원 수사 속도 비교 국가 공권력에 실망했던 사람들이 요즘 진행되는 CJ비자금 수사를 보면서 정부에 대한 신뢰를 가지는 것 같습니다.  CJ 는 대표적인 '갑' 회사이고, 재계 14위, 가파른 매출 성장을 보이는 대기업의 전형입니다. 그런데 이와같은 재벌을 검찰이 아주 샅샅히 파헤치면서 엄청난 수사력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CJ는 요번에 아주 제대로 걸린 것 같습니다. 5~6년전 과거 사건으로 국세청에 적발, 자진세금까지 내던 일이 2013년에 와서 마치 전혀 새로운 일인양 수사가 진행되고 비자금, 주가조정, 편법증여, 탈세 등등 대기업이 저지를 수 있는 모든 범죄의 막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검찰의 수사가 얼마나 신속 정확 화끈한지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檢, CJ그룹 해외 비자금 조성 의혹 본격 수사  - 5월 .. 더보기
CJ 비자금, 발명과 발견의 차이 '발명'과 '발견'의 차이를 아십니까? 사전적 의미가 있기는 하지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발명은 세상에 없던 것을 새로 만들어 내는 것이고 '발견'은 이미 존재했는데 단지 처음으로 찾아내는 것을 말합니다. 백열전등을 만들어낸 에디슨은 그래서 발명왕인 것이고 아메리카 대륙을 찾아낸 콜롬버스는 탐험가 또는 발견자가 되는 것입니다. [출처 : CJ블로그]'▲ 검찰이 국세청을 압수수색한 이유최근 언론을 보면 CJ 비자금 사건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차츰차츰 CJ 이재현 회장을 향해 가면서 한편의 잘 만들어진 드라마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매우 재미있는 사실은 CJ그룹 비자금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인 곳은 21일 CJ본사에 이어, 22일 '서울지방국세청'이었다는 것입니다.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