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조선 방송사고

TV조선 앵커 오열, 뉴스를 드라마로 착각하게 만든다 종편 TV조선 뉴스 시간에 김미선 여성 앵커가 눈물 흘린 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론을 누가 움직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있을 수 없는 방송사고가 졸지에 아름다운 눈물로 변질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와 트위터에서는 뜨거운 이슈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TV조선 김미선 사과와 방송사고, 출처 : TV조선 캡처] ▲ TV조선 김미선 앵커 뉴스 도중 눈물 뉴스 앵커는 객관적인 뉴스 전달이 목적이지 지나친 감정을 섞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뉴스는 사실을 전해야하지만 그 사실을 바라보는 시선을 확연히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언론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공정성이지 감정 호소가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최소한 한 방송의 메인 앵커 정도 되었으면 말하기 능력 뿐만 아니라 감.. 더보기
문재인 인터뷰 거절, TV조선은 스스로를 인터뷰 하라 언론사 기자를 아름답게 미화한 경우가 많습니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진실을 알리기 위해 생명을 걸고 취재하는 기자, 거대한 권력에 맞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정의를 찾아내는 기자, 하지만 그런 기자는 정말로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나 있나 봅니다. 왜냐하면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진실이 파묻혀지고, 정의가 패대기쳐지는 일들이 많기 때문이죠. 언론의 기능은 사회를 감시하고, 진실을 밝혀 내야 하는데 이 말은 언론이 자기 기능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나꼼수라는 떳다 방송이 조중동의 신뢰도를 넘어서고, 더 많은 사회적 문제를 고발하고 진실을 밝혀내고 있습니다. 일개 개인의 정보력과 취재 능력이 거대 언론사의 그것보다 휠씬 뛰어나다는 이야기는 나꼼수의 능력이 출중하다기 보다는 거대 언론이 열심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