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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선거캠프

기독교, 죄 없는 자가 먼저 김용민을 돌로 쳐라! 오늘 마침 일요일이네요. 많은 기독교 신자들이 교회에 모일 것이고, 총선 전 마지막 일요일에 부디 정치적인 목사들의 거짓 선동이 없었으면 합니다. 마치 자신이 하나님의 선지자라도 된 듯 뽐내는 자들의 정치 설교가 있다면 반드시 선관위에 신고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목사님이 설교에서 정부를 칭찬하고, 종북 세력이 어쩌고, 좌파 빨갱이가 이렇다 하는 등의 말씀을 한다면 심각하게 교회를 옮겨보심이 어떨지 권해드립니다. 교회는 분명 하나님의 집이지만 하나님보다 더 커져버린 인간의 교만이 자신이 하나님인지 하나님이 자신인지 구별도 못하는 혼란한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회의 주인이 하나님이 아니고 목사인 교회가 우후죽순 늘어난 것 같습니다. 물론 이것은 일부 교회에 국한된 일이며, 자신의 자아.. 더보기
김용민 막말로 민간인 사찰 덮으려는 어버이? 우리 옛 이야기 책에는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고(呼父呼兄) 끝내 삐뚫어져버린 홍길동이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우리는 홍길동이 극중 도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비난하기보다 의로운 도적(의적)이라 하여 좋아하고 정의롭다 여깁니다. 하지만 그의 어린 시절, 부모로 부터 받았던 차별의 상처가 얼마나 컸는지는 헤아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와같이 조선시대에는 뿌리깊은 유교사상으로 서자 차별(장남만 인정하는) 제도가 있었고 장남이 아니면 어버이를 어버이라 부르는 것조차 자유롭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시대가 변하여 우리는 존경하는 부모님을 어버이라고 자유롭게 부릅니다. 그리고 매년 5월 8일을 어버이날로 정해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버이 노래      높고 높은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