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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7.28 재보궐선거, 국회를 가지고 노는 민심 6.2지방선거는 천안함 사태로 안보위기의식이 촉발되면서 여당의 압승이 점쳐졌었다. 하지만 뚜겅을 열어보니 도리어 여당의 참패이며, 조금만 더 방심했더라면 서울 시장자리까지 야당이 차지할 뻔 했었다. 결국 여당 당대표가 물러나고 개각 어쩌구 하더니 몇명 바뀐것은 같고, 세종시 수정안을 국회에서 부결되어 원안 추진이 확정되었다. 오만한 정권의 심판, 여당에 대한 견제 등 여러가지 논평이 나왔지만, 선거 개표 결과가 그 어떤 쇼보다도 재미있었던 한편의 영화 같았다. [6.2지방 선거 결과, 출처: 다음백과] 정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고민거리를 주었을 것이 분명하다. 이것이 정말로 민심의 뜻인가? 아니길 바랬겠지만 결국 대의 민주정치에서 의원수, 의석수가 다수결의 머릿수를 채우기에 생각의 문제가 아.. 더보기
의료보험민영화 국무회의 통과 그런데 민주당은 뭐하나? 미국은 의료보험민영화의 구렁텅이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결단과 의지로 헤어쳐 나오고 있는데 거꾸로 가는 청개구리 대한민국은 시궁창에 빠지려 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나와서 의료보험민영화 안한다고 약속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제 뭐 그런 것은 논란꺼리도 안됩니다. 극작가 몰리에르는 '말이란 자신의 진실을 밝히는 수단'이라고 말한 반면 탈레이랑은 '말이란 자신의 진실을 속이는 수단'이라고 표현했는데 우리나라에서 '말'이란 탈레이랑의 그것이 된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미국 의료보험 민영화를 풍자한 만화 - 제약,보험,정치인,기업가,대형병원은 돈 놀이를 하고 있고 그 밑에 아픈 이들은 '우리는?'을 소박하게 외치고 있다. 출처 : http://binalshah.wordpress.com 미국은 의료보험민영화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