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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과

윤창중 성추문, 청와대는 왜 대통령에게 사과하나? 정신나간 청와대 대변인에 셀프사과하는 청와대 홍보수석, 우리나라 청와대는 도대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은 어제 밤 10시가 넘은 야심한 시간에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윤창중 대변인에 대해서 공식사과를 했습니다. [10일 밤 10시 40분 경 긴급 기자회견을 위해 입장하는 청와대 홍보수석 출처 연합뉴스] ▲ 대통령의 의중을 담은 긴급 기자회견, 청와대 공식사과 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오후 7시께 공항에 도착하였고 긴급 대책회의를 마치고 난 후의 늦은 밤 10시 40분 경에 이루어진 기자회견이라 박 대통령의 의중이 충분히 담긴 '공식사과'였을 것입니다. 내용는 매우 간단하였고 단 4문장에 불과하였습니다 . "먼저 홍보수석으로서 제 소속실 사람이 .. 더보기
청와대 3단 사과, 대국민은 무시당했다? 청와대가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한 것이 아니라 허태열 대통령 비서실장이 사과문을 대신 작성하였고 이것을 읽기는 김행 대변인을 통해서였습니다. [3월 30일 김행 대변인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 출처 : 뉴시스] ▲ 박근혜 정부 인사 파행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박근헤 정부는 심각한 인사난에 직면해 있습니다. 처음에는 야당의 발목잡기라고 여론을 다그쳤지만 청와대가 지명하는 새정부 신임 주요인사는 이미 7명이나 자진 또는 타의로 낙마하였습니다.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내정자,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 황철주 중소기업청장 내정자, 김학의 법무부 차관,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 김병관 국방부 장관 내정자 모두가 박근혜 정부 신임 인사에서 사라져간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