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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레시브락

나비오가 선정한 프로그레시브 명반 5선 대중음악 에는 '장르' 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팝, 락, 헤비메탈, 테크노, 힙합, 댄스, 포크, 프로그레시브락 등이 있으며 이것을 세분화 하면 브릿팝, 모던락, 브리티쉬 하드락, 하드코어, 트립합, 트렌스, 아트락 등으로 나눠질 수 있습니다. 음악을 듣는데 굳이 장르를 구분하고 세분화하여 분석하면서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음악을 듣다보면 자신의 취향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특히 나는 이와같은 음악 좋더라'라는 분야가 생깁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프로그레시브락에 심취해 있었습니다. 제 학창시절에는 헤비메탈이 맹위를 떨치고 있었는데 딱 붙는 청바지에 금속성의 찡을 박고 머리를 길게 풀어헤친 락 꿈나무들이 꽤 돌아다녔습니다. [프로그레시브 락은 '아트한' 음악이다]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레시브락'.. 더보기
Procol Harum - A whiter shade of pale 프로콜 하룸의 "A whiter shade of pale" 입니다. 저도 얼떨결에 찾아서 너무 감동 먹었습니다. 1967년에 발표된 곡이죠. 귀에 익숙한 클라식 라인을 팝에 절묘하게 접목시킨 그 당시에는 상당히 진보적인 청년들이었다고 하네요 원곡을 쓸쓸한 가을 거리에서 들으면 정말 분위기에 젖게 되는데 파릇파릇 만물이 소생하는 봄에 들어 보심도 좋을 듯 하네요 참 귀한 영상이라 발견하여 기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