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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플로이드

나비오가 선정한 프로그레시브 명반 5선 대중음악 에는 '장르' 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팝, 락, 헤비메탈, 테크노, 힙합, 댄스, 포크, 프로그레시브락 등이 있으며 이것을 세분화 하면 브릿팝, 모던락, 브리티쉬 하드락, 하드코어, 트립합, 트렌스, 아트락 등으로 나눠질 수 있습니다. 음악을 듣는데 굳이 장르를 구분하고 세분화하여 분석하면서 들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음악을 듣다보면 자신의 취향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특히 나는 이와같은 음악 좋더라'라는 분야가 생깁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프로그레시브락에 심취해 있었습니다. 제 학창시절에는 헤비메탈이 맹위를 떨치고 있었는데 딱 붙는 청바지에 금속성의 찡을 박고 머리를 길게 풀어헤친 락 꿈나무들이 꽤 돌아다녔습니다. [프로그레시브 락은 '아트한' 음악이다]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레시브락'.. 더보기
중국의 비상! The Place 하늘LCD 짝퉁 대국, 인명과 인권을 무시하는 중국, 비위생적이며 더럽다고 생각했던 중국 하지만 실제가서 보는 중국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중국을 우습게 보지도, 후진국이라고 얕잡아 볼 수 만은 없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제도상국들이 가장 소홀히 하는 테크놀러지 아트도 중국은 그 규모로 승부를 하는 것 같네요 중국 베이징(Beijing)에 있는 더 플레이스 (The Place, 세무천계, 스마오톈제) 우리나라 코엑스라고 해야 할까요 가운데 대형 하늘 스크린이 존재하고 양옆으로는 세계 최고급 명품매장이 왕궁처럼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늘 스크린 밑에서 풍선도 날리고 연도 날리지만 일단 실제보게 되면 그 거대한 천장 LCD 규모에 놀라게 됩니다. 만리장성을 쌓은 나라답게 뭘 만들던지 일단 거대.. 더보기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아이튠즈(iTunes)와 EMI 에 승소 2010년 3월 11일 영국 고등법원은 프로그레시브락 그룹 Pink Floyd의 앨범을 개별곡으로 iTunes에서 판매한 EMI 에게 벌금형과 함께 판매 금지처분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온라인에서의 음원 공방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것 같네요, 스티브 잡스의 노력으로 U2의 곡이 개별곡으로 쪼개서 iTunes에서 판매가 된 것이 현재의 iTunes를 있게한 시발점이 되었다고 하는데 U2가 열어놓은 문을 전통의 그룹 Pink Floyd 가 다시 닫으려는 형상인 것 같습니다. [핑크 플로이드 앨번 모음 출처 : http://mithya.in/blog/pink-floyd-album-art-collage/] 독일의 텔레그라프지에 따르면 핑크 플로이드의 법정대리인은 아이튠즈 및 다운로딩 서비스를 통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