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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크

Stoa - I Wish You Could Smile 세상은 살기 그리 녹녹하지만은 않은가 봅니다. 어떤 신은 이 땅에 내려와 밑도 끝도 없이 '기뻐하라' 외쳤으니까요 역설적으로 얼마나 이땅이 그리 칙칙했으면 이런 선포를 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여러 음악의 장르가 있지만 한국에는 메이저 분류만 있고 그 메이저에서 나온 지류 장르들이 대접을 못 받는 것 같은데 'Darkwave' 장르를 관심 갖어 봅니다. 소녀의 눈빛이 '웃음'만을 머금지는 않은 것 같네요 더보기
Bleeding Like Mine - Israfel 캐나다의 Projekt 레이블의 대부 Sam Rosenthal 의헌정 앨범에 참여했던 Bleeding Like Mine 을 유튜브에서 발견했다 반갑기도 하고 예전에는 너무나 구하기 힘들어 아쉬움으로만 간직했던 그룹을 조그만 화면을 빌리어 볼 수 있다는 것이 혼재된 기쁨이었다. 이제는 잊어버리지 않고 보기 위해 블로그에 싣는다.. 더보기
[Victor Jara] Manifiesto 누에바 깐시온의 기수였으며 칠레 피노체트 정권에 당당히 맞서 싸운 빅토르 하라.. 그는 죽을때까지 노래를 내려놓지 않았던 진정 참다운 인간이었습니다. [Victor Jara] Manifiesto (선언) 내가 노래하는 건 노래를 좋아하거나 좋은 목소리를 갖고 있어서가 아니지 기타도 감정과 이성을 갖고 있기에 난 노래를 부르네 내 기타는 대지의 심장과 비둘기의 날개를 갖고 있어 마치 성수와 같아 기쁨과 슬픔을 축복하지 여기서 내 노래는 고귀해지네 비올레따의 말처럼 봄의 향기를 품고 열심히 노동하는 기타, 내 기타는 돈 많은 자들의 기타도 아니고 그것과는 하나도 닮지 않았지 내 노래는 저 별에 닿은 발판이 되고 싶어 의미를 지닌 노래는 고동치는 핏줄 속에 흐르지 노래 부르며 죽기로 한 사람의 참된 진실들 내.. 더보기
[Lisa Gerrard & Pieter Bourke] "Sacrifice" 영화 러셀 크로우 가 열연했던 미국판 김용철 변호사 사건인"The Insider"에 삽인되었던 Sacrifice 입니다. 영화에서 실제로 이 음악이 울려펴질때 마음이 숙연해지고 정말 희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 더보기
[REVIEW] DEAD CAN DANCE 에 대하여 -DEAD CAN DANCE [SONG OF THE STARS]- @ 시 작 하 며 [대부분의 악기에서 소리내는 장치는 나무로 만들어졌고 반면 실제 소리내는 것은 생명적인 것에 기원한다. 각 문화마다 음악은 주술적으로 사용되어졌고, 그러므로 언제나 악기를 만드는데는 살아있는 생물의 희생을 필요로 했다. 그 생명의 영혼은 악기의 일부분이 되고, 소리나는 음에서 죽음의 노래는 아직까지 우리와 함께하며 자신의 소리를 스스로에게 들려준다.] [HARMONIES OF HEAVEN AND EARTH] -JOSCELYN GODDEN. 1987 위에 글을 읽어보면 우리의 생각으로는 미개인으로 치부해 버릴 수 있는 옛날 원시부족들의 음악에 대한 태도를 엿볼 수 있는데, 음악을 바라보는 현대인의 그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더보기
[Lisa Gerrard] Now We Are Free -Gladiator theme - LIsa Gerrard 하면 잘 모르실 것 같네요 하지만 영화 Gladiator 의 메인 테마를 들려드리면 아하~ 하고 끄덕이실 분들도 계실 듯 합니다. Dead Can Dance 의 여성보컬이죠 개봉당시 미국 글래디에이터 포스터에는 한스 짐머와 리사 제라드 함께 나왔는데 한국 포스터에는 인지도가 있는 한스 짐머만 나와서 한때 본인 비분강개 했던 적이 있네요 유튜브에서 실어 나릅니다. 글래디에이터 화면을 이쁘게 편집하여 영상을 만들었네요 감사드리고 더보기
[STOA] PARTUS 그룹명 "STOA" 너무 고결해서 장난치기도 힘들다. ㅜ.ㅜ 금욕주의라니 질퍽한 농담도 못하고 .. 클래시컬 하면서도 천상에서나 들릴 여자 보컬의 음색이 아름다운 그룹이다. 덴마크 그룹이니 몇 안되는 덴마크 사람의 음악을 들어볼 수 있는 기회 천상의 금욕주의를 음악으로 표현한 걸까? 더보기
[Dead Can Dance] Sanvean DEAD CAN DANCE CD 슬립~희귀한거다 일명 별을 따다 하늘에 박다 ^^ 눈을 감고 마음을 내려놓고 영의 목마름에 살포시 물을 적신다. 더보기
[Dead Can Dance] Yulunga 이 그림이 무섭냐? .................무섭다 그런데 이런 음악 들으라면 이겨내야 한다. 어떤 이는 이 음반이 최고의 명반이라도 한다. 쩝 앨범 타이틀 [Winthin The Realim Of Dying Sun] 추천곡 : Summoning Of The Muse. Cantara 중세음악의 기반위에 토속과 민속을 잘 융합시킨 가장 영적인 그룹 Dead Can Dance 영의 목마름을 느낄때 만끽하시길... 더보기
[Dead Can Dance] The Host Of Seraphim 사진을 고르다 마그리트로 정했다 음악 듣는데 방해 될라나?^^;; 잘 생각해 보면서 이 그림을 보면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음악이 끝나기 전에 발견 못하면 할 수 없고~ Dead Can Dance 의 명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