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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갤럭시S가 애니콜의 명성을 이어받나? 갤럭시S 라 불리우는 스마트폰들 삼성은 스마트폰 이전 시장에서 자신의 휴대폰을 애니콜(Anycall)이라는 브랜드로 불렀습니다. 어느 곳에서든지 통화가 잘되는 의미의 Any + Call 의 조합은 그리 나쁘지 않은 네이밍이었습니다. 반면 경쟁사 LG는 처음에 '화통'이라는 다소 공격적인 휴대폰 브랜드로 삼성의 애니콜에 맞섰지만, 결과는 참패였고 지금의 '싸이언(CYON)'으로 바뀌었습니다. 도시적이며, IT기술의 집합체로 발달해 가는 휴대폰 이미지와는 너무나 거리가 먼 '화통'한 어감이 패배의 원인이었겠지요. [초창기 휴대폰 시장에서 애니콜과 화통으로 서로 맞붙었던 삼성과 엘지] 그런데 최근 갤럭시S는 특정 모델에 대한 이름이라기 보다 삼성에서 출시하는 스마트폰의 브랜드로 자리잡아 가는 느낌을 주고 있습.. 더보기
스마트폰 너무나 친절한 사용요금 문자서비스 스마트폰 사용요금 문자서비스 새벽에는 전화와 문자 사절입니다. 한밤중에 걸려오는 전화를 반겨할 사람은 친구를 찾는 애주가와 사람이 그리운 분들이겠지요. 하지만 내일 출근해야하는 샐러리맨, 가사 노동에 시달리는 주부들은 잘 시간에 자 주어야 합니다. [전 올인원 요금제 55,000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새벽 1시 50분에 문자벨이 울립니다. 헉 이게 뭐지 하고 들여다 보니 통신사로부터 온 무료통화 사용 메세지입니다. 다 썼다는군요. 다 썼다는 것을 이렇게 알려주니 고맙기는 한데 날이 밝고 사람들이 활동하기 시작하는 9시 이후에 이런 문자 날려주면 안되나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아울러 확인하게 된 내 무선데이타 요금도 확연하게 눈에 들어오더군요. 화요일과 수요일 하루만에 200 메가를 훌쩍 써버렸.. 더보기
아이폰과 갤럭시S는 형제처럼 닮았다? 아이폰3Gs와 갤럭시S 외형비교 아이폰이 먼저 출시되고 삼성의 갤럭시S는 나중에 출시되었습니다. 갤럭시S는 언론의 도움으로 한국에서 선전하는 것 같고, 아이폰 4는 예약판매에서 그 진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두 회사의 제품이 함께 놓고 보면 상당히 재미있는 점이 있습니다. 두 제품 구분이 충분히 됩니다. 사용자 편의(?)를 간소화하는 아이폰은 버튼이 하나고 갤럭시S는 하단 버튼이 3개가 있지요 이제 화려한 디스플레이가 점멸된 상태에서 비교해 보시죠. 약간 비슷하다는 느낌이 드실 겁니다. 두 제품을 구분하는 하단 버튼을 지우고 바디만 남겨둔 상태입니다.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스크린의 디스플레이도 사용자가 어떻게 배치하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저의 생각은.. 더보기
아이폰4, 13만 예약가입자가 의미하는 것 3가지 아이폰4 예약가입 첫날 13만명 돌파 아이폰4, 예약가입 첫날 13만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며, 아무래도 예약한 사람들이 다 받아 보려면 꽤 많은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아이폰 3Gs가 8만명이었는데 이전의 기록을 훨씬 능가하는 것이며, 스마트폰 춘추시대로 너무나 많은 모델이 넘쳐나는 가운데 이루어낸 기록이기에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4 예약 첫날 13만명 인기 폭발 2010년 8월18일 | 세계일보 클릭 이런 아이폰4 예약가입에 대해 왈가불가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저는 한국에서 아이폰4, 13만 예약가입에는 다음의 3가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의 개막 스마트폰은 아직도 어려운 폰입니다. 아니 폰이었습니다. 그런데 13만명이라는 사람이.. 더보기
HTC 디자이어 빛나는 결점 3가지 인기폰으로 등극해 버린 디자이어, 하지만 오류는 있었다 국내에서 아이폰4와 갤럭시S의 난타전 가운데 조용히 인기몰이를 한 장본인이 있으니 HTC 디자이어 입니다. 올 5월에 출시한 디자이어는 넥서원이 뒤늦게 출시는 되는 바람에 안드로이드 탑재폰으로는 국내에서 아이폰 3Gs에 맞서는 경쟁력있는 폰으로 인식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디자이어 쓰면서, 왜 구글이 파트너로 HTC를 선택했는지 공감이 갈 정도로 스마트하고 성능 좋습니다. 유저 인터패이스도 자제적으로 개발한 '센스(sense)'를 적용해 독특한 스트린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인 화면에서부터 차별화된 디자이어] 디자이어의 좋은 점은 여러 블로거들이 실어 나르시는 것 같아, 제가 사용하면서 느낀 몇가지 옥의 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사용상의 치명적인.. 더보기
스마트폰은 전자파로부터 안전할까? 스마트폰 전자파 차단을 위한 5가지 안전수칙 스마트폰은 별나라에서 온 새로운 폰이 아닙니다.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전화기의 일종이며 카메라 달린 휴대폰, 동영상 보는 휴대폰을 넘어, PC기능이 잘 어우러진 휴대폰입니다. 그러하기에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우리가 조심해야 했던 부분이 고스란히 스마트폰에도 해당되어 집니다. 어쩌면 오늘 알아볼 전자파의 문제는 더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은 뒷주머니에? 예전 삐삐가 있을 때부터 민간에 전해 온 소문 중에 하나입니다. 가급적 남성들은 삐삐나 휴대폰을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시오! 전자기기에서는 전자파가 계속 흘러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가급적 살이 많은 엉덩이 부분에 보관하라는 의미였습니다. 그 외에도 전산직에 오래 근무하면 불임 확율이 높다는 이야기도 .. 더보기
갤럭시S 땡처리와 반박 포스팅에 대한 단상 갤럭시S 땡처리와 반박 포스팅에 대한 단상 갤럭시S, 많은 여론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 전혀 보이지 않던 갤럭시S가 여기저기 하나둘씩 보이는 것으로 봐서는 판매량도 꽤 되는 것 같구요. 국내 언론사의 '나름대로 통계' 발표 때문에 사실 '판매 돌풍' '대항마' 이런 단어들에 식상한지 오래 입니다. 그런데 최근 블로그를 통해 [끝물? 미국에선 갤럭시 S 벌써 땡처리! 49$] 라는 다소 강렬한 포스팅이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엄청난 관심과 조회수를 기록하였고 공교롭게도 동일한 블로그를 통해 '내년 1월 출시 아이폰5 베일이 벗겨졌다' 에 대한 언급이 있었기에 두개의 포스팅은 동반하여 최고의 인기를 누린 것 같습니다. [다음뷰 모바일 인기글 캡처] 그런데 두개의 글이 국내 포탈 사.. 더보기
아저씨들이 스마트폰을 꺼려하는 솔직한 이유 아저씨들(유부남)이 스마트폰을 꺼려하는 솔직한 이유 요즘들어 스마트폰 구입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확실히 스마트폰이 대세는 대세인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아저씨(= 결혼한 남자 or 유부남)들의 관심이 폭발적인데, 젊은 학생들이야 유행에 민감하고 컴퓨터 기반의 IT 용어에 대해서 친숙한 반면, 아저씨들의 관심은 "도대체 트위터가 뭐야?" 로 부터 시작해서 "아이폰에서 트위터 하면 안드로이드폰에서도 호환이 되느냐?"는 많이 듣기는 했는데 전혀 조합이 되지 않는 질문부터 그 범위가 아주 다양합니다. 아저씨들이 스마트폰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아마도 세상에 뒤쳐지지 않겠다는 나름의 생존의식이 발동하며, 서서히 기업에서도 스마트폰 관련 업무 진행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어짜피 넘어야.. 더보기
스마트폰 여름철 관리요령 5가지 스마트폰 여름철 관리요령 5가지를 간추려 보았습니다 스마트폰이 한국에서 첫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의 효시가 어떤 것이냐는 논란이 있겠지만 그냥 편하게 작년 12월 아이폰을 국내 첫 상륙이라고 보겠습니다. [이런 장난하면 절대로 안됩니다. 스마프폰과 열은 상극입니다] 최근 뉴스에 보면, 너무나 무더운 날씨에 폭발사고가 빈번한 것 같습니다. 살충제 스프레이도 뜨거운 열을 견디지 못하고 폭발하였고, 어제는 천연가스버스도 폭발하였네요. 이런한 폭발들이 안전사고라고 하지만 급격히 상승한 여름철 온도와 무관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은 전화기에 컴퓨터 한대를 담아서 다닌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발열이 가장 큰 문제일 수 밖에 없습니다. 테스크탑은 팬이 냉각기능을.. 더보기
스마트폰 카메라는 카메라가 아니다(2) 2010/07/31 - [스마트폰] - 스마트폰 카메라는 카메라가 아니다(1) 전에 올렸던 스마트폰 카메라는 카메라가 아니다(1) 을 무려 2,000 여 분이나 보고 가셨습니다. 예상 밖에 관심에 두번째 편을 올려 봅니다. 이번에 등장하는 피사체는 음식과 건물, 기타 등등 입니다. 사진을 빛의 예술이라고 합니다. 그러하기에 카메라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있어야 하고 그런 기능을 바탕으로 셔터가 눌려진 후의 예상하지 못했던 빛의 자유함에 사람들이 매료되는 것 같습니다. 빛의 예상치 못한 자율성이 우연에 기인하지 않고 이제는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에 의해서 조작될 수 있습니다. 이미 확정된 화면을 그대로 복사해 낸다고 해야 할까요? 예전에 필름 카메라가 인화하는 동안의 설렘이 있었다면 스마트폰 카메라는 그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