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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례연설

친절한 KBS, MB 라디오연설 TV로 중계한다 조금 있으면 이명박 대통령이 TV에 나온다고합니다. 그가 임기 초부터 꾸준히 해왔던 방송, 대통령 주례연설이 오늘로서 100회가 되었고, 이것을 기념하기 위해 KBS가 라디오연설을 TV로 녹화 중계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방송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출연하였던 대통령이 또 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어릴 적 기억으로 뉴스만 켜면 대통령 동정 소식이 메인으로 걸렸던 국사독재만큼은 아니지만 직접 자신의 육성을 전파를 통해 정기적으로 방송한 대통령은 이 대통령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기념하여 TV 정규 방송 시간에 100회 특집을 하고 심지어는 여자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민과의 대화까지 나눈다고 하니 KBS에서 무척이나 공을 많이 들인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 KBS 새노조]▲ 라디오주례.. 더보기
대통령 주례연설 계속 들어야만 하는가? MB 정권을 규정 짓는 단어로 '불통'이 있습니다. 국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지 않고 밀어붙이기식의 정책과 행정을 남발한 결과는 참담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국민의 지지도는 바닥을 치고 있고, MB 정부의 여러가지 공약들은 대부분 실효성도 없고, 누구를 위한 정책이었는지 반문을 하게 됩니다. 아직 정권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친형이 구속되는 수모를 겪고 있고, 입에 달고 살았던 4대강은 초라한 자전거길 외에는 뚜렷한 기능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부정과 부패의 의혹들은 시기만 저울질 할 뿐 세상으로 나오려고 안간 힘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 MB 정부의 힘, 미디어 정말로 깨알같은 잘못들이 줄줄이 엮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정권을 지탱하고 있는 힘은 미디어 장악에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