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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사과

10만 촛불집회, 사과에서 퇴진으로 학생들의 구호가 달라졌다 8월 10일 10만 촛불이 켜지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늪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것입니다. 작년 대선에서 불법 선거 개입을 자행했던 국정원은 증거가 수 없이 나오고 검찰의 혐의 사실 확인이 있었지만 여전히 당당하고 떳떳합니다. 국민의 편에 서서 국기문란 사건을 제대로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야하는 막중한 의무를 가진 새누리는 국정원과 한 몸이 되어 민주주의를 짓밟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대선에서 국정원의 여론 조작의 최대 수헤자 박근혜 대통령은 사과 한 마디 없습니다. ▲ 국민을 하찮게 보는 타락한 권력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대한민국 기득권 세력의 눈에는 국민이 매우 하찮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죽어버린 법전에나 나오는 구절이지.. 더보기
이외수 박근혜,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했길래 대선을 앞두고 이외수씨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여론 매체로 인식되는 트위터에서 이외수씨는 '트위터 대통령'이라고 칭해질 정도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일단 팔로워 수가 150만명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새벽, 그의 소설만큼이나 감성을 울리는 주옥같은 멘션들이 밤하늘의 별처럼 타임라인에 쏟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시어, 잡문, 시사논평 등 세상 만물에 대한 이외수 만의 관찰 결과를 140자 글자만으로 표현되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 : 이외수 트위터]▲ 트위터 대통령 이외수이외수 씨의 트위터 영향력이 막강한 만큼 이번 대선을 치루는 유력 주자,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3인은 이미 이외수를 모두 방문하였더랬습니다. 어떤이.. 더보기
박근혜 기자회견, 베드로가 예수를 배반하는 마음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연일 사면초가입니다. 그래서 오늘 새누리당사에서 5.16쿠데타와 유신헌법, 인혁당 등 과거사문제에 대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박후보는 서두에서 민생이 앞서야 하는데 과거사 논란에 빠져 있는 것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토로하였고, 대한민국에서 자식이 부모의 과오를 지적한다는 것이 매우 힘든 일이지만 새누리당의 대통령 후보로서 국민 통합의 심경으로 516,유신,인혁당 사건에 대해 사과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박근혜 후보 기자회견 ,출처 : 연합뉴스] ▲ 아버지의 무덤에 침을 뱉기 바라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압축적인 성장 과정에서 많은 아픔이 있었고, 세계가 놀랄만한 경제 성장을 위해 헌법의 가치가 훼손되고, 민주주의를 지연시킨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을 잊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