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미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플럼빌리지에서 한국스님과의 대화 1 [플럼빌리지 식당에 놓여져 있었던 꽃그릇] 플럼빌리지는 Upper Hemlet과 Lower Hemlet로 구분된다. 그 거리는 빠른 걸음으로 20~30분 거리니 그리 가깝지는 않았다 어퍼에는 남자스님들이 기거하고 로우에는 여자스님들이 산다. 나는 당연히 어퍼햄릿에 있었는데 아름답고 평화롭기는 했지만 말하기 좋아하는 프랑스 사람들과 다소 낯설은 외국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다... [플럼빌리지 나무에 걸린 종] 그런 와중에 Phop Luu라는 미국스님이 로우햄릿에 한국인 여자 스님이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셨고 나를 소개시켜 주려고 무던히도애써주셨다. 이러한 친절은 외국인의 개인주의를 뛰어넘는 무척이나 고마운 배려였다.. [플럼빌리지 정원] 기대하던 한국 스님은 3주차에 겨우 겨우 만날 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