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의 방송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병철 "독재했다 해도 좋습니다." 해도 너무 한다 김구 선생님이 "하느님이 소원을 물으면 첫번 째는 통일이요, 두번 째 소원도 통일이며, 마지막 소원 역시 통일이다" 어렸을 때 교과서에 나온 인상적인 구절이었습니다. 얼마나 통일을 원했으면 하늘이 준 소원 세가지 모두를 통일이라고 했을까?, 어렸을 때도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나이 들었다고 마음에 쏙 와닿지는 않습니다. 단지 얼마나 절박했으면 그랬을까 하는 정도입니다. 김구 선생님이야 나라의 통일을 위한 염원을 담아 자신의 소원을 밝혔기에 숭고하고 의로운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권력 말기 누수는 4대강 부실과 같이 균열이 넓어지고, 나랏돈 들어가는 소리가 콸콸콸 흘러넘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낙하산 인사들의 뻔뻔함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현 정권이 들어서고, 임기가 보장된 국가 기관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