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7.28 재보궐선거, 국회를 가지고 노는 민심 6.2지방선거는 천안함 사태로 안보위기의식이 촉발되면서 여당의 압승이 점쳐졌었다. 하지만 뚜겅을 열어보니 도리어 여당의 참패이며, 조금만 더 방심했더라면 서울 시장자리까지 야당이 차지할 뻔 했었다. 결국 여당 당대표가 물러나고 개각 어쩌구 하더니 몇명 바뀐것은 같고, 세종시 수정안을 국회에서 부결되어 원안 추진이 확정되었다. 오만한 정권의 심판, 여당에 대한 견제 등 여러가지 논평이 나왔지만, 선거 개표 결과가 그 어떤 쇼보다도 재미있었던 한편의 영화 같았다. [6.2지방 선거 결과, 출처: 다음백과] 정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고민거리를 주었을 것이 분명하다. 이것이 정말로 민심의 뜻인가? 아니길 바랬겠지만 결국 대의 민주정치에서 의원수, 의석수가 다수결의 머릿수를 채우기에 생각의 문제가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