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인한테 보험 들고 마음 상한 이야기 지인한테 보험 들어주고 마음 상한 이야기 어제는 저의 형식적인 생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음력과 양력의 혼란으로 항상 생일을 두번 치루는 번거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미 진짜 생일은 7월에 보냈고, 어제는 형식상의 생일로 여러 곳에서 문자와 메일로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더군요. 생일 때 오는 메일과 문자들, 형식적인 것도 있지만, 짭잘한 쿠폰들도 날라오니 마다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메일을 체크하다가 갑자기 마음에 걸리는 것이 하나 생겼습니다. 보험사로부터 온 보험료 납부확인 메일이 묘하게도 생일축하 메일과 섞이면서 불현 듯 안해도 될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가입한 곳에서 생일이라고 보내온 메일들, P 보험사 안내 메일] 2년여 전에 보험을 하나 들었습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었는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