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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새노조

KBS파업은 끝났는데 보복인사로 새로운 불씨 KBS파업 소리없이 시작해서 소리없이 끝났습니다. 다시 한번 미디어의 힘(?)을 느끼게 한 사건이었습니다. 미디어가 마음먹고 알리려고 한다면 작은 사건도 크게 부각시킬 수 있고, 중요한 사안도 마음먹고 덮으려고 한다면 스치듯 시간 속에 묻힐 수 있다는 것을요. 그러나 파업 중단 하루만에 KBS 사측의 뒤끝은 작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KBS ‘보복 인사’ 파문… 파업 참가자 방송 배제 - 기사참조(2010년 7월 31일 경향신문) KBS는 주말 9시 뉴스 김윤지 아나운서와 2TV 뉴스타임의 이수정 기자, 비바K리그의 이재후 아나운서 등을 프로그램에서 축출한다고 합니다. 김윤지 / 아나운서 출생 1978년 12월 22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이재후 / 아나운서 출생 신체 팬카페 이재후 아나운서 이야기 상세보.. 더보기
KBS파업 장기화, 인원감축이 필요하다? KBS 파업이 25일째입니다. 사측과 정부의 무관심과 시간끌기 전략으로 아무런 성과도 없이 시간만 흘러 가고 있습니다. 일단 KBS 방송만으로는 아무일 없어 보입니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아주 부분적으로나마 진행자와 담당PD가 바꼈다는 것 정도 알 뿐 KBS 새노조의 파업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말 9시 뉴스를 진행하는 여자 아나운서의 빈자리는 동료 아나운서로 대체하여 공백을 느낄 수 없고, 인기 예능프로 1박2일은 선배 PD를 그 자리에 앉혀놔 전혀 티가 나지 않더군요. [KBS 파업을 알리기 위한 새노조의 거리 선전전은 더운 날씨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원] 결국 소수에 의한 파업은 그 목적하는 바를 얻어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자본과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측에 대해 약자일 수 밖에 없는 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