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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문재인 겸직 또 오보, 이미 선거는 끝났는데 뉴스데스크를 만드는 기자는 타 언론, 다른 기자의 기사는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미 5개월여전에 논란이 되었고 해명이 되었던 사실을 마치 새로운 기사인양 떳떳하게 기사를 내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기자만의 문제는 아니겠지요. 기사가 적합하냐 않하냐를 따지는 편집장 역시 무책임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4일자 뉴스데스크 캡처, 출처 : MBC]3일 MBC 뉴스데스크는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변호사를 겸직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도하였습니다. '국회의원 너도나도 투잡, 겸직 특권' 편에서 여전히 법무법인, 기업 사외 이사 등을 통해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국회의원을 공개하였습니다.그러나 공영방송의 메인 뉴스 오보치고는 너무나 황당합니다. 문재인 의원 겸직 논란은 이미 올해 1월에 불거져 나왔고 잘못된 주장이.. 더보기
MBC 뉴스데스크 방송사고, 사장 없는 체제의 불편한 진실 회사에 사장은 왜 있는 것일까요? 사장 자리는 회사와 관련된 모든 것을 회사법에 의해 결정하고 이끌어가는 사람입니다. 그러하기에 회사를 통해 가장 많은 경제적 이득을 취할 수 있지만 반대로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물론 좀더 파고 들어가면 '주식회사'의 경우 책임을 분담하는 등기이사 제도가 있고 주주 역시 자기가 가진 주식수만큼 사안에 따라 책임을 져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공기업 사장의 경우 정해진 급여와 처우를 받으며, 회사를 대표하여 잘 이끌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공기업 사장에게는 막대한 책임이 따르니 해당기업이 잘못을 했을 경우 사장이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장은 회사가 하는 모든 일에 '결제'를 통해 최종 책임을 할당 받았기 때문입니다. .. 더보기
MBC 뉴스데스크가 고무줄 방송이 된 이유는 런던올림픽이 연일 금메달 행진을 하며 흥을 돋구고 있습니다. 금메달도 기쁘지만 메달을 따지 못하더라도 4년 동안 참고 인내하며 훈련해 온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올림픽에서 발휘하는 모습 자제가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이며 정치,경제,사회 문제와는 다르게 '진실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런던올림픽 대회 6일차, 우리나라가 종합 3위네요, 출처 : 다음(DAUM)] ▲ 호들갑 올림픽 방송 방송사는 올림픽의, 올림픽에 의한, 올림픽을 위해 존재는 것처럼 연일 중계방송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호들갑과 오버스러운 행동은 실수와 부작용을 낳습니다. 이미 런던올림픽 개막식부터, 개념 없는 편집, 박태환 선수 인터뷰, 패션 쇼하는 진행자 등 구설수와 눈살 찌푸리는 행동은 넘쳐나고 있.. 더보기
배현진 양승은,여성 아나운서가 방송 복귀했을 뿐인데 MBC 파업 105일째 입니다. 참으로 길고도 험난한 여정을 MBC 노동조합이 헤쳐가고 있는 중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이탈자도 나오고, 인간적 고뇌에 빠지는 노조원들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몸담고 있던 직장을 4개월 정도 다니지 못한다고 하면 여러가지 생활의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그러면 심경의 변화도 따르고, 번민도 커지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긴 시간을 묵묵히 그리고 단단히 파업 대열에 동참하고 지켜오는 노조원들이 참으로 존경스럽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종교적 계시에 의한 앵커자리 복귀 주말 뉴스데스크에는 양승은 아나운서가 종교적 계시에 따라 앵커 자리를 맡았습니다. 종교는 초월적인 지위를 갖습니다. 세상의 어떤 기준과 비난도 종교적 계시만 있다면 고통이 기쁨이 되고, .. 더보기
최일구 앵커, 잃은 것은 보직이요 얻은 것은 명예로다 "17대 당선자들은 오늘 하루 거리로 나가서 당선 사례를 했습니다 유권자들은 한결 같이 깨끗하고 희망을 주는 정치 좀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299명 당선자 여러분들 제발이지 싸우지 마세요 머슴들이 싸움하면 그 집안 농사 누가 짓습니까?"  위의 글은 MBC 주말 뉴스데스크 최일구 앵커 어룩 중에 한편입니다. 뉴스 앵커가 국회의원들을 머슴이라고 서슴치 않고 부른 것은 어록에 기록될 정도로 재미있는 일이었습니다. 전 최일구 앵커가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근엄하고 바른 모습으로 앉아 있어야 하는 뉴스 앵커자리를 농담도 하고 웃길 수도 있는 편안한 자리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의 그런 행동에 대해 찬반 양론이 있었지만 저는 일단 저를 즐겁게 해주었기에 좋았다는 것입니다. [배현진 아나운서를 고개 떨구게 만든.. 더보기
MBC뉴스테스크 여자 앵커가 사라진 이유는? 구정 연휴가 끝난 1월 25일 MBC 뉴스테스크를 진행하던 여성 앵커분이 사라졌습니다. 항상 오른쪽에 앉아서 또박또박 뉴스를 전하던 배현진 아나운서는 이날 9시 뉴스에서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신기한 것은 평소 50분 분량의 뉴스가 15분 만에 끝나버렸습니다. 9시 뉴스를 15분 보기는 태어나서 처음인 것 같네요. 이것은 도대체 또 무슨 일인가? 하고 이유를 알아보니 MBC 기자들은 25일부터 뉴스의 공정성과 신뢰를 떨어뜨린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제작 거부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MBC기자 비상대책위가 꾸려지고 자신들의 뜻이 관철될 때까지 자신들의 투쟁을 계속해 나갈거라고 밝혔다고 하네요. [뉴스테스크 배현진 앵커는 25일 뉴스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출처 :MBC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