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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S

메르스 세계 2위, '코르스'가 되지 않도록 메르스 발병자 수 세계 3위가 되었다고 포스팅을 올린 지 6일만에 대한민국이 세계 2위에 올랐습니다. 현재 확진자 수는 87명에 사망자는 6명 입니다. (관련기사) 이제 순위에서 남은 대상은 1위 사우디아라비아 밖에는 없습니다 [6월 2일 한국 메르스 발병자 수 25명, 사망자 2명, 세계 3위] [6월 8일 한국 메르스 발병자 수 87명, 사망자 6명, 세계 2위] ▲ MERS 메스르 개명? KORS 코르스로 불려지는 것 아닌가? 중동에서 확산되어 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라바이러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 정식 명칭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지역명으로 들어간 Middle East 라는 호칭이 무색해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과 같은 확산.. 더보기
메르스 바이러스, 산후조리원 면회도 금지시켰다 아내가 산후조리원에 있습니다. 신생아의 위생 때문에 하루 15분 밖에 외부인 면회가 되지 않았는데 오늘 갑자기 공지사항이 나왔습니다. 메르스 바이러스(MERS, 중동호흡기중후군) 때문에 당분간 외부인 면회를 전면 금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면회 금지 산후조리원] 인터넷과 방송에서 연일, 구멍 뚫린 방역망, 정부의 초기 대응 실패 등의 기사를 접하면서 이것 뭔가 큰일이 생기는 것 아닌가? 싶었습니다. 아내가 아이 출산 후 일주일 정도 세상과 격리된 삶을 살았는데(?) 제 생활에까지 '메르스'의 불편함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신생아의 아버지로서 산후조리원의 외부인 면회 금지는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제가 아내와 함께 머물고 있는 산후조리원은 아기를 직접 대면시키는 것이 아니라 격리된 유리창으로 보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