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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결방

뉴스타파, PD수첩이 눈물 흘리는 이유 뉴스타파가 시즌 1을 마치고 휴식기에 들어갔습니다. 뉴스가 잠시 멈춘 동안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회원을 모집하고 독자적인 생존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2/07/08 - [까칠한] - 내가 뉴스타파 회원이 되려는 이유전국언론노동조합과 해직언론이 함께 만든 뉴스타파는 지난 1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하였고, 지금까지 기존 언론에서 침묵으로 일관한 4대강 사업, 선관위 디도스 사건, 강정 해군기지 등과 사회적 이유였던 민간인 불법 사찰, 삼성 반도체 직업병 사건에 대한 취재 보도를 하면서 미디어의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습니다. 뉴스타파는 시즌 1에서 21차례 정규방송을 통해 유투브 기준 조회수 5,382,509건(7월 23일 기준)을 기록하며 하루 평균 약 3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 더보기
PD수첩 불방, 법 위에 굴림하는 MBC사장 법원은 방송 허용, MBC 이사회가 PD수첩 방송 불허 집에 돌아와 보니, PD 수첩을 해야하는 시간에 'VJ특급 비하인드스토리' 라는 이상한 프로를 하더군요. 전 채널을 잘못 맞춘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켜보니 'PD 수첩' 결방이라는 눈을 의심케 하는 메인기사가 뜨더군요. 피디수첩 ‘4대강 수심6m의 비밀’ 불방 2010년 8월 17일 한겨레 클릭 PD수첩은 지금까지 황우석 박사의 대국민 사기극을 밝혀냈고, 광우병 소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위험한 미국소가 들어오는 것을 부분적으로 막아냈습니다. 이런 역사를 밟아 온 PD 수첩에 대해 MBC 사장님이 무엇이 그렇게 두려웠으면 편집까지 마친 정규 프로그램을 방송직전에 막았는지 참으로 궁금해 집니다. ["지금 테잎을 넘기고 정상 방송을 촉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