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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국정원이 지키려고 한 것은 국가 였나 MB 였나? 국정원 여직원 사건이 100일째를 넘기면서, 수사를 하는 것인지 마는 것인지, 경찰에 대한 신뢰는 땅에 떨어졌습니다. 어디 경찰 뿐인가요?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권력을 감시해야하는 언론은 자신의 본분은 안드로메다로 내동댕이친채 미디어에 화려한 자극만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KBS 아이리스2, 국가 정보기관의 활약상을 다룬 드라마, 대조적으로 국정원 여직원 사건을 생각나게 한다]하지만 새벽이 어두우면 작은 샛별이 위대한 빛을 발하듯이, 시민의 기부로 운영되는 대안언론 뉴스타파에서는 지속적으로 국정원 사건을 파헤치고 있습니다. [호외] '국정원장, 정치개입 지시' 의혹 문건 공개 (2013. 3. 18) by 뉴스타파2013/03/16 - 뉴스타파N 3회, 트위터 국정원 연계 추정 그룹 공개20.. 더보기
숲속의참치가 국정원 여직원? 대북 심리전의 정석 2월의 첫날은 주룩주룩 비로 시작합니다. 어제 같았던 새해 첫날이 지나서 벌써 달력 한장을 넘기게 되었고, 그렇게 추웠던 동장군은 하염없이 내리는 비 앞에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시간은 가고 날을 따뜻해지는데 우리네 삶은 여전히 팍팍하고 세상 인심 또한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 숲속의참치가 국정원 여직원 작년 대선 때부터 시끄러웠던 국정원 여직원의 정체(?) 이제 거의 드러난 듯 합니다. 정보 활동을 했다고 하더니 국내 유머 사이트에서 활동했고, 정치글을 안 올렸다고 하더니 아이디 11개를 만들어서 자기가 글 올리고 추천하는 셀프반응 놀이까지 즐겼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추천만줘, 오늘의뭐, 봐봐라, 이지듀, 봄날은오는중, 장고끝악수, 아이리쉬블루, 숲속의참치 등등 모두 국정.. 더보기
국정원, 표창원 고소 쓴 웃음을 짓게 한다 다리 난간에 한 남자가 서 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자살을 시도하는 것이 확실해 보였습니다. 그때 마침 지나가는 신사가 있었고 자살하려는 남자는 삶에 대한 마지막 실오라기라도 잡기 위해 신사에게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 자살하려는 남자 "제 인생이 살만한 가치가 있나요?"신사 : 그것을 알고 싶으면 제 사무실로 전화를 하세요. 저는 변호사이고 모든 상담에는 수임료를 지불하셔야 합니다. 우스개소리같지만 실제로 미국 사회는 모든 분쟁에 변호사가 나서고 위의 예화처럼 피도 눈물도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람의 죽음 앞에서도 자신의 직업 정신을 발휘하고 돈을 벌려고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 출처 : 표창원 블로그]이에 비하여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미국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