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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하수

나는 하수다 3회, 나꼼수 정신 이어받나? 나는 꼼수다의 개그 패러디 버전 '나는 하수다' 3편이 진일보하여 다시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조기자의 누나 사랑은 오픈 광고로 활용 되었고, 나꼼수 4인과 외보가 제일 다른 김용민 역의 유교수는 체중을 불리기 위해 방송 내내 빵을 입에 담고 있어야 했습니다. 이번 편에서 나하수(나는 꼼수다)는 나름대로 사회 고발 개그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현 정권 들어서 각종 시사 고발 프로그램이 문을 닫아야 했었는데 이제는 개그에서 시사 프로그램이 생길 정도이니 레임덕은 코미디 프로에서도 진행 중인 것 같습니다. 첫번째 소식은 한우 가격 폭락에 대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연일 소값 폭락에 따라 소를 굶겨 죽이고 이 분을 참지 못해 서울로 상경 투쟁을 하겠다는 축산농민과 이를 가로막는 경찰의 모습을 뉴스에서 볼.. 더보기
나는 하수다 3회 초대손님은 문재인? 나는 하수다 3회 초대 손님은 문재인? 나는 꼼수다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듯 하네요. 각종 패러디가 봇물을 이루더니 저번주에 이어 '나는 하수다 2회'가 MBC의 개그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에서 고정 프로가 되었습니다. 나는 하수다 의 구조는 모든 것이 나는 꼼수다와 동일합니다. 오프닝 송도 같고 중간 중간의 뉴스를 읽는 여성 나레이션, 그리고 중간에 적절할 때 울려 퍼지는 '거짓말 송'과 '절대 그럴 분이 아니죠' 등등, 특히 재미를 더하는 것은 이것이 라디오 음성이 아니라 TV 영상이라는 점이 더욱 보는 이를 즐겁게 합니다. [나는 하수다 왼쪽부터 조현민(주진우), 고명환(정봉주), 신동수(김어준), 유상엽(김용민)] 이번주 소식은 정봉주 의원의 아바타 고명환이 개그프로 출연 정지 1년과 웃기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