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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폐지설

새색시 문지애 아나운서가 젊음의 거리 신촌에 간 이유? 5월의 신부였던 문지애 아나운서가 결혼 후 처음으로 영상에 얼굴을 비추었습니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MBC의 간판 아나운서이며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앵커였습니다. 그런데 문지애 아나운서를 볼 수 있었던 곳은 TV를 통한 MBC 방송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유투브를 통해서 였습니다. 현재 MBC는 137일째 파업 중이고, 노동조합이 제작한 '김재철 구속수사촉구 100만 국민 서명운동' 홍보 동영상에 문지애 아나운서가 얼굴을 비추었던 것입니다.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MBC의 스타 아나운서를 TV 정규방송이 아니라 유투브를 통해 볼 수 있으니 말이죠. ▲ 파업 기간 동안 결혼식을 치룬 문지애 아나운서문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달 5월 4일, 회사 동료인 전종환 기자와 결혼을 하였고, 파.. 더보기
MBC 멘붕설 VS 무한도전 폐지설 우리말을 사랑해야 합니다. 올바른 표준어를 사용하고 외래어나 비속어를 사용하면 안됩니다. 그러나 요즘 돌아가는 일들을 보면서 기존의 아름답고 바른 언어로는 표현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여 새로운 급조어가 무성히 생겨나고 있습니다 ▲ 요즘 세상을 딱 표현하기 좋은 단어 '멘붕' 그 중에 가장 최고봉은 '멘붕'입니다. 요즘 뉴스란을 보고 있으면 이 단어처럼 현재 상황을 잘 표현한 것은 없을 듯 합니다. 이름하여 '멘탈 붕괴' 바로 멘붕이 요즘 최고의 히트어로 자리잡는 이유입니다. [무한도전 폐지검토, 무한도전 200회 특집. ©MBC] 어제는 무한도전 외주화 검토 소식에 네티즌들이 발끈했던 하루였습니다. 만화가 강풀씨는 한마디로 '무도 건들지마'라고 짧지만 강하게 어필하였고, 그 외에도 외주화에 반대하는 무도.. 더보기
방송사 파업이 해결되지 않는 한 무한도전은 없다 MBC파업이 80일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방송사 무용론이 나올만도 합니다. 한국의 3대 방송사 중에 비중있는 2개의 방송사가 파업을 하고 있는데 정부와 시민 모두 크게 불편함(?)을 못 느끼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마니아층이 탄탄한 무한도전 폐지설이 흘러나오고 있으며, 양방송사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결방이 줄줄이 진행 또는 예고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현상은 확실합니다. 방송사는 파업을 하고 있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은 방영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의 원인에 대해서는 확실하지도 잘 알려지지도 않았습니다. 실제로 무한도전 팬들은 무도 폐지에 대해 완강히 반대하고 하고 있으며, 거친 막말까지 서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한도전 폐지설이 자주 등장하는 것은 두가지 측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