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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

성탄절 선물 정봉주 출소 "우리 아파하더라도 결코 좌절하진 말자" 눈이 펑펑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애인이 있는 사람에는 천국이요 애인 없는 사람에게는 지옥이라는 크리스마스가 '솔로대첩'의 열광 속에서 25일을 맞이하였습니다. 눈이 내려 좋았지만 사실 너무나 추운 날씨였습니다. 저는 일을 마치고 얼른 집으로 돌아와 평소와 같이 밥 먹고 책 읽고 그리고 글을 쓰다 잠이 든 하루였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헐 벗고 굶주리며 소외된 자들을 위해 오셨건만 대한민국의 개신교는 예수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낮아지고 작아져야 하는 교회는 커져만 가고 더 많이 소유하면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신의 그림자 뒤에서 나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아닌 목사를 비판해도 신에 대한 모독이라 비난하면서 자신들을 신과 동일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한심한 개신교에게도.. 더보기
나는 꼼수다 봉주3회, 부재가 투표를 고발한다 역시나 봉주 뉴스로 시작하는 나꼼수 봉주3회 입니다. 홍성 교도소로 이감된 정봉주 의원은 여전히 잘 지내고 있고 권불 11개월이라는 문구를 써주려다가 한문을 몰라서 관두고 성욕감퇴제 복용하고 있으니 수영복 사진 보내줘도 된다고 합니다. 이번 봉주 3회에 새롭게 추가된 '감옥으로부터의 사발' 코너에서는 한사발 : 참치찌개에 참치가 없다하여 참치 헹군 찌개를 거부하는 정봉주 전의원의 투쟁 정신과 두사발 : 정봉주 전의원이 홍성교도소(수감 번호 271번)로 이감되었는데, 아무리 멀리 보내도 아니 콴타나모로 이감되어도 F3(김어준, 주진우, 김용민)는 찾아간다는 동지애를 불태웠습니다. 그리고 구정 맞이 봉주 단신에서는 입감 전에 녹음된 정봉주 전의원의 새해 인사 육성 녹음을 공개하였습니다. 그의 새해 인사를 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