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성X파일

노회찬 의원직 상실, 떡값검사 폭로가 죄가 되는 이상한 판결 이러한 일들이 너무 많이 생기니 체념하고 산 지 꽤 오래되는 것 같습니다.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재벌과 언론이 결탁하여 정치권과 검찰에 뇌물을 제공한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 실명을 밝혔다는 것이 죄가 된다면 이것은 법 이전에 상식에 맞지 않는 세상입니다. [노회찬 의원직상실 출처:노회찬 의원 페이스북] ▲ 삼성 X 파일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당사자가 아니라 고발자에게 MBC 이상호 기자의 삼성 X파일 떡값검사 사건은 1997년 대선 과정에서 안기부가 당시 삼성그룹 이학수 부회장과 중앙일보 홍석현 사장의 대화 내용을 도청한 녹음테잎과 보고서를 폭로한 것입니다. 여기에는 삼성의 정치권 로비 내용이 자세히 나와 있었고, 검찰 고위 간부에게 뇌물을 준 내역까지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도청을 폭로한 방.. 더보기
이상호, 이제 MBC 종업원이 아니라 국민의 기자로 [김재철 사장을 인터뷰하고 있는 이상호 기자 출처 : 손바닥TV]아마 이 사진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상호 기자는 MBC로부터 명예실추, 품위유지 위반 등의 이유로 15일 해고당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북한 김정남 인터뷰 사실을 외부에 알린 것이 회사명예실추이고 Go발뉴스 제작이 '품위유지위반'에 해당된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상호 기자는 김재철 사장 밑에서 11번째 해고자로 기록되어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상호 기자는 어떤 기자였을까요? MBC가 망가졌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아는 사실이고, 공정 방송 해보자고 파업했던 노조원들에게 징계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이상호기자 해고가 왜 이렇게 사람들의 이슈가 되고 있을까요?▲ 삼성X 파일 폭로, 이상호 기자이상호기자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