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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호

대선후보 TV 토론에 이수호 교육감 후보가 등장한 이유? 어제는 주일이라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 가까운 곳에 있는 대형 교회를 찾게 되었습니다. 평소 온건한 이미지로 젊은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교회였습니다. 사실 예배를 보는 도중 조마조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번 대선에서도 일부 몰지각한 목사들이 정치에 개입하면서 장로 대통령이라 칭찬하고 단지 믿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추한 모습을 보였던 기억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장로 대통령을 탄생시켰던 목사들이 지금 이 시대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실로 궁금한 대목입니다.▲ 설교 도중 '전교조' 언급하는 목사 제정신인가?그런데 아니다 다를까 설교 도중 황당한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난데없이 미국 독립기념사에 들어갈 단어를 기억해 내지 못하는 신도들을 향해 "'전교조'.. 더보기
첫사랑을 기억하는 남자 이수호 서울시 교육감 후보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있습니다. 그리고 첫사랑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이루지 못한 사랑과 이루었던 사랑으로, 하지만 첫사랑은 이루어지 힘들다고요? 첫사랑이라서 이루기 힘든게 아니라 처음한 사랑이라 너무나 미숙하고 철이 없어 스쳐지나가 버린다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첫사랑의 반대인 늦사랑이 서로의 조건을 제거나 지나치치게 밀당을 하다 놓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이유입니다. 왜냐구요? 그것은 인생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경이이며 신비한 체험이기 때문입니다. 이유 없이 사람이 사람이 좋아지는 경험 이것을 어떻게 이성의 언어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 전교조, 민주노총 위원장은 냉혈한? 사람들은 상대방을 비난할 때 '냉혈한'이라고 몰아 붙입니다. 한마디로 피도 눈물도 없는 놈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여러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