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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무관심

정치에 무관심하면서 행복해질 수 있는 법 사람에게는 취향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당신이 빨강색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 색은 좋지 않으니 검정색을 좋아하라고 강요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강요가 있다면 그 사회, 그 집단은 폭력적인 곳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먹고 자고 입고 하는 가운데 이것이 취향의 문제인지 정의 문제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이지요. ▲ 청년세대 생각 없는 젊은이들에게 '정치'는 취향의 문제로 작용합니다. 선거가 있어도 놀러가고 세월호가 물에 빠져도 놀러가고 국정원이 하라는 고유 업무는 하지 않고 정치 댓글을 달아도 놀러갈 생각만 합니다. 정의의 문제라면 한번 쯤 생각하고 넘어갈 법도 한데 아무 관심 없습니다. 옆 집 아줌마가 좋아하는 색깔은 파랑색이다 만큼이나 정치는 무관심하고 .. 더보기
정치에 무관심 하면서 도덕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가능한가? 정치에 무관심 하면서 도덕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가능한가? 오늘의 블로그 제목을 보고 이것이 무슨 소리인가 하시는 분도 계실 것이고 참 훌륭한 문제제기라고 무릎을 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답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우리나라 대기업과 대형 교회에 가면 무언의 규율이 있다고 합니다. 먼저 대기업에서는 '종교와 정치에 관한 논쟁은 하지 않는다'이고 대형교회에서는 ''정치' 이야기는 교인끼리 나누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이것의 이유는 내부적 분열을 일으킬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주제이며 한편으로는 '답'을 내릴 수 없는 난제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출처 5분사탐 EBS] ▲ 대기업과 대형교회에서 해서는 안되는 이야기 "정치" 대기업이야 이익 추구가 목적인 회사이기 때문에 이와같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