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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경제 활성화

세법개정안, 지하경제 양성화는 월급쟁이 호주머니 였나? 세법개정안 발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항상 그렇죠? 워낙 높은 곳에 계신 분들의 시각차가 크기 때문에 '이 정도면 되겠지'하고 발표한 대국민 정책들이 언론에 공개되기만 하면 국민들로부터 차가운 비난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세법개정안의 경우 봉급생활자의 소득과 지출에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회사 생활하다보면 월급 또는 연말 때가 되면 계산기를 하루종일 두드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각종 보험과 세금까지 본인이 직접 계산하여 끝에 자리 몇백원을 잡아내어 회계팀에 항의 경우가 있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찌질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대부분 아이들 양육비에 빠듯한 살림을 하다보니 생겨난 절약(?) 정신에 기인한 행동이라 생각하고 맙니다. [연말정산의 효자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15.. 더보기
박근혜 지하경제 활성화가 말실수가 아니라면? 물론 말실수 였을 것입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분이 "지하경제 활성화' 하겠다고 전 국민이 생중계로 보고 있는 TV토론에 나와서 말할 리는 없습니다. 그런데 말 실수 치고는 좀 내용이 그렇습니다. 지하경제 : [경제] 사채놀이, 마약 거래, 도박, 매춘 등 불법적인 경제 활동 및 합법적이지만 정부의 공식 통계에는 나타나지 않는 각종 경제 활동을 통틀어 이르는 말. [다음 국어 사전][대선 TV 2차 토론 출처 : 오마이뉴스]▲ 박 후보 반복되는 말실수이전에 박근혜 후보는 여러 차례 말실수를 하였습니다. '인혁당' 사건을 '민혁당'이라고 발음 실수를 한 적도 있고, '의원직' 사퇴를 '대통력직' 사퇴라고 단어를 헛갈린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 대통령 선거 2차 TV토론에서 한 '지하경제 활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