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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애플 iAd 드디어 시동 걸다





아이폰4 수신불량으로 온통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 애플은 조용히 자신들이 약속했던 길을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운영체제 iOS 4의 비장의 무기라고 할 수 있는 아이애드(iAd)가 7월1일 드디어 시동을 걸었습니다. 각 회사별로 자신들의 iAD에 맞춘 인서트 작품들을 내놓고 있고, 앞으로 광고를 할 세계 굴지의 회사 리스트들도 발표를 했네요

[출처 : 애플 개발자 페이지]         


아래는 비누로 잘 알려진 DOVE의 아이폰 광고 화면입니다. 
 
[사진출처 : 인가젯]


실제 영상으로 구현된 닛산(Nissan) 자동차 리프(Leaf) 입니다. 


리프 영상을 보았을 때 예상대로 배너형태의 광고 방식이고, iAD 첫 작품들을 보면서 궁금한 것은 만약 아이폰을 하다가 광고에 끌려 닛산 자동차를 구입하면 얼마의 광고료를 해당 게시자에게 주는 지 배당 방식이 궁금해 집니다. (물론 그런 고가의 자동차를 스마트폰에서 결재할 수 있는지 확인은 못했습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결국 기존의 

CPC (Cost Per Click) : 이용자가 광고주의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해당 광고주가 광고비를 지불하는 방식

CPM (Cost-per-Mille) : 일정기간 동안에 진행하는 에 대해서 고정 금액을 정액제로

지정한 후에 그 금액에서 노출과 에 상관없이 진행되는 방식

단순 클릭 방식이냐 실제 구매 클릭수에 따른 지급방식이냐에 따라 메리트는 많이 달라질 듯 하네요^^ 이것은 업계의 선배 구글한테 물어봐야 하는 것은 아닌지? 

그러나 구글의 애드워즈와 애드센스에 맞서 고안해낸 iAd 가 구글에게 자문을 구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애플이 하면 다르다는게 어쩌면 자동차와 같은 고가의 제품도 스마트폰의 똑똑함으로 구매를 하게될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왜냐하면 위의 화면으로는 자동차 정보를 표현하는 스크린의 편리함과 기능이 결코 손색이 없어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이폰4 의 왼쪽 수신불량이 더 시급해 보입니다. 이 문제는 불량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 신뢰의 문제로 확산되는 분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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