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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비키니

나꼼수 비키니 시위만도 못한 MBC파업 MBC파업 17일째 입니다. 2주하고도 3일이 지났습니다.9시뉴스는 절단이 나버려 반에 반도 안되는 15분 뉴스로 전락해버렸고, 간판 예능 프로그램은 결방이 되어 시청율 폭락이라는 불명예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MBC 노동조합은 이번 사태의 원인 제공자로 김재철 사장을 만나려고 애타게 찾고 있지만 사무실에도, 집에서도 그를 만날 수 없어 보입니다. [김재철 사장을 찾아 다니는 MBC노조, 출처 : MBC노동조합] MBC는 노동조합의 파업을 불법으로 간주하며 아무런 접촉도 대화도 시도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사장님, 뵙고 싶습니다!"...묵묵부답 '김재철 사장' 어디에? 관련기사 클릭 MBC의 이러한 행동은 참으로 이해하기 힘듭니다. 노동조합 활동과 파업이 법으로 규정되어 있는 이유는 회사에 대한 근로자.. 더보기
진중권의 김어준 비판, 나꼼수 스스로 자멸? 진보논객 진중권이 나꼼수는 스스로 자멸할 것이라고 선언하였습니다. 김어준 총수가 2월10일, 나꼼수 봉주 5회를 통해 성희롱 발언에 대해 사과는 커녕 남성 우월주의를 더 극명히 들어냈으며, 앞으로 성적 농담을 지속하겠다는 것과 나꼼수 자신들의 '잡놈'의 길을 가기 위해 여성 동지 절반을 도려내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국 진보 논객 스스로가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보수 이데올로기까지 인용하며 나꼼수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제기하였습니다. [출처 : COOL한 무위도식 '나꼼수 비키니, 죄 없는 자 돌로 쳐라' 클릭 중에서]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나꼼수팬들에게 당신들은 스스로의 자멸의 길, 돌아올 수 없는 루비콘강을 건너가 버렸다고, 작별을 고하였습니다. 진중권씨의 논리대로라면 저도 루비콘강을 건넜.. 더보기
나꼼수 비키니, 죄 없는 자 돌로 쳐라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요즘처럼 보수와 진보가 대립할 때 가끔씩 듣게 되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은 보수가 만들어 낸 것이 분명합니다. 왜냐하면 진보는 보수가 부패하도록 충동질한 적이 없지만, 보수는 진보가 분열하도록 끊임없이 이간질하기 때문입니다 . [나꼼수 김용민의 발언을 비중 있게 보도하는 TV조선 출처 : TV조선 캡처] 나꼼수가 괴담이고 동네 아이들의 잡담이다 라고 폄하했던 보수 언론들이 나꼼수 비키니 시위 관련하여 앞을 다투어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조선일보는 매일 여성 데스크의 칼럼까지 실어가며 노골적인 비난을 퍼 붇고 있으며, 그와 비슷한 논지의 언론사 역시 동일한 행동을 취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보수언론의 여론 휘몰이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특히 인터넷 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