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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신아람에게 특별상 강요하는 대한체육회, 납득이 안가 현 정권이 들어서고 국민들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중에 하나는 우리나라의 지도층이 '과연 한국 사람 맞나' 라는 의구심이었습니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 한미 FTA,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등 하나하나 따져보면 누구를 이롭게 하기 위한 행동인지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미국의 축산 업자들에게 한 없는 이득을 가져다 주고 국내 축산 농가의 자살 사건까지 이르게 한 미국산 소고기 수입이 대표적인 데, 이것은 국익보다 타익을 우선 시 했던 현 정부의 최대 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성토의 장이 된 대한체육회 홈페이지 출처 : 대한체육회 홈피 캡처]일반 국민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런 지도층의 행동에 대해서 혹자는 이렇게 이야기하더군요. 어려서부터 미국 또는 강대국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혔던 어린 아이가.. 더보기
런던올림픽 오심과 공정성의 문제 찜통 더위 속에 그나마 런던올림픽이 볼거리를 제공하여 다행입니다. 요즘처럼 더위에 지치고 잠들기 힘든 여름에 올림픽 방송을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몰라하는 것은 올림픽의 순기능 같습니다. 그런데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것이 있으니 열심히 경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딴 판으로 나오는 런던올림픽 오심이 그 주인공입니다.▲ 오심으로 얼룩진 런던올림픽런던올림픽 오심은 첫날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한국의 자랑 박태환 선수가 400m 예선전을 치루는데, 부정 출발 판정을 내리며, 박태환 선수의 롤러코스트 같은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경기는 잘 치루었는데 출발 전에 미세한 움직임이 있었다는 수영 심판의 오심이 낳은 해프닝으로 항의와 제소 끝에 진실이 밝혀졌고, 박태환 선수는 결선에 출전할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예선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