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기방학, 어른들의 양극화가 아이들에는 상처가 된다 99 마리의 양보다 길 잃은 한 마리 양을 돌보는 것이 개신교의 위대한 사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속세에서 한 마리의 길 잃은 양을 구하러 떠나는 양치기는 남 달라 보입니다. 그러나 모든 종교를 차근차근 따져보면 궁극적으로는 현실적일 때가 더 많습니다. 왜냐하면 궁극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종교이기에 현실과 동 떨어져 있으면 종교로서 가치를 잃거나 대중의 믿음을 얻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 길 잃은 양을 특별히 돌보는 것이 전체의 행복을 위해 이롭다 다시 생각해보면 무리에서 별탈없이 잘 지내는 99마리 양은 특별한 돌봄이 없어도 잘 클 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 것입니다. 도리어 무리를 이탈한 양이 타지에서 병이라도 얻어돌아오면 전체 무리에 악영향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