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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정청래 직무정지, 야당 행동대장에게 재갈을 물렸다 전쟁은 서로 간에 빼앗을 것과 지켜야 할 것을 놓고 싸우는 종합전입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작전을 짜는 사람이 필요하고 적진을 살필 정찰병이 있어야하고 본 전투에 임했을 때 밀고 들어갈 보병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휘관의 특별 전술을 잘 따르고 행동에 옮겨 미리 앞에 나가서 싸우는 행동대장이 필요합니다. ▲ 넘쳐나는 여당 행동대장들 그러나 야당은? 정치에 있어서 여당과 야당의 싸움이 전쟁이라면 새누리당에는 정말로 많은 행동대장이 있습니다. 아니 다들 행동대장을 자처합니다. 홍준표, 권선동, 김진태, 김재원 등은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세월호 침몰, 무상급식 등등 첨예한 이슈가 정쟁에 휘말리면 어김없이 물불 안가리고 거침없는 발언을 내 놓습니다. 물론 어떨때는 너무 과하여 '궁지'에 몰리기도 하지만 새누리.. 더보기
문재인 극복대상은 종북이 아니라 친노 패권주의 ? 정청래, 주승용, 친노, 비노, 새정연, 문재인 요즘 정치 이슈에 오르내리는 단어들입니다. 오늘은 김한실 새정연(민주당) 전 대표가 문재인 대표에게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실상 사퇴 요구를 하기도 했습니다. 야당 대표 자리가 무슨 고물장사 엿가락이라도 되는 것처럼 '가라 마라'를 내부에서 운운한다는 것이 참 부적절해 보입니다. 모두가 명분을 말하고 국민과 나라를 들먹이지만 까놓고 보면 다들 시커먼 욕심에 들어차 있는 듯 합니다. 2012년 대선을 비유할 때 기울어진 축구장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사회의 공기라고 할 수 있는 언론이 중립을 포기하였고 행정과 감시를 해야할 공권력이 야당 후보 비방 댓글이나 다는 파렴치한 행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아쉽고 참단한 패배를 당해야 했고 이명박에서 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