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P

비틀즈 인터뷰 스페셜 3D 픽쳐디스크 LP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을 말해보라고 하면 각자 다르겠지만 최고의 위대한 그룹을 꼽으라 하면 아마도 비틀즈가 가장 많은 득표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비틀즈는 영국 국적이고 1960년 대 당시 비틀즈를 선두로 수많은 영국 뮤지션이 미국의 주류 음악이 되면서 '영국 침공' 이라고까지 말했는데 오늘 소개할 LP(레코드판)는 해외에서 아주 어렵게 구했던 비틀즈의 픽쳐디스크 입니다. "THE BRITISH ARE COMING" 비틀즈의 초기 인터뷰 파일을 담고 있는 이 앨범은 픽쳐디스크이면서 3D 시청(?)이 가능한 희귀본으로서 "Limited Collectors Edition"(한정수집판) 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이 판이 몇 장이나 생산됐고 현재 가치가 얼마인지는 따져보지 않았습니다. 이런 경.. 더보기
[LP 다시 듣기]화이트데이에 듣는 노미애, 길 위의 연인들, 오늘은 화이트데이 입니다. 많은 연인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계시겠지요? 시대가 많이 변하여 요즘 젊은 분들은 커피전문점, 카페, 주점, 포장마차, 펜션, 각종 방(노래방, 플스방 등) 등에서 다채롭게 데이트를 즐기시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선곡한 노미애의 '길 위의 연인들'은 1984년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를 엿 볼 수 있는 곡입니다. 제목 그대로 당시 연인들은 갈 곳 몰라 하면서 '길 위에서' 데이트를 즐겼던 것 같습니다. 길 위에서 데이트를 하며 바람이 불어도 가슴은 뜨거워진다는 다소 신파적인 가사이지만 노래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노미애 '길 위의 연인들' LP 앞면] 이 노래를 불렀던 '노미애'라는 가수는 세상에 알려진 정보가 거의 전무합니다. 음악 전공자였다는 추가 정보가 있기.. 더보기
[LP로 다시 듣기]7080 시대, 김창완 '꼬마야' 무한도전의 토토즐 리바이벌 덕분에 90년대 가요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터보, 김현정, 김건모, 지누션, 철이와 미애, 영턱스클럽 등등 그때 그 당시 음악은 참 열정이 넘쳤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90년대에 대학을 다녔기 때문에 중고등학교때인 80년대 음악에 더 많은 향수를 느끼는 듯 합니다. 한 십여년 전부터 7080 음악이 히트했는데, 이것은 70년에서 8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이 좋아했던 음악을 지칭합니다. 1955년 부터 1965년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이에 해당하고 그들이 경제적으로 안정기에 들어선 2000년대부터 7080의 문화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입니다. [김창완의 TV드라마음악 꼬마야] 베이비부머는 일단 대한민국 인구 중에서 700만명에 해당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