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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과 함께 분열의 단어 '종북주의' 사라지길 오늘은 2012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차분히 앉아서 한 해를 돌아보고 싶었지만 너무나 추운 날씨에 몸을 뒤척이게 되고 개인적으로 이사를 하면서 분주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해가 바뀌면 사람들이 무엇인가 새로운 결심을 하고 지나간 한 해와는 결별을 하는 분위기가 여러 곳에서 감지됩니다. 그렇다면 지나온 과거는 모두가 잘못되고 실수 투성이의 기억하고 싶지 않은 시간들 뿐인가요? 벌써부터 SNS를 중심으로 담배 끊기, 하루에 책 100페이지씩 읽기, 돈 많이 벌기(?)  등등 새로운 결심들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달력을 인간이 만들어 냈듯이 년과 년의 구분 역시 사람의 창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삶에서 하루 하루가 모두 새로운 시작이고 경이로운 생명과 맞닥드리는 순간이겠지요. [종말론 영화였던 2012.. 더보기
[러시아 인종차별] 사막이라 불리는 사람들을 아십니까? 어린이는 부끄러움을 모른다. 그래서 아이들이 누군가를 놀릴 때는 원색적일 때가 많다. 그것은 그들이 그만큼 순수하다는 증거이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매우 나쁠 수 있다. 어렸을 때 흑인이 다가오면 어린이는 흔히 '깜둥이'라는 단어로 주위를 얼어붙게 만든다. 옆에 엄마는 난처해서 그러지 말라고 하지만 아이눈에는 '흑인'의 뜻을 모를 뿐더라 상대가 험하게만 나오지 않으면 그것이 재미있다. 엄마의 걱정은 사실 이것이었다. 옆의 흑인이 자기를 비하하여 부르는 '깜둥이'이라는 말을 알아 듣고 헤코지지를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함이다. 그러나 한국에 오래산 흑인은 그것을 마치 서양에서 그들을 ' 니그로' 라 비하하듯이 한국에서 부르는 비속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흔히 백인이 살고 있는 '선진국'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