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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방통심의위 뉴스타파 심의 이유는 '공정성 위반' 오늘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23일(어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인터넷 대안 언론 '뉴스타파'에 대해 보도교양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하였습니다. 원래 뉴스타파는 팟캐스트 인터넷 기반 방송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출처 : 시민방송 RTV]▲ 방통심의위의 심의 대상이 되어버린 뉴스타파 하지만 뉴스타파가 케이블 시민방송 RTV에 전파를 타면서 갑자기 방통심의위의 심의 대상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뉴스타파의 전달 매체에 따라 관계법이 달라져 심의 대상이 되는 것에 대해서는 부당하다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 달 18일부터 처음 시민방송의 전파를 탄 뉴스타파에 대해 이처럼 발빠른 심의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를 금할 길 없습니다. 표면적으로 방통심의위는 심의를 위한 요건을 제대로 .. 더보기
곽노현 교육감이 말하는 혁신학교가 희망적인 이유 지난 주, 7월 25일에는 서울시 교육청에서 곽노현 교육감 블로그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티엔엠미디어(TNM)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블로거들과 곽노현 교육감이 교육 이슈와 사회 전반에 관한 허심탄회한 토론을 갖는 자리였습니다. 저는 올해 초, 서울시 교육청이 추진 중이었던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에 관한 포스팅을 몇번 올렸던 경험과, 현재 대법원에서 교육감 선거 관련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을 곽 교육감의 인간적 고뇌를 듣고 싶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2012/01/16 - [까칠한] - 개신교가 학생인권조례를 반대하는 진짜 이유▲ 곽노현 교육감 블로그 간담회에 간 이유위의 글을 올리고 저는 보수층과 종교계(?)의 엄청난 대공포화를 맞아야만 헸습니다. 저의 의도와는 상관 없이 글의 뜻을 오해와 곡해로 일관하.. 더보기
강용석 의원이 나꼼수 김어준에게 낚인 이유 인터넷 스타(?) 정치인 강용석 의원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각종 사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가히 정치인으로는 단연 최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는 “아나운서가 되려면 다 줄 각오를 해야 한다"는 유명한 발언으로 일약 인터넷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강용석의원은 움추려들기 보다 더욱더 적극적인 인터넷 활동으로 정치적 이슈나 유명인을 고소 고발하는 투철한 시민의식을 발휘하였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언급한 사람들은 안철수 원장, 최효종 개그맨, 박원순 서울 시장 등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자신보다는 좀더 유명한 인사들입니다. [강용석 김어준 출처 : 다음 인물 프로필 사진] 그러던 그가 얼마전 부터는 박원순 서울 시장 아들 병역 문제를 놓고 엄청난 액션을 취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