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양학선 체조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학선 비닐하우스와 너구리의 얌체 짓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 모두가 MVP 감이지만 굳이 한 명을 뽑으라고 하면 저는 당연히 체조의 양학선 선수를 뽑고 싶습니다. 선하게 생긴 외모와 세계에서 유일하게 혼자만 할 수 있다는 고난이도 기술을 선보이며 우월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그러나 그가 단지 최고난이도 신기술을 펼쳤기 때문에 최고의 선수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언론을 통해 아시겠지만 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준비해 온 올림픽에서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기 때문입니다. [86년 아시안 게임 3관왕이었던 임춘애 선수, '임춘애의 우유를 뺏어먹지 말라'는 시대의 히트어를 만들었다, 출처 : 일간스포츠] ▲ 86년 임춘애 선수의 우유 런던 올림픽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국력 신장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