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태환 인터뷰

박태환 눈물인터뷰는 천박한 언론 탓? 생각했던 것보다 심한 것 같습니다. 오직 올림픽을 위해 4년을 버텨온 것은 경기에 참여하는 선수들이 아니라 방송사였던 것처럼 호들갑을 떨어왔습니다. 올림픽을 치루는 영국도 하지 않는 올림픽 디데이 카운트 다운을 하지 않나 런던 현지 소식을 실시간 생중계하며 국민의 관심을 온통 올림픽으로만 쏠리게 했습니다. 시청율에 목 마른 방송사의 어쩔 수 없는 행동이라 여길 수 있지만 정작 중요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는 철저히 외면하고 무시했던 방송사가 유독 스포츠 경기 중계에 난리블루스를 치는 것은 보니 눈살이 지푸려지는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드디어 올림픽 개막이 되었고, 첫 날부터 메달 사냥에 나선 우리나라 선수들의 메달 소식이 들려오는 것을 보면서 기분 나빠할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공중파 방송 4개.. 더보기
박태환 실격 번복, MBC 무례한 인터뷰 치워라 런던올림픽 첫 날부터 납득하기 힘든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 스타 박태환이 남자 400미터 예선에서 실격처리 되었기 때문입니다. 비디오 판독(육안)으로 확인하기에는 전혀 빠른 출발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격이라니 그 실망감이 너무나 큽니다. 지켜보는 국민들도 상심이 큰 데, 4년 동안 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해 온 박태환 선수의 마음이 더 아플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못된 판정이라면 정정이 있어야 할 것이고, 올바른 판정이 나기 전까지 나머지 출전 경기에 마음의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기량을 잘 발휘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그런데 이 날 박태환 선수의 400미터 예선 경기를 중계함에 있어 너무나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올림픽 수영 예선을 단독으로 중계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