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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광고

대형 커피전문점, 진동벨에 상업광고가 왠말인가? 대형 커피 전문점은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친구를 만나도 커피를 마시고, 업무 때문에 사람을 만나도 커피 전문점을 찾게 됩니다. 예전에 다방이나 까페로 대변되었던 만남의 장소는 거의 사라지고 이제는 오직 커피 전문점만이 대세를 이루며 만남, 휴식,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되었습니다. 예전에 찻집을 하고, 까페를 하시던 분들은 대부분 개인 사업자였습니다. 규모는 작을 지 몰라도 한 업소의 사장님이었고, 여기서 벌은 돈으로 자식들 교육시키고 시집, 장가보내고 한 것이 우리내 가장의 모습이었습니다. 지금은 모두 편의점으로 바뀌어버린 옛 동네마다 있었던 조그만 구멍가게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 대기업의 새로운 영토가 되고 있는 커피 전문점 동네 편의점이 대기업들의 프렌차이즈 .. 더보기
9시 뉴스에서 상품 광고를 버젓이? 뉴스는 사실을 다루는 방송이기 때문에 신뢰가 생명입니다. 그런만큼 사회적 파급력도 큽니다. 일단 9시 뉴스에 방송이 되면 사람들은 그것을 사실이라고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드라마에는 PPL(Product Placement)이라는 간접광고를 많이 합니다. 기업이 광고비용을 제공하고 방송 내용 중에 자신들의 상품을 노출시키는 방식입니다. 주로 돈 많은 기업들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시청자들의 뇌리 속에 자신들의 상품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방식입니다. KBS 9시 뉴스 튼튼생생 365일이라는 소식이었습니다.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 같은데 겨울철 '집먼지 진드기'에 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마지막에 여러가지 집먼지 진드기 퇴치 방법을 설명하면서 한가지 방법으로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