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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이완구 녹취록 공개, 언론사 외압, 사과가 아니라 사퇴해야 이 나라에 총리감은 더 이상 없는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만회를 노렸던 승부수는 또다시 좌초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밖에서 떼 쓰고, 억측을 부려서가 아니라 본인의 평소 '습관'에서 치부가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새누당 원내대표 출신 이완구 총리 지명자가 언론사 외압 의혹을 받다가 당시 있었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녹취록이라는 명백한 증거가 나오니 본인도 바로 인정하고 사과까지 하였습니다. 하지만 총리 지명자가 언론을 쥐락펴락 했다는 것과 그것을 공공연히 이야기 하고 다녔다는 점은 총리 후보로서는 물론 나라 위한다는 정치인으로서도 자격이 없어 보입니다. 이완구 총리 후보는 박 대통령의 지명을 받고 난 후부터 그를 둘러싼 갖가지 의혹에 발빠른 대응으로 '해명.. 더보기
이완구 총리 후보자, 직언과 쓴소리하는 총리가 되겠다? 대한민국에서 국무총리의 자리는 참으로 애매하고 억울한 자리라고 합니다. 총리가 일을 좀 많이 하면 '설친다'고 뭐라하고 자중해서 가만히 있으면 '하는 일이 없는 무능한 총리'라고 또한 비난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대통령과 국민, 정치권을 이어주는 매우 어렵고 힘든 자리이기 때문에 나온 소리 같습니다. 그러나 국무총리는 공식적으로 우리나라 권력 서열 2위의 높은 자리이고 TV 노출이 가장 많은 정치인 중에 하나입니다. 세월호 사건 당시 제 기억으로는 정홍원 총리의 모습이 가장 눈에 많이 비쳤던 것 같습니다. 그가 일을 잘했건 못했건 말입니다. [새 총리 이완구, 출처 오마이뉴스] ▲ 지지율 하락을 새누리당 총리로 반전을 노린다? 박근혜 정부가 떨어지는 지지도 하락의 반전을 기하기 위해 이완구 총리 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