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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사장 소통의 시작은 트위터 내년 대선의 강력한 야권 후보 중에 한명인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트위터를 시작하였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를 누르고 대통령 야권 후보 제 1위를 달린던 문재인 이사장이었는데 안철수 원장의 서울 시장 출마설이 나오면서 대선 레이스에서 약간 밀리는 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재인 이사장이나 안철수 원장 두분다 본인 스스로 내년 대선에 출마한다는 발언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안철수 원장은 멘토라는 사람들이 흘린 몇마디 말로 대선 후보로까지 치켜 올려졌고, 문재인 원장은 노무현재단 이사장직과 야권 통합을 위해 헌신하는 그의 행보를 통해 주변분들이 추대하고 독려하는 형세입니다. [문재인 이사장인 12월 23일 개설한 트위터 @moonriver365 계정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이사장이.. 더보기
유이 가슴 디펜스에 고개 떨군 개그맨 KBS 연예대상에 유이가 섹시한 원피스를 입고 나왔습니다. 워낙 멋진 몸매를 소유한 그녀이기에 뭇 남성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수상자 발표를 위해 은지원씨와 같이 나온 유이씨는 개그맨 부분 수상자를 발표하기로 되었습니다. 은지원씨도 시선처리가 잘 안되는 것 같지요? 유이씨는 연예대상에서 손에 들고 있는 저 대본용지를 많은 용도로 사용하게 됩니다. 이날 코미디언 부분 남자 최우수상을 받은 김준호씨 수상 장면입니다. 남자분들은 이런 경험 다 있으시겠지만 앞에 여성분이 몸을 숙일때 손으로 가슴을 가리면서 뭔가 의식을 하는 듯 하면 남자는 잘못한 것 없이 민망해 집니다. 올해 개그콘서트에서 머리 삭발 투혼을 보이며 연예대상을 노렸던 김준호씨 유이 앞에서는 시선을 떨굴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유이씨.. 더보기
연예대상에서 들켜버린 최효종의 나쁜손 연말에 상복이 터진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종편이다 뭐다 방송국도 많아졌고, 미디어의 힘이 세질수록 힘을 과시하려고 많은 시상식이 생겨난 이유겠죠. 그러나 상주는 곳이 많고, 심사의 권위가 없다 해도 한해동안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준 연예인은 분명히 존재하고 상줘도 아깝지 않은 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주어지는 상은 멋지고 아릅답죠. [장안의 화제 : 최효종씨가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개그맨보다 더 웃기다는 정치인 강용석에게 고소를 당하면서까지 사회에 대한 풍자와 웃음을 선사한 최효종씨는 올해 많은 상을 받아도 아깝지 않은 개그맨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마귀 유치원, 애정남 등 사람들사이에 유행과 이야기거리가 생겨날 정도로 비중있는 코너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그의 개그를 .. 더보기
나꼼수 마지막회 녹음 중단 12월 22일 정봉주 전의원에 대한 유죄 확정이 떨어지고 나꼼수 마지막회를 녹음하러 갔던 정봉주 전의원에게 입감(入監)명령이 떨어져 녹음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옛말에 자신한테 엄격하고 남에게는 관대하라고 했거늘 자신들에게는 무한히 너그럽고 미운 사람에는 너무나 엄격한 경우인 것 같습니다. 정권 실세들이 구속되어 수감되기는, 정리 다하고 여행 몇번 다녀올 정도의 시간적 여유를 주더니 역시 정봉주 의원에게는 칼같은 입감 명령이 떨어졌습니다. 잠시 후 5시가 되면 정봉주 의원은 형 집행과 신병 확보를 위해 검찰로 출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나꼼수를 들으며 기존 뉴스와 신문을 보면서 열받았던 것에 대한 대리 만족과 국민으로서 분명히 알아야 하는 현실 정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더보기
나꼼수 정봉주 전의원 구속의 의미 2011년 12월 22일 대법원은 정봉주 전 의원에게 2007년 대선 당시 BBK 주가 조작에 이명박 대통령이 연루되었다는 주장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징역 1년에 10년간 피선거권 박탈이라는 유죄판결을 내렸습니다. 저 높은 곳에서는 나꼼수의 25% 지분을 날려버렸다는 승리감에 만족해할 분들이 있겠네요. 현 정권이 보기에는 오세훈 헛발질부터 시작해서 내곡동땅 폭로, 선관위 디도스 공격 등 눈에 가시같은 집단이었는데 자신들의 뇌관이라고 할 수 있는 BBK 만은 물러설 수 없다는 위기감이 이런 판결을 이끌었다고 봅니다. [정봉주 의원 페이스북 캡처] 하지만 현재의 여론과 민심이 어떤지 전혀 파악 못하고 누가 뭐래도 자신의 길을 가며, 역대 그 누구보다도 도덕적으로 완벽하며, 서민들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