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G 핸드폰의 굴욕 - 인간 유령 진동 증후군(HPVS) - HPVS (Human Phantom Vibration Syndrome) from Christopher Baker on Vimeo. [볼륨을 켜주세요 미세한 진동 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위의 영상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활동하는 설치 예술가 Christopher Baker의 작품입니다. 작품명 : HPVS (HUMAN PHANTOM VIBRATION SYNDROME) -인간 유령 진동 증후군- 현대 사회의 진동에 의한 미묘한 관계를 테크놀러지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특별하다는 생각은 드는데 제 눈에 들어오는 것은 한국의 상표 LG 핸드폰이네요 주렁주렁 매달려서 진동이 된다니 여러가지 상상을 하게 됩니다. ^^ 부디 LG 브랜드 이미지에 손상이 없기를... 제작과정 HPVS Production Time-.. 더보기
올해 연구개발 R&D 예산 13.5% 증액 어려운 시기에 연구개발 R&D 자금에 도전에 보는 것도 지혜! 목마른 자가 샘을 판다. 더보기
WILL ACKERMAN - Impending Death Of The Virgin Spirit 조지 윈스톤(George Winston)의 음악과 같은 뉴 에이지 음악을 한국에 처음 알렸던 Windham hill 의 창업자 윌리엄 애커맨의 역작입니다. 당시 목수 출신의 음악가로 알려져 화제가 되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목수라는 직업의 선입견과는 많이 다르게 예술가 다운 섬세함이 넘치는 인상입니다. 음악도 귀하고 영상을 본다는 것은 더욱 상상하기 힘들었던 그 옛날 VHS 비디오 테잎에 녹화된 이 영상을 굉장한 보물처럼 간직했던 시절이 아련해 지네요 더보기
[오선지의 진화] 올려놓은 콩나물이 소리를 낸다. Noteput – Interactive music table from Jonas Heuer on Vimeo. 출처 : http://www.jonasheuer.de/index.php/noteput/comment-page-10/#comment-272 기술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킬까요? 음악을 좋아하면 악기를 다루고 싶고 악기를 다루다 보면 작곡이 하고 싶어질 텐데 수련의 과정에서 포기해 버린 옛사람이 있다면 "NotePut"과 같은 장치가 있었더라면 자기가 연상시킨 음악을 악보화 하고 소리로 구현하는데 참 쉬웠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크기만 작아진다면 많은 곳에서 용이하게 사용되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특히 음악을 접하는 어린아이들에게 아주 유용한 장치가 될 것 같습니다. 더보기
[월드뮤직] Erramun Martikorena -살바도르의 죽음- 현대의 음악들처럼 정제되고 약간의 도시라는 회색빛의 슬픔을 가진 음악보다는 좀더 자연적이고 순수라기보다는 순진무구함에 가까운 원초적 본능(?)이 숨겨진 열정과 슬픔이 담겨진 음악들이 월드뮤직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바스크 출신의 가수 이름은 Erramun Martikorena(에라문 마르티코레나) 노래제목은 Xalbadorren Heriotzean(샬바로렌 헤리오체안 : 살바도 르의 죽음) 보통 음악평론가들이 우리나라의 음악정서와 아일랜드를 많이 비교 하는데 나비오의 생각으로는 바스크 역시 우리나라와 음악적 정서가 많이 흡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Amaia Zubiria와 Pascal gaigne 이후에 또 하나의 바스크 지방의 보석과도 같은 아티스트를 Erramun Martikorena(에라문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