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겟아웃 스틸 컷]


영화 'Get Out'을 보고 났을 때 기분이었다. 딱 잘라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찝찝하고 더러운 느낌이었다. 뇌리에 계속해서 떠오르고 지우려하면 더 스믈스믈 올라오는 그런 분위기 말이다. 


유튜브 조회수 일주일만에 1억 4000만 여명, 그 여새를 몰아 빌보드챠트 1위에 오른 'This is America'의 뮤직비디오를 처음 접했을 때 마음이다. 


[This is America 유튜브 중]


미국은 요지경의 나라이다. 세계 최강의 선진국이지만 트럼프같은 '악당'이 대통령을 거머쥘 수 있는 기회의 땅, 상식이 상식 밖에 있어도 국민들이 살아가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어 보이는 나라 말이다. 하지만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얼굴 색이 하얀 사람과 어둔 사람들의 선악과 희비가 얽히고 설켜서 이것이 혼돈인지 질서인지 구분조차 하기 어렵다. 


그래서 유머가 넘쳐도 웃지만 못하고 욕설이 많아져도 숨겨진 의미를 찾아서 알아들어야 한다. 


그래서 미국의 대중 음악 특히 힙합은 저속하면서도 어렵다. 욕설과 슬랭과 숨겨진 상징이 너가 아닌 나 스스로를  조롱하고 있는 것은 아닌 지 분별해야 하기 때문이다. LA 흑인 폭동이 발생했던 한인타운, 동양인을 조롱하는 노래를 저항적이라며 즐기는 한국의 청년들은 그 노래가 자기의 부모를 욕하고 있었다는 것을 모를 수도 있다는 거다. 


[This is America 유튜브 중]


총이 내 주변에 있고 그 총구가 언제나 나를 쏠 수 있다는 불안, 그 안에서도 공부를 하고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낙천적 삶의 부조리, 인종차별을 증오하지만 여전히 백인과 흑인이 함께 하지 못하는 뿌리 깊은 반목, 공권력이 정당하지 못하다는 정의 부제의 문제 등 This is America는 미국의 치부를 신랄하게 지적하지만 흑인 특유의 낙천성을 대비시켜 보여주고 있다. 


[This is America 유튜브 중]


어쩌면 이 극명한 대립이 알 수 없는 불편함의 원인일 수 있을 것 같다. 나쁜 것을 나쁘다고 말하며 찡그리고 원망하며 통곡해야 하는데 아이들은 흥겹게 춤을 추고 사람들은 방관 내지 시간을 단지 흘려 보낼 뿐이다.  


  [This is America 유튜브 중]


그리고 지구의 종말은 오지만 그래도 춤추며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이 절망을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라는 메시지도 보이는 듯 하다. 이것이 그나마 숨겨진 This is America의 엔터적 요소일까? 




끝으로 폭압과 죽음이 몰려오지만 흥겹게 춤을 출 수 있는 내적 힘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궁금해졌다. 이것도 타고난 태성적 특성일까? 아니면 내적 수양의 결과인지 ... 아니면 그냥 모든 것을 체념한 인간들의 단순한 자기 방어 기제일 뿐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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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ting 2018.06.02 14: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힙합이 저속하다 표현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못배운거 티나네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고 그 여운은 아직까지도 우리를 감동시키고 있습니다. 북한이 양국 시간 통일과 같은 그이후의 후속조치를 약속대로 잘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미정상회담은 5월 22일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지었고 한북미 삼자 외교가 주목받는 가운데 유독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전망이 오리무중입니다. 

오늘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북미정상회담의 '장소와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이미 결정된 것이 있는 듯 했지만 정작 그 내용을 밝히지는 않고 있어 궁금증만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국내외 많은 언론이 북미정상회담의 장소와 시간에 대해 추측만 내놓고 있을 뿐 정확한 팩트에 다가갈 수 없는 상황에서 미국 민간인이 의견을 내놨는데 그럴듯한 내용이라 소개해 봅니다. 

유튜브 채널 '봉쥬르헬로'의 미국남자 레스는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하여 미국 내 의견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미국 내 북미정상에 대한 의견, 첫 번째는 트럼프의 계속된 강공에 김정은 위원장이 마음을 열었다는 트럼프 우세설이 그 하나이고 두 번째가 재미있는데 김정은 위원장이 세계를 향해 이렇게 마음을 열고 북한을 개방의 길로 이끄는 가운데 트럼프를 만났을 때의 일입니다. 

만약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를 만나자마자 모든 개방 행위를 닫아버린다면 온 세계가 결국 트럼프가 무능해서 세상으로 나온 김정은을 다시 자기 방으로 밀어넣었다는 여론이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결국 트럼프는 김정은의 이야기를 다 들어줘야 하는 (?) 다시 말하면 김정은이 토라지게 만들면 안되는 외통수에 빠졌다는 것이죠. 그래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장소와 일정 등에 관해 확실한 의견을 못 내놓고 수 싸움에 들어갔다는 평입니다. 

김정은이 어떠한 경우에도 다시 폐쇄의 길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트럼프의 역할인데 그렇다면 기업가 정신으로 똘똘 뭉친 트럼프가 원하는 것을 많이 얻을 수 없는 형국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요즘 부풀어 오른 노벨상의 염원도 요원해지는 것이죠.


후자의 경우가 맞는 것이라면 정말로 김정은 위원장 아니 북한의 외교술은 대단한 지략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초강대국 미국을 상대로 주거니 받거니 그리고 결코 상대가 자신을 함부로 못하게 만드는 전술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몇 달 안에 북한과 미국 그리고 우리나라 모두 평화의 길로 접어들어 왕래도 자유롭고 무엇보다 서민이 잘 살 수 있는 경제 번영의 국가가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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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를 보면 이것이 한국 방송인지 해외 방송인지 헛갈릴 때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출연자들이 서양인, 아랍인, 아시아인 등 다양하게 출연하기 때문입니다. 지구촌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하는데요 외국인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가 갖고 있던 기존의 생각들을 서로 비교할 수 있고 특히 문화는 차이만 존재할 뿐 흔히 좋고 나쁘고의 '수준' 차이는 약간의 허상이라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예전에 한국이 보신탕 먹는 것을 무척이나 야만적이고 수준 낮은 행동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따지고 보면 그런 것을 비난하는 서양인들에게 개의 의미와 우리나라에서 그 옛날 개가 차지하는 비중 차이였다는 생각이듭니다. 서양에서 개는 수렵과 가축을 지키는 필수 요소 였지만 한국과 같은 농경사회에서 개의 비중은 크지 않았기에 먹을 수도 있었고 현대로 와서 개가 인생의 동반자로 승격되면서 잡아 먹는 것에 대한 반론이 커졌을 뿐입니다. 


결국 시대와 장소에 따른 인식과 필요에 따라 식용과 비식용이 나뉘었을 뿐 문화 수준 차이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소를 신성시하는 인도인에게 한우를 애식하는 한국인들은 야만인으로 보이겠지만 우리는 소고기를 먹는 것에 대해 전혀 거리낌이 없습니다. 


이와 같이 TV 미디어의 글로벌화는 우리에게 많은 흥미와 깨달음을 줍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유튜브가 있는데요 외국인이 출연하는 채널이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봉쥬르헬로 출연자 오른쪽 프랑스청년 마크, 왼쪽 미국남자 레스]



오늘은 그 중에서 '봉쥬르헬로' 라는 채널의 에피소드를 보겠는데요 일반적으로 유럽하면 대단히 선진적이고 이성적인 국가들이라고 생각하고 저 역시 은근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봉쥬르헬로는 프랑스청년 마크와 미국남자 레스가 프랑스 미국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 비교하고 한국 생활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고 있는 채널인데요 이 에피소드 중에서 탄핵당한 박근혜 정부의 어처구니 없는 발언 중에서 한국의 미세먼지 이유가 고등어를 굽기 때문이라는 말과 상통하는 대목을 발견하여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야기는 저 멀리 1986년에 있었던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폭파 때로 흘러갑니다. 레스(미국남자)가 한국 대통령이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고등어 구이를 지목했었다고 말하자 마크(프랑스청년)는 실소를 금치 못합니다. 너무나 합리적이지 않고 말도 안되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마크는 기억을 하나 끄집어 냅니다. 자기 나라 프랑스에서 있었던 웃지 못할 황당한 주장, 그것이 바로 체르노빌인데요 당시 방사능 오염이 전파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프랑스 국민들에게 프랑스 정부가 말하길 체르노빌 지역의 방사능 구름이 프랑스 국경에게 딱 멈췄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봉쥬르헬로 출연자 오른쪽 프랑스청년 마크, 왼쪽 미국남자 레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말인데요 놀라운 사실은 우리나라 사람들 일부가 처음에 고등어 미세먼지 원인설을 믿었던 것처럼 프랑스 국민들도 이 주장을 그대로 믿었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웃기지요? 결국 정부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내놓은 터무니 없는 주장들도 언론이 잘 발표만 하면 국민들의 비판을 무마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봉쥬르헬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각 국가의 국민 상대 사기극은 우리나라나 유럽이나 마찬가지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결국 사람 사는 세상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우리 스스로에 대한 좀더 너그러운 세계관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것은 천하고 서양은 것은 수준 높다" 또는 "우리 것만 맞고 외국 것은 틀리다" 같은 극단적인 문화인식은 더 이상 우리 것이 아니길 희망합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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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앉아 있는데 펜슬이 하나 굴러내려왔다. 여성용 펜슬이라 그런지 '토로롱' 가벼운 쇠소리를 내면서 굴렀다.  하여 자던 사람까지 자기 신발 앞을 쳐다보게 되었다.


이 돌발상황 덕분에 좌석에 있던 사람의 인격(?)을 알 수 있었다. 허리를 굽혀 주워주려는 사람, 마음은 있으되 몸이 따르지 않는 사람, 신발로 막아 진행을 멈추게 한 사람  등 펜슬을 흘린 여성의 무안함을 달래주려는 이가 꽤 있었는가 하면 보고도 못 본 체하는 사람, 눈길조차 주지 않는 사람 등이 있었다. 


내가 굴러가는 펜슬 하나를 놓고 인격까지 들먹이는 이유는 바로 '눈길조차 주지 않는 사람' 때문이다. 자기 주변이야 어떠하든 자기만 잘 먹고 잘 살겠다는 사람들... 대통령이 나발을 불던 칼춤을 추던 나만 회오리에 휘말리지 않으면 된다는 이들...


이들의 무관심이 최순실을, 삼성을, 박근혜를 만들었다.이들의 이기심에 공권력이 영장을 기각하고 탄핵을 불안케하는 것이다.  


그러나 명심해라!

'앞으로 당신들도 뭔가 떨어뜨릴 일이 반드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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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hyunjai.tistory.com BlogIcon 분도 2017.07.13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심해야 할 글이네요

  2. 역린 2017.12.30 09: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린 명대사 검색하다가 들어왔습니다.
    최근 글들이 없어서 아쉬운데,, 마음에 와 닿는 글들이 많네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출근길 지하철이 만원인 것은 마찬가지다. 몸과 몸이 섞이며 밀치고 받치는 압력, 아찔할 정도로 붐비는 경우도 다반사였다.

그러나 옛날 지하철 안에서는 서로 평화로왔던 것 같다. 비슷한 동네, 같은 지하철이라는 '느슨한 연대감'이 불편함을 감수케한 것이다.

지금의 지하철은 일촉즉발의 시한폭탄같다. '좀만 더 밀면 지옥 끝까지 찾아가 부셔버리겠어' 얼굴에 이미 써있다.

오늘 아침 지하철에서도 한판 사단이 일어났다. "왜 밀어" 에서 시작한 말다툼이 "ㅆㅂㄴ아, 혼자서 택시타고 가"라는 극한 상황까지 갔다. 하지만 둘다 가여운 중생인 이유가 서로 주먹질을 하고 활극을 펼칠 만한 한뼘 공간도 주어지지 않는다. 기세등등함은 온데간데 없고 이내 '덜컹덜컹' 지하철 소리에 주도권을 넘긴다.

지금의 만원 지하철은 모두가 혼자다. '느슨한 연대' 따위 존재하지 않는다. 그가 나랑 같은 노선, 동일한 시간 때에 출퇴근하는 인간 사람이 아니라 나를 불편케하는 물건 로보트일 뿐이다. 그러니 그토록 화가 날 수 밖에...

우리는 이렇게 또 하루를 시작한다.



아무리 지하철이 만원이라 해도 이 정도는 아니니...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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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ISO 2016.11.15 1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쏠쏠한 소셜 퍼포먼스마켓 시소(SIS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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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03.05 0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사진' 사용에 애로사항을 느끼게 됩니다. 저작권 있는 사진을 함부로 사용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글링으로 멋진 사진을 찾을 수 있지만 이것을 쓸 지 말 지는 다시한번 따져봐야 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직접 찍은 사진 또는 무료 사진 사이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무료이미지 사이트인 픽사베이 메인 페이지, 중앙 상단에 있는 검색 바를 이용하여 원하는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



최근 사용하는 무료 이미지 사이트로 '픽사베이(Pixabay)'가 있습니다.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사이트로 검색어만 잘 선택하면 고품질 사진이 꽤 많습니다. 오늘은 눈에 확 들어오는 아름다운 사진 7개를 골라보았습니다. 





사람의 시선을 가장 많이 끄는 것이 마케팅적으로 사람의 얼굴이라고 합니다. 만약 주목받는 글을 쓰고 싶다면 가장 위에 사람의 얼굴을 배치해보세요. 그리고 그 얼굴이 아름다움 얼굴이면 더더욱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됩니다. 




길, 사진에 있어서 영원한 주제입니다. 우리는 이미 인생의 길을 걸어왔고 앞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갑니다. 저 너머에 보이는 무지개는 희망을 상징합니다. 

 



지금은 6월 말, 후덥지근한 날씨가 사람을 불쾌하게 만듭니다. 바다는 떠도는 고래,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해 주는 좋은 사진입니다. 



 

픽사베이에 자주 등장하는 아름다운 꽃들입니다. 특히 튤립의 강렬함이 의 아름다움으로 이어집니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꽃인 튜립은 속 싶은 바구니 같은 느낌을 주고 노랑과 분홍으로의 색의 변화가 특히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사진 우측에 있는 '상업적 용도로 사용 가능' 표시를 꼭 확인하시고 사용하세요!!!]



픽사베이 이용시 주의점 : 픽사베이에 있는 모든 사진이 무료는 아닙니다. 상단에 배치되어 있는 사진들, 특히 가운데 워터마크가 있는 사진들은 유료이미지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워터마크 : 지폐나 사진 등에 불법복제를 방지하기 위해 표시한 표식 




태양 저편에 하나둘씩 하늘을 날으는 열기구가 멋져 보입니다.  이와같은 풍경 사진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의 여유를 느끼게 합니다. 




사람 사진 다음으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 대상은 '동물' 입니다. 그리고 동물 사진은 잘 생긴(?) 것보다 조금은 우스꽝스럽고 뒤뚱거리는 종류가 적합합니다




무료이미지를 제공하는 픽사베이 아름다운 사진, 마지막으로 익살스러운 개구리 사진입니다. 흑백톤에 주황색 눈알이 개성있게 보이고 여러 마리의 개구리가 재미나는 상황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블로거 또는 SNS 공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의 애로사항 중에 하나인 이미지 사용의 대안으로 픽사베이를 말씀드렸습니다. 픽사베이는 나름 풍부한 자료를 갖추었고 사진의 질 또는 여타 다른 무료 이미지 사이트보다 좋습니다. 하지만 상단에 유료 이미지가 함께 게시되니 꼭 무료인지 아닌지 확인하시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블로깅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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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6.06.22 0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가워요! 잘 있는거죠? 넘 오랬만이여요.

    아..사진 그렇죠. 고민이 많았는데, 저는 계절사진이 필요해서요. 참고해볼께요.

    암튼, 이래저래 사정이 있겠지만, 글도 자주봤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시끄럽게 떠드는거 말고 할수있는 힘이 없잖아요?

    점점 많이 더워지고 있고 곧 장마라니 몸관리 잘하시공, 가정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합니데이~~


나는 그렇게 순수하거나 이상주의자가 아니다. 철부지가 말하듯 모든 세상 사람이 평등하고 행복했으면 좋겠고 또 그런 세상이 올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불완전 인간이 모여 살기에 어느 정도 불평등은 감수해야하고 잘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 더 좋은 시간과 공간을 누리는 것에 대해 정의롭지 않다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것은 불평등이 아니라 차이이고 이 지구 상에서 가자 정확하다는 수학 역시 완전히 떨어지지 않는 파이(π,)를 가지고 원의 넓이를 재고 있듯이 세상 자체가 불완전하다는 것을 인정한다.

 

                                  

 

 

▲ 악이 선이고 불평등이 평등인 나라

그러나 대한민국은 심해도 너무 심했다. 불평등을 지나서 사회 악이 선으로 오인되고 있고 양극화를 넘어 탐욕이 정의처럼 불려지고 있다. 그리고 이것의 모든 원인은 부패한 정치, 탐욕스러운 경영자, 타락한 언론 그리고 사이지 종교에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입만 열면 경제혁신법이 통과되어야 한다고 한다. 대통령이 이제 국민들이 최후의 보루로 거리에서 펼치는 서명운동을 본인의 정치 무기로 사용하고 있다. 이를 따르는 졸개들은 앞다투어 경제혁신 법안이 마치 침몰했던 세월호를 귀환시킬 듯 금과옥조처럼 떠받들며 법 만들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심지어 국민의 신성한 세금으로 인터넷에 배너 광고까지 하면서 말이다. 

 

 

 

 

자기들이 하면 혁신이고 개혁이지만 남들이 하면 다 종북’ ‘좌빨이 되는 미친 정부한테 뭘 더 바랄수 있을까?

 

사회 불평등과 경제 양극화가 위험 수위에 올랐다고 해외 언론과 학자들이 아무리 경고를 해도 그것은 남의 집 불구경일 뿐이다. 그래서 상위 1% 90%의 자본을 소유하고 있어도 문제 의식은 커녕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나 보다.

 

처음에도 말했지만 잘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 잘 사는 것은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어느 수준 이상의 돈은 불로 소득이며 부가 부를 키우는 자연 상승이다.   후진국일수록 그런 기회가 많은 것이고 선진국일수록 그 차이를 국가가 관리하여 부의 재분배를 시행하게 된다. 대한민국의 개혁과 혁신의 과제는 바로 이 불평등과 차이에 있는 것이고 이것이 비정상의 정상화, 경제 민주화가 이뤄져야 하는 곳이다.

 

그런데 박근혜 정부는 메스를 엄한 곳에 들이댄다. 아니 박근혜 정부의 억측이 아니라 우리나라 보수정부는 언제나 그래왔다. 고통은 서민의 것이고 열매는 가진 자들이 더 가져야 할 선물이었다.

 

 

 

 

 

 

▲ 노동개혁 경제민주화? 근로자에게만 고통 분담

90%의 대중이 가진 10%의 자본을 언제든지 빼앗을 수 있게 하는 법안이 박근혜정부의 혁신법안이다.  쉽고 빠르게 해고할 수 있고 더 많이 일하고 덜 받게 만들어야 이 나라 경제가 살아난다는 것이다. 아버지 세대의 근무기간과 월급이 줄어든 것으로 자녀의 일자리와 월급은 채워야만 기업이 망하지 않고 위기의 시대를 버텨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연초부터 기습적으로 양대지침이라는 것을 발표하며 쉬운해고 노동조합 무력화를 공공연화하고 있다.

 

 

일반해고 취업규칙 발표, 쫓기다보면 본색을 들어내는 법이다 - 참고 

 

 

그럼 고통의 터널을 버텨낸 기업들이 나중에 다시 희생을 감수한 노동자를 구해주었나? 내가 당신들 덕분에 살아남았으니 은혜를 갚겠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기업문화인가? 은혜를 나 몰라라하는 금수 같은 기업들에게 정부가 나서서 엄하게 따지고 묻고 책임을 물었던 적이 있는가?

 

무능한 정부와 탐욕스러운 기업을 신뢰할 수 없다. 그들이 짜고치는 놀음판에 노동자와 국민이 설 자리는 이미 오래 전부터 없었다. 이명박 같은 자를 봐라.  4대강으로, 자원 외교로 판을 치고다녔지만 그것으로부터 덕을 본 국민은 그 어디에도 없어 보인다. 땅 파고 기름 나온다는 헛소문에 지급한 돈들은 국민들의 주머니에 들어온 적이 없다. 그러면서도 입만 열면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아끼고 법과 원칙 타령만 해댔다. 그리고 박근혜 정부 역시 이명박과 별반 다를 바 없다.

 

이명박 정부가 언론과 경제 기반을 망가뜨려놨다면 박근혜 정부는 여기에 더하여 역사와 국민 자존심을 망쳐놓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이라는 배는 다시 떠오를 수 없을 정도로 좌표와 균형감을 잃었다.

 

                                              

 

 

▲ 9개 가진 자가 1개 가진 것을 빼았으려는 세상 

9개 가진 자들이 1개 가진 사람들의 마지막 남은 것까지 빼앗으려 하면서 개혁혁신이라 말하지 말라. 예전 같으면 총칼로 위협해서 빼앗아가면 그만인 것을 민주주의라는 마지막 보장 때문에 얼래고 달래서 야금야금 앗아가는 그 영악함과 잔인함이 정말로 역겹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그만이라고? 그래 내 능력이 남아 있는 한 어떡게든 이 나라를 떠날 것이다. 대한민국 망국의 4각 편대(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종교인)는 국민의 마음이 떠난 헬조선에서는 지배자들도 결코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을 때에 후회하게 될 것이다. 자본주의는 인구가 경제의 근간이고 통치를 하려해도 국민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당신들이 다스릴 사람들은 영과 혼이 빠져나간 그냥 허수아비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찌르면 찔릴 것이고 내 놓으라하면 내 놓을 것이다. 그렇게 영혼없는 삶의 터전에 너희들의 후손들과 잘 먹고 잘 살길 바란다.  국민이 빠져나간 헬조선에서 당신들의 천국을 건설해보라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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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2 2016.02.01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2. BlogIcon 좌완투수 2016.02.08 0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이나 스포츠선수들도 인기나 실력떨어지면 잘리는 마당에 노동자가 뭐 할게 있겠어요 ㅡㅡ,


정부는 인터넷 광고까지 하면서 경제민주화법(노동개혁)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작년 말부터 난리를 쳤습니다. 현재의 국회 상황을 보면 이것을 통과시켜줄 경황도 여력도 없기에 한 해를 지냈고 연초부터 대통령이 서명운동을 펼치지 않나 황당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넷 정책 광고를 하는 정부, 노동개혁이 인생의 찬스라는 정부, 그러나 양대지침 발표를 보면 해고가 찬스라는 말 같다]



언제나 정부에 빌붙는 언론을 절박함을 앞세우며 대통령과 정부의 노동개혁법안이 빨리 통과되어야 한다 부추기고 있고 아무리 사탕발림으로 국민에게 좋고 나라를 살린다 하여도 그것을 온전히 믿을 똑똑한 국민은 별로 없어 보였습니다. 삶이 버거운 국민들은 단지 말해봐야 소 귀에 경 읽기 격이라 그냥 침묵하고 사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어제 돌연 정부가 양대지침이라는 것을 발표하였습니다. 어떤 뉴스에서는 헤드라인으로 다루며 이것은 국민경제 생활에 매우 중요한 사안임을 알려주었지만 사이비 언론은 그것을 애써 축소해서 보도하더군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해고는 쉽게 하고 근로조건과 관련된 취업규칙을 노동조합의 동의없이 사주 뜻대로 수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기업 좋은 방향으로 근로자를 다루도록 면죄부를 주겠다는 생각입니다. 




[양대지침 일반해고, 언제든지 깔 수 있다?]



▲ 경제민주화 노동개혁의 본질 : 쉬운 해고 

그리고 바로 이것이 정부가 작년부터 떠들어오던 경제민주화 노동개혁의 본질인 것이구요. 기업과 노동자 사이에 중심을 잡아야할 정부가 그냥 노골적으로 기업 편만 들겠다는 심사인 것입니다. 그런데 헌법에 명시된 근로기준법 무시하고 노동 조건을 악화시키면서 한다는 말이 더 가관입니다. 


어짜피 지금 무분별한 해고가 많이 이뤄지고 있었기 때문에 일반해고를 법제화하면 앞 전의 해고가 줄어들 것이라는 궤변입니다. 국민이 완전 바보는 아닌지라 일반해고를 발표하면 욕 먹을 것을 의식했는지 정부가 어제 발표한 일반해고 지침에는 저 성과자에 한해서 해고한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하지만 성과가 나고 안나고를 누가 판단할 것이며 이것이 객관적일 수 없다는 것입니다. 


회사가 잘되면 사장 공이고 회사가 어려우면 근로자 탓인게 대한민국 기업 마인드 아닌가요? 그래서 활황일 때는 자기들끼리 샴페인 터뜨리다가 불황의 시기에는 정리해고가 유일한 경영해법인 것이 대한민국에서 지고의 경영법 아니었나요? 아마 성과가 낮은 근로자가 일반해고의 대상인 된다면 위의 사장님들은 아마 노조원들부터 저 성과자로 낙인 찍을 것이고 성과 낮게 만드는 것은 경영자의 노하우로 빛을 발할 것입니다. 




▲ 위선과 기만의 양대지침

우리나라는 솔직하지 못합니다. 그냥 노동자의 근로조건을 개악시키는 법안을 굳이 통과시키고 싶다면 조용히 진행하거나 있는 그대로 설명하고 자기들의 잘못해 대해 책임을 지면 되는것을 꼭 독을 주면서 약을 준다고 거짓말과 위선으로 국민을 조롱하기 때문입니다. 


대통령과 보수집단이 매일처럼 하는 말이 있습니다.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그러나 이것도 자기들만의 법과 원칙입니다. 정부는 양대지침을 발표하면서 현재 부분별한 해고가 자행되고 있기 때문에 일반해고 지침 시행이 도리어 해고를 줄어들게 만들것이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상식적인 주장일까요? 


현재 불법적인 해고가 자행되고 있다면 먼저 이것을 단속하고 처벌을 해야하는 것이 상식이며 정부의 역할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방치했고 이것을 일반화 시키기위해 일반해고 지침을 새로 만든다면 이들이 법과 원칙을 지키는 집단이 아니라 법과 원칙을 악용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스스로 자백한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언제나 법과 원칙 앞에 떳떳한 사람들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이 나라의 비극이고 아품입니다. 





▲ 민주와 개혁은 없고 후퇴와 개악만 존재하는 시대

현 정부의 경제민주화법 노동개혁이 민주와 개혁과 거리가 멀다는 것이 양대지침 발표로 명확해졌습니다. 선한 양처럼 민주화와 개혁이라는 단어로 국민을 속이려 했지만 결국 그 안에 담겨져 있는 것은 해고를 쉽게 하고 근로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노동조합의 힘을 무력화시키겠다는 의도가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 .


무엇에 그리 쫓기고 급한 것인지 결국 새해가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그들의 본색이 들어난 것입니다. 정부의 양대지침 발표를 보면서 느낀 것은 현 정부에서 민주화와 개혁은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후퇴와 개악만이 있을 뿐....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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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kimdh1121.tistory.com BlogIcon 온스테이지 2016.01.23 1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부에 붙어 우리들을 속이고 정작 중요한 부분은 숨기는 언론들을 볼 때마다 너무 역겹고 욕만 나옵니다
    양대 노총이 힘을 합쳐 막았으면 좋겠습니다...


청와대로부터 찍힘 당한 김무성 당대표가 오늘 있었던 당 최고위에 불참하고 국군의 날 행사에도 안 나타날 것이라 한다. 전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자기가 공무원연금개혁으로 욕먹고 노동개혁또한 밀어붙이고 있는데 청와대가 이제 와서 자기를 밀어내려 한다는 불만을 토로했다. (출처 국민일보)

 

 

[노동개혁을 열심히 했다는 김무성 당대표 출처 : 오마이뉴스]

 

 

대통령 눈 밖에 나고 자신만의 마이웨이를 외쳤지만 앞으로 김무성 대표가 헤쳐나가야 하는 앞길이 그리 밝아 보이지 않는다.

 

 

▲ 김무성 당대표가 우군이 될 수 없다.

그가 박근혜 대통령과 거리를 둔다고 하여 민주 진영의 우군이 될 수는 없다. 김무성 대표는 우리나라 보수정권의 주장을 가장 잘 따르는 자이고 지금은 단지 권력은 누구와도 나눌 수 없다다는 권력투쟁에 있을 뿐이다. 워낙 정치 지형을 타고 넘는데 능수능란한 자이기에 때로는 아군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김무성 당대표의 본질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가 청와대의 뜻대로 따르고 있다고 말한 노동개혁의 경우만 봐도 알 수 있다. 인터넷에도 TV이에도 거리에도 온통 노동개혁만이 이 나라의 살길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와 새누리당이 말하는 노동개혁은 간단하다. 노동자가 좀더 허리띠를 졸라매라는 것이다. 지금 청년들 일자리와 월급이 부족하니 장년층이 양보해서 그것을 나눠가지라는 이야기이다.

 

 

 

              

                                                                  [출처 노동개혁 고용노동부]

 

 

 

▲ 노동개혁 = 노동개악

거창하게 노동개혁이라 이름 붙여 그럴듯한 것이지 내용을 뜯어보면 사실 노동개혁이 아니라 노동개악인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논쟁은 이 사회가 얼마나 후진적이고 건전하지 못한가를 단전으로 보여주는 예이기도 하다.

 

잘 알고 있듯이 우리나라는 부의 양극화가 매우 심한 나라이다. 아마 상위 10%가 우리나라의 총 자산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국민 90%가 가지고 있는 자산이 고작 10% 밖에 안되는 절대 양극화 사회인 것이다.

 

그런데 대다수 노동자인 90%가 가진 10%의 부를 개혁해서 무엇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지금 개혁의 대상은 지나치게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재벌 상위 1~2%가 가지고 있는 어마어마한 부이지 노동자가 가진 물질이 아닌 것이다.

 

 

▲ 90% 노동자가 가진 10%의 재산이 개혁 대상이란다.

그런데 이러한 논쟁을 노동개혁이라고 이름 붙이고 논쟁을 붙이니 제대로된 결론에 도달할 수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노동개혁, 국민 90%가 가진 10%의 부의 상태를 개혁하자는 말은 정신나간 정치인이나 할 수 있는 말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정신 나간 정치인들과 그것에 대응하며 쩔쩔매는 한심한 정치인들만 있는 것이다. 현 정부와 새누리당은 노동개혁이 이 나라의 국운을 바꿀 것처럼 설쳐대고 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라. 그냥 자기를 지지해주고 자기가 가진 것을 지키기 위해 노동자의 이익을 더 줄이겠다는 뜻이다.

 

 

 

              

                      [노동개혁 당 최고의 불참한 김무성 호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

 

 

▲ 믿을 정치 진영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다 가진 사람이 얼마 가지지 않는 사람의 그 얼마되지 않는 것까지 다 빼앗겠다는 수작인 것이다. 청와대가 김무성 당 대표를 찍어내고 서로가 서로에게 회복 불가능한 타격을 주었으면 좋겠다. 야당이 제대로 서지 못하니 여당의 자중지란을 기대해 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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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끝났습니다.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바쁜 일상 중에 못 나눴던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꿀같은 휴식 기간이었어야 하는데 지나고 보니 모든 이에게 추석 연휴가 꼭 행복했던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사 음식을 마련해야 하는 주부와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는 매우 곤욕스러운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요즘 청년 실업의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취준생에게는 아래와 같은 말들이 추석 기간 동안 가장 듣기 싫은잔소리들이었다고 합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그래픽=유정수 디자이너]



혹시나 가족 모임에서 취준생들에게는 본인이 취업 여부를 밝히기 전에는 '취업 했니?'라는 질문을 

자제해야 할 듯 합니다. 이처럼 취업하기 힘드니 연애하기도 힘들고 결혼은 더더욱 묘연한 일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져가는 요즘 취업운, 연애운, 결혼운 등을 보는 젊은

이들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점집을 드나드는데 마음의 제약이 있는 분들이 있으니 바로 개신교 크리스천들입니다. 크리스

천은 유일신 사상으로 절대자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천사를 제외한 모든 영은 귀신

으로 규정하여 다른 영혼의 힘을 빌려 미래를 예측하는 일을 '이단'의 행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점 운세 사주 토정비결 등의 행위들은 우리나라 토속 민속신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미래의 길흉

화복을 미리 아는데 촛점이 맞춰지다 보니 크리스천의 신앙과 대치되어 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를

다니면 점집을 안 가는 것이 그들만의 율법처럼 여겨져 왔습니다. 



그렇다면 "크리스천은 정말로 점을 보면 안될까요?"    

  


이것은 개신교가 개인의 자유 의지보다 율법 또는 목회 지도자의 권위를 중시한다면 개인 신앙이 아니

라 누군가 정해놓은 규율에 따라 정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사 모두가 정해진 규칙과 규율에 따라

움직이는 것은 아니기에 우리 귀에는 대형 교회 권사님들이 자신의 자녀들이 시집 장가 갈때는 유명 

점쟁이의 궁합을 본다는 소문 또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당수 크리스천들은 점집 드나드는 것을 꺼려하고 피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래를 하나님

이 아닌 다른 힘을 빌려 알아보고 의지하는 것에 대한 반감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무조건

현실에만 맹목하고 미래 예측은 불경한 것이라고만 보았을까요?







성경에서는 점치는 행위를 귀신들 것과 동일 시 합니다. 결국 미래를 예측하는 힘이 어디에서 왔냐가 

제인데 그것이 악한 영, 귀신에게서 온 것이기 때문에 개신교는 점치는 일을 불경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사도행전 16:16]



위의 구절에서 보면 성경에서는 점치는 행위를 귀신들린 것과 동일 시 합니다. 결국 미래를 예측하는

힘이 어디 에서 왔냐가 문제인데 그것이 악한 영, 귀신에게서 온 것이기 때문에 개신교는 점치는 일

을 불경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특히 성경이 쓰여진 고대는 과학이 발달되지 않았기 때문에 천문학, 기

상관측, 자연관찰 도구가 매우 미비했던 시대였습니다. 그래서 각종 토템적 신앙과 미신이 민간 신앙

을 지배했고 연약한 인간이 크게 의존했던 영역은 기복과 미래 예측 (점치는 행위)이었기 때문에 유일

신을 믿는 개신교에서 점치는 행위는 곧 이단의 행위로 여겨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 그 시대에 천문학에 조예가 깊은 자가 나타나 일식과 월식을 예측했던라면 이 역시도 

미래를 점친 죄로(?) 불경한 자로 낙인찍혔을 것입니다. 이처럼 자연 현상에 기반한 미래 예측과 자

신이 부리는 영을 불러 미래를 점치는 것이 구분되어져야 할 텐데 고대 개신교에서는 이와같은 

작업이 없었던 듯 합니다. 


그런데 자연과학이든 뭐든지 간에 '미래를 예측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께 인간으로서는 불경한 것이다'

라고 말하는 개신교도가 있다면 지금의 논리과정은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신앙이 참 신앙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것 또한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상식적인 (종교는 상식적이 않다) 분들에게는 현대의 점치는 영역이 두가지로 구분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하나는 주역과 명리학에 기반한 통계학으로서 인간의 길흉화복을 인간

의 논리로 점치는 것과 한국에서는 신내림으로 대표되는 신점으로 나눠진다는 것입니다. 



전자의 주역과 명리학은 철저히 인간의 정성과 논리를 가지고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것이고 신점은 

그야말로 '귀신'의 힘을 빌려 미래를 보려는 것입니다. "'미래를 알려는 자체'가 신에게 불경한 것이

다"라고 생각하는 크리스천에게는 전자나 후자 모두가 비율법적 행위일 것입니다. 하지만 수 많은 

인생의 궤적들을 수와 형상으로 풀이하여 자신의 삶을 예측하고 반성하여 좀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면 전자의 주역과 명리학은 그리 나쁜 행위만은 아닐 것입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신이 인도하는 길을 따라가는 것이 행복한 일이겠지만 믿지 않는 자들에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길은 끊임없는 자기 반성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고대부터 내려오는 주역과 명리학과

같은 '빅데이타'의 궤적이 있다면 이것을 거울삼아 자신의 삶을 예측하고 현재를 반성하는 수단으로

삼을 수 있는 것입니다. 







크리스천의 하나님이 인간의 삶에 얼마나 개입하느냐의 따라 미래를 예측하는 행위가 불경한 것인지

아닌지는 판단되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주역 또는 명리학을 공부하고 뜻을 풀이하는 것이 신점처럼 

귀신과 교접하는 행위가 아니라는 것은 구분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맹목적인 크리스천보다 자신의 인생을 진지하게 탐구하고 노력하는 행위가 '신'이 보기에 불경하기만

한 '인간'의 모습이라면 우리가 믿으려는 하나님의 선하심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깊은 사색이 

필요할 것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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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greenhrp.tistory.com BlogIcon 제철찾아삼만리 2015.10.01 0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만에 만나는 글이라 더 반갑네요^^,
    저도 한때 기독교였던터라 미신관련해서 아주 맹목적이였죠.
    이런 글이 필요한듯 싶어요. 물론..맹신할때는 아무말도 안들린다는데 문제가 있지만요.

    앗! 너무 좋은 소식이더군요. 축하해요. 당연히 바빴겠어요.
    제가..방명록글을 다시보니..딱히..감동적이지는 않던데.. ㅎ
    그래도 방명록글덕에 좋은소식 알았응게..됬지요 뭐.

    앗.. 김규항씨의 '예수전'이라는 책이 있어요. 제가 얼마전에 읽었는데요. 너무 괜찮았어요.
    읽어보셨을지도 모르겠네요. .. 제가 종교는 떠났지만 '예수'는 진짜 존경하거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