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손녀'라는 검색어가 양대 포털 사이트 순위권에 오르더니 '몽클레어'라는 생소한 단어 하나가 따라 붙었다. 프랑스에 있는 무슨 산이름인가 했더니 다름이 아니라 '이명박 손녀'와 연관된 검색어였다. 네티즌들이 '이명박 손녀' 라는 검색어를 치고 들어가서 내용을 확인해 보고는 또 다른 호기심으로 '몽클레어'라는 단어를 검색해서 벌어진 일종의 쌍두마차 포털 검색어 점령이었다. 
 

[1월 22일 다음(DAUM)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

                                                                       
나도 '몽클레어'는 처음 들어보는 단어였다. 내용은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로 특히 패딩 점퍼류와 같은 아웃도어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명품 의류로 이명박 대통령의 손녀가 전날 민생 시찰 재래 시장에 입고 있던 브랜드란다. 

사람들은 300만원을 호가하는 어린 손녀의 명품옷을 빗대며 서민을 위한다는 대통령의 진심성에 분노를 한 것 같았고, 한 편에서는 실제로 그렇게 비싸지 않다, 대략 65만 정도에 구입했을 것이고 능력 있는 데 좋은 옷 입는 것이 무슨 잘못이냐라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었다.

실제로 몽클레어는 명품 중에 명품이었다.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이 입는 브랜드로 샤넬,구찌,프라다 등의 노출된 명품이라기 보다는 그들만의 1%를 위한 상위급 명품인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루이비통이나 구찌 가방은 상류층만의 것이 아닌지 오래되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중산층의 모습에서도 명품백은 흔한 아이템이 되어 버린지 오래다. 

[명품 브랜드도 등급이 있다. 콜롬보 가방 중고 시세, 다음쇼핑 캡처]

명품의 대중화가 이루어졌는데 1% 상류층은 그것은 99%와 공유하려고 하겠는가? 그들은 그들만의 더 고급 브랜드로 진화해 가고 있는 것이다. 얼마전 삼성가에서 인수해 화제다 되었던,'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이하 콜롬보)와 같은 일반인들은 들어보지도 접근하기 힘든 세계 최상위 브랜드로 자신을 치장하고 있는 것이다. 주위에 누군가가 콜롬보 가방을 들고 온다면 우리는 예전 형사 콜롬보를 생각하며 몇만원짜리 가방이겠거니 생각하면 상대방에 대한 크나큰 결례다. 콜롬보 가방은 인터넷에서 잘 살수도 없고, 중고 가격만 대략 3백만원에서 천만원이 넘는다. 실제 가격은 상상에 맡기겠다. 
  
이명박 대통령 손녀가 입었다는 몽클레어도 그런 상위 1%만의 명품 브랜드이다. 어찌 보면 루이비통, 구찌나 프라다는 너무 식상한 명품일 수 있는 것이다. 더 기품있고, 더 희소성 있는 그리고 일반인이 따라오기 힘든 가격, 이것이 1% 상류층을 위한 명품의 조건인 것이다.

일반적인 월급쟁이 능력으로 루이비통 백만원대 가방이야 명품계들고 무리해서 살 수 있다고 해도 콜롬보 같은 천만원이 넘는 가방은 사는 즉시 1년 동안 숨만 쉬고 살아야 할지 모른다. 그리고 일반인들에게 콜롬보 같이 1% 명품은 이용가치도 떨어진다. 왜냐하면 주위에서 알아주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진정 상위 1%에게는 그럴 염려가 없는 것이다. 

[몽클레어 패션쇼 장면, 황금장식의 궁전 배경이 이 브랜드의 지향점을 알 수 있다. 출처 : 몽클레어 홈피]
 
손녀의 패딩 점퍼가 구찌의 몇십만원대 패딩이었더라도 이렇게 난리를 쳤을까? 아니라고 생각한다 구찌는 일반인들도 무리하면 지니고 다닐 수 있고, 한마디로 아는 브랜드이다. 그런데 몽클레어는 일반인들에는 듣도보도 못한 최고가 브랜드인 것이다. 그러니 '이명박 손녀' 검색어를 쳤던 사람들이 '몽클레어'에 들어와보고 분노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이 문제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도 참으로 많은 이견을 보이는 것 같다.

한쪽에서는 패딩 점퍼가 300만원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대략 65만원선을 제시하고 있다. 둘다 정확하지 않고 오직 그것을 산 사람만이 실제 가격을 알 것이다. 하지만 몽클레어를 찾는 고객이 인터넷에서 저가로 아니 해외 구매 대행을 해서 저렴하게 사지는 않았을 것이다.

어린아이 옷 300만원이 일반인이 분노하기 합당한 가격이라는 것과 65만원은 노스페이스 패딩 85만원이라는 용서의 가격 저항선 밑이라는 계산이 깔려 있는 것 같다. 결국 패딩이 300만원이길 바라는 사람들과 65만이길 바라는 사람들의 대립이 있는 것이다.

보수 언론은 공지영의 샤넬백과 박원순의 에르메스 넥타이까지 들먹이며 이 문제의 본질을 패딩 점퍼의 가격으로 몰아가고 있다. 그러면서 패딩 점퍼 65만원이라는 근거 없는 가격을 다른 사람들의 인용글을 통해 널리 퍼뜨리고 있다. 300만원이라는 부풀려진 가격도 문제이지만 65만원이라는 용서의 가격은 더 큰 문제를 가지고 있다.

[몽클레어 키즈 패딩 : 출처 : monclermenjackets]

 

왜냐하면 대통령의 손녀가 이 옷을 입고 나온 사진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진이며, 서민과 함께 하겠다는 재래 시장 방문 사진이기 때문이다. 결국 국민들은 진정성에 관한 문제로 이것을 받아 들이고 있지 능력있는 대통령의 손녀가 입고 있는 패딩 점퍼의 가격이 아닌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좋은 옷을 입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대통령의 손녀와 그것을 사 입힌 사람에게 무슨 문제가 있겠는가? 하지만 그런 옷차림을 하고 서민들의 생활을 알아보고 함께 한다는 생각과 그러고 있는 장면을 사진으로 배포하는 것 자체는 진심성을 의심 받기에 충분한 행동이다.

옛날 훌륭한 왕들은 서민 생활을 이해하기 위해 이른바 잠행이라하여 변장을 한 옷차림으로 사람들의 인적 드문 시간에 궁궐을 나왔다고 한다. 그들이 진실로 원하는 것은 평상 시 서민들의 사는 모습을 알고 싶은 것이지, 왕인 자신이 궁궐을 나왔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아니었다.  

오늘 조그만 명품 패딩 점퍼 하나가 사람들을 흥분시켰다. 그리고 명품 패딩 점퍼를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는 분노였다. 건강한 사회라면 누가 얼마짜리 패딩 점퍼를 입었던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들이 이것을 감당하기에 충분치 않았다. 그리고 그 문제의 원인은 점점 땅에 떨어져가는 우리 사회의 진정성에 있는 것 같다. 

진정성이 회복되고, 서민들이 행복의 웃음을 되찾게 되는 날, 대통령의 손녀가 어떤 옷을 입던 관심 갖지 않게 되는 건강한 사회가 오지 않을까?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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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츠짱 2012.01.23 1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에 나오는 사람들은 250만원이라고 자랑하더라고요. 몽클레어 입는 분들이 몽클레어만 갖고 있는게 아니라 갖고 있는 옷 중에 몽클레어가 있는 거겠죠. 이명박대통령은 원래 부자 아니었나요? 그건 그렇다치고,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명품 거품좀 없애서 제대로 구입해 봤으면 좋겠네요. 명품이 좋은 이유가 튼튼하고 품질이 좋아서 그런 건데,,, 꼭 그렇게 거품을 씌워서 사치품으로 만들 이유가 있나요?

    •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1.23 2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치를 아는 사람한테는 명품이겠죠

    • 오호라 2012.01.25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치품과 명품은 구분 좀 했으면~~
      예전 명품이야 장인들이 한땀한땀~ 오랜세월 숙련된 실력으로 만들었지만 요즘은 다 기계로, 그것도 중국 OEM 많고~~~
      가격만 후덜덜 아닌감유?

  3. 행인A 2012.01.23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본주의 어쩌고 하면서 거들먹거리고 싶다면, 자본주의 하의 올바른 정치가가 지향해야 하는 것은 결국 배분의 공평성이지요. 정치가가 시도하는 불공평한 배분행위, 혹은 그것을 상징하는 이미지에 분노하는 것은 정신적 열등감에 쩔어사는 방콕의 병진이 하는 짓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마땅히 가질 수 밖에 없는 정당한 분노입니다. 돈벌어놓고 그걸 쓰는 짓, 그걸 그 일을 해야 하는 사업가가 하는거라면 아무런 불만 없어요.
    이건희가 손녀에게 몽클레어 아니라 순금도배질을 해도 부럽거나 약은 오를 지언정 화까지는 안 날 겁니다.

    그런데 대기업 회장일가가 시장조사를 나왔을때 입어야 하는 옷을, 정치가들의 최종진화형이라는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손녀에게 입혀가지고 서민과 함께 하겠다는 재래시장 방문자리에서 등장시켰다는건 변명이 불가능한 코미디잖아요.

    그때문에 '사실은 명품이 아니었다'는 뻘소리를 늘어놓거나 베스트셀러 작가의 공항패션을 떠들면서 물타기를 시도하는 것 아닙니까.

  4. BlogIcon 왜그러냐 2012.01.23 22: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대통령 손녀가 좋은 옷 입은게 뭐가 문제냐? 진짜 이상한 놈들 많네.. 후후줄근한 옷입고 나오면 또 트집잡을거면서.. 진짜 태클거는 사람들은 어이가 없다. 적어도 손녀딸에게 좋은 옷 입혀 줄 여유정도는 가져도 된다고 생각한다.

  5. BlogIcon ?ㅇㄴㄹㅇㄴㄹ 2012.01.23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자들이 비싼옷들 입어줘야 경제가 돌지
    부자들도 똑같이 노패 입고다니면 경제 잘돌아가겠다

    •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1.23 2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무슨 패딩 입어요?

    • 오호라 2012.01.25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도 한나라의 수장이라면 나라 생각해서라도 국산품 애용하는 모습 보여주면 안되남유?
      뭐 돈 많은 사람이니까 애들 입히고 싶은거 왜 못입히겠어요? 입히면 되지.
      하지만 청와대 올린 사진이고 기획 의도가 있게 나온 사진인데 이러니 문제죠.

  6. BlogIcon 왜11 2012.01.23 2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글의 논점은 '서민과 함께하겠다는 재래시장 방문사진 속에 진정성' 아닌가요?
    "대통령 손녀가 그정도 옷도 못입냐"가 아니라 몽클레어 입힌 손녀를 재래시장에 대려가 과자사주면서 사진한장 찰칵 그리고 청와대홈피게시... 웃기는군...

  7. 그날을기다리며 2012.01.23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란의 핵심을 제대로 짚어주셨네요.
    말씀처럼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진정성의 문제죠.
    돌아보면 이명박씨는 임기내내 단 한번도
    국민을 진정성을 갖고 대한 적이 없었지 싶어요.
    평생을 가면 아닌 가면을 쓰고 처세하며 살아온 사람이라
    본인의 얕은 수에 국민이 쉽게 감동할거라 오판한거죠.
    개인적으로 올해 대선이 있다는 사실이 큰 위안이 되네요.
    역대 그 어느 대통령보다 임기가 길게 느껴진 사람이었어요.

  8. Favicon of https://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1.24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지 패딩하나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모든 구성원들이 각자 스스로를 한번 돌아볼 시기가 아닐까 싶네요^^

  9. BlogIcon kamaiz 2012.01.24 0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어이가 없네요. 몽클레어가 최고급 명품? 구찌 이런거랑 급이 다른 상위 1%의 명품이라고요? 몽클레어가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그럴지는 모르지만, 프랑스에서는 아울렛가도 있는 브랜드가 몽클레어에요, 그걸 루이뷔통같은거랑 비교합니까? 물론 가격이 싸다는 건 분명히 아니지만, 아울렛 가도 있는 명품이 도대체 '상위 1%만의 명품'인가요?

    •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1.24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찌 루이비통도 파리 외곽 아울렛 가면 다 팝니다

    • kamaiz 2012.01.24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리 아울렛에 구찌는 있을지 몰라도 루이비통은 없습니다.(LV는 할인시즌에 SOLDES도 걸어놓지 않는 회사인데 아울렛에 있을리가 없죠...)그리고 몽클레어 싼 패딩은 200-300유로 정도면 삽니다. 한화로 쳐도 30-45만원 사이인데 이게 상위 1%만의 명품은 아니지요..

    •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1.24 2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잘 알았습니다 .
      제 글에 대한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10. BlogIcon kamaiz 2012.01.24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론 그 아래 '진정성의 문제다' 라고 표현하신 글은 저도 깊게 공감합니다. 하지만 애초에 몽클레어가 그런 브랜드라서 -> 이렇다. 이런식의 논리 전개는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맞는 내용으로 비판하는 건데도 저런 사족 때문에 글이 아무이유 없이 까는 글로 비춰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1. 음.. 2012.01.24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성?
    저 사진을 가지고 진정성 운운하면서 대통령을 비판한다는 그 자체가 이미 진정성이 없다는 겁니다.
    대통령이란 직위 자체만 봐도 이미 그는 서민이 아니예요...더더군다나 현 대통령의 경제적 상태가
    서민과는 완전 거리가 있다는 것은 대통령후보시절 아니 그 이전에 이미 알았던 사실이예요.
    근데 그런 대통령이 아울렛이나 시장에서 파는 옷을 일부러 사입고 재래시장에 가면 진성을 인정할겁니까?
    오히려 그렇게 하면 그게 진짜 쇼일수 있어요..
    저런 사진으로 진정성 운운한다면 오직 경제적 서민만이 대통령이 될수 있다는 소리죠...
    대통령의 진정성은 그의 말과 그의 정책이 일치하냐로 판단할수 있을 따름이입니다...

    다만 대통령이 그의 말과 정책으로 친서민이라는 것에 진정성을 보여줬더라면 저런 사진이 굳이
    논란?을 일으켰을 가능성도 적었겠지요..

  12. donghunhaha 2012.01.24 0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말해서 이대통령이 시장에서 손녀딸 런웨이 시켰다는게 웃기는 짓이란 거는 공감이 가는데, 이걸 가지고 이슈화 하고 감정쏟고, 게다가 가격 검증까지 한다는건 참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저질러야 놨지만 이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저렇게 한 건지 인터뷰를 시도하는 것도 아니고 범국민적으로 지도자의 적합한 자질에 대해서 토론, 논쟁하는 스케일이 되는게 아니면야 그닥 생산적은 전개는 아닌 것 같네요. 거기에 부화뇌동하는 언론도 참 웃기고... 하긴 그런 언론이 존재하니 이런게 이슈가 될 수 있는거 아닌가 생각하니 뒷맛이 씁쓸해지기도 하지만요. 도대체 몽클레어랑 이대통령 거짓말과 쇼맨십이 어떤 식으로 연결이 되는지 일단 모르겠고, 정황적 증거(그러니까 부자들의 구별짓기 심리 등의 심증) 만으로 '진정성'에 관한 구체적인 논란이 생길 수도 있다는 사실이 좀 신기하구요. 만약에 300만원 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핵심적 문제가 분노라고 해서, '서민은 쉽게 분노한다' 라는 결론이 나온다면 뭐라고 하실 생각이신지들 좀 궁금해집니다.

  13. towerbar 2012.01.24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20만원 체 안함 무슨 2000불이라고 거짓말하니?
    암튼 우리나라 사람들 트집잡는거 최고라니까. .
    http://www.monclercom.co.uk/moncler-kid-white-jackets-winter-with-fur-hat-p-196.html

    •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1.24 1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링크 감사합니다

    • jamseun 2012.03.01 03:24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님도 다른세계에서오셨군. 혹시 짝퉁말하는건가?작년에 내가 맘에드는 짝퉁몽클있어서 가격물어보니 48만원하더라. 진품은 감히 나같은 서민은 살수도없는가격이라 짝퉁이라도 사입어보려고(그나마 짝퉁도 구하기어렵지만,,)
      20만원도체안하는 몽클패딩좀 입어봅시다.연락처좀주시겠어요?진품이면 장사좀하게...모든수입대행업체도 20만원대 몽클패딩은 없던데요.모두 100이상.롱패딩은몇백만원이더만 조끼로된 패딩이 백화점가서 물어보니280만이던데...당신 어디나라사람이요
      이나라에서는 그런가격은 짭도 상상할수없소.

  14. 미운놈떡주기 2012.01.24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운사람은 뭘해도 미운게 사람의 마음이죠
    커다란 민심을 얻지못한 결과
    어린 손녀의 옷까지 입방아에 오르네요
    민심은 천심이라는 역사드라마 대사가 생각납니다

  15. BlogIcon 절구공이 2012.01.24 1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이 명품이다쳐도...재래시장간다고...허접하게 입고 가는게 더 쇼하는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서민서민하는 사람들도 나름 명품이라고 진품이던 짝퉁이던...입고 매고 다니는게 요즘현실인데..

  16. BlogIcon 하세 2012.01.24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손녀를 들고 펄쩍펄쩍 뛰었다는 손녀가 저 손녀 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거리감이 생겼는데 더 싫어 졌습니다. 기득권이란 원래 그런거야 라는 생각은 이젠 지겹습니다.

  17. Favicon of http://aberang.tistory.com BlogIcon 아들아빠 2012.01.24 2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있는 집안 자식이 있는티 내는거 뭐라 안합니다. 좋은거 입히셔야죠~! 좋은거 먹이시고... 대신 ... 평범한 서민인척 시장 돌아다니지 마시고 ... 백화점 명품관 가세요~!

  18. BlogIcon mb안티 2012.01.24 2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녀한테 저런 옷 입히고 재래시장 와서 선심 쓰듯이 물건 사는거 역겹다. 정치도 제대로 못하는게 달마다 월급 챙기면서 사는 저런 색히 보면 진심으로 짜증나지. 이명박은 욕 먹어도 싸다

  19. 댓글작성자 2012.01.24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아이가 입고 있는 패딩의 가격은 세금을 포함하여 약 200달러로 외국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선 판매되는 가격은 이보다 많이 뻥튀기 되어있죠. 아무리 그래도 300만원이란 가격은 너무도 터무니 없는 숫자라고 보이며, 그 근거는 과연 어디있는지 궁금하군요.

    글을 읽다 몇가지 질문이 있어 댓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당신은 시장을 방문할 때 복장에 대해서 문제 짚는 댓글에 대해서 '평상시대로 하고 가야죠 ㅋ'라고 답글을 다셨습니다.

    저 아이는 이명박의 '외손녀'로 저 패딩을 구매한 사람은 이명박의 사위 되는 사람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명박의 사위는 '한국 타이어'의 부사장으로 그가 가진 한국타이어의 지분 가치는 2011년 12월 15일 코스피 종가 기준으로 4,742억 원으로 뉴데일리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이보다 많은 돈을 보유하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그런 사람의 딸이 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옷들을 입고 다니는 것이 '평상시'라고 생각하시나요 ?

    이명박의 사위 되는 사람은 경제적 지위에서 최상위 층을 맡고 있는 즉 부자라는 사람들이라고 봐야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저것보다 더 했으면 더 했지 못하지는 않는다고 보이는데 당신은 저 아이의 평상시 복장이 무엇인지 어떻게 알고 이런 글을 작성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봤을 때 당신은 자신의 '평상시'라는 기준에서 저 아이의 복장을 평가한 것이라고 보이는데요.

    그리고 '진정성'의 대해서도 논하셨습니다만, 과연 당신이 말씀하시는 진정성은 무엇인가요 ?

    서민과 함께 하는 진정한 마음인지요 ?

    이것과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보입니다만, 언제부터 그런 진정성에 대하여 복장의 규제가 있었으며 그 기준을 세운 사람은 과연 누구입니까 ?

    이전 한 기업(현대건설)의 성공한 비지니스맨이자, 지금은 한 나라의 대통령 직은 맡고 있는 사람이 서민과 함께 한다는 이유로 시장패션이라도 맞추고 다녀야 그걸 진정성이 있다고 인정해 주실겁니까 ?

    그것이야 말로 자신의 경제적인 수준을 벗어난 코스프레고 위선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여기에 대해선 뭐라고 답변을 해주실지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s://ibio.tistory.com BlogIcon 나비오 2012.01.25 0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진지한 댓글에 감동 먹고, 자려다가 다시 답글 남깁니다.

      '평상시' 라는 답변은 상대적인 답변입니다. 시장갈 때 허접하게 입고 가야지 만족하겠냐는 질문에 할 수 있는 답변입니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당신도 제 글의 의도를 모르는 것 같은데
      가격이 얼마냐가 브랜드가 무엇이냐의 문제가 아니죠 정확한 제 답변은 그런 사진을 홍보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연히 사람들의 눈에 띠어 사진이 돌았다면 몰라도 청와대가 스스로 게시한 사진으로 압니다.

      진정성이요? 이미 답변이 되었을 것으로 압니다.

      장문의 댓글 감사드려요

    • 댓글작성자 2012.01.25 0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도통 이해를 못하겠는데 좀 풀어서 적어주실래요 ?


      저는 저 복장의 대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을 말씀드릴겸 님의 견해를 듣고자 했던 것인데, 글의 전체적인 부분으로 지적을 하시니 것참.


      혹시 저런 사진을 찍은 것 자체가 잘못됐다는건가요 ?


      제 독해력이 좀 떨어지는가 보네요.

    • jamseun 2012.03.01 0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연 서민과함께하는 대통령이라생각하나요? 글쓴댁은?...알바이신가?

  20. Favicon of http://twitter.com/saramnori BlogIcon saramnori 2012.01.25 0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 손녀 아니고 외손녀임 이명박 사위는 65만원이건 1000만원이건 딸에게 부담없이 사줄 수 있는 부자임.

    자 생각해보자. .이명박이 부자사위둔게 잘못인가?
    아니면 오랫만에 외손녀 놀러 왔는데 옷 안갈아 입히고 입고 온 옷 그대로 입혀서 데리고 나간게 문제인가? 멀쩡히 입고온옷을 홍보용옷으로 바꿔 입혔어야 하나?

    이명박이 싫으면 욕할 수도 있지만 병신들 같이 어린 애들 옷입는것 하나가지고 욕하지는 말자. 추하다.

  2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air-jordans-c-47.html BlogIcon Nike Air Jordans 2012.12.15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훈산성’이 둘러싸여 있다는 지적을 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