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바이오기업 내츄로바이오텍이 중국 기업과 수출 계약을 맺었네요^^
천연 모기 기피제 모스제로와 집먼지 진드기 퇴치제 알러제로를 생산하는 내츄로바이오텍은 서울대 농생대
벤처 기업으로 친환경 천연물 시장을 선도해 왔습니다.
이번 중국과의 수출 계약은 아래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중국 기업의 러브콜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으로
그렇게 힘들다는 중국 위생부 허가를 중국 기업이 직접 신청하고 받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는 이유가 각종 인허가와 절차의 까다로움인데 이것을 중국
기업이 직접 한다는 것은 그만큼 메리트가 크다는 이야기 겠지요
친환경 영유아 제품으로 중국시장 공략- 클릭
현재는 한국이 한류붐으로 화장품 등이 중국에서 크게 히트 하고 있지만 그런 거품이 사라지고 난 뒤에는
기술로 승부를 보는 제대로된 상품이 아니면 중국 기업과 경쟁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노트북 Lenovo, 자동차 Volvo 등 세계적 메이커들을 사들이고 있는 지금의 중국 경제 성장을 본다면
향후 중국 시장 공략에는 차별성 있는 친환경, 콘텐츠 등의 산업이 경쟁력이 있습니다.
자동차, IT 기술이야 회사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치고 들어올 수 있지만 친환경, 콘텐츠 등은 문화와 의식에
관련된 산업이기에 바로 진입하기 쉽지 않다고 봅니다
하여튼 한국의 좋은 기업이 해외 나가서 좋은 결과 많이 있기를 바랍니다.
여름마다 요긴하게 쓰고 있는 모스제로 기업이 잘 나가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