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맴버였던 주진우 기자가 귀국하였습니다. 작년 대선 이후 해외로 출국하였다가 3개월여만에 고국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그가 해외에 있는 동안 해외 도피설, 취재설 등 의견이 분분하였지만 평소 그들이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호기로운 모습으로 보았을 때, 도피는 아니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 나꼼수가 비겁했다면 처음부터 방송하지 않았다

대선 결과가 원하는 바와 다르다고 해서 해외 도피를 꿰하는 자들이었다면 나꼼수는 처음부터 방송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나는 꼼수다(나꼼수)는 서슬퍼렇던(?) 이명박 정권 중반기에 시작하여 모두가 움추리고 갈곳 몰라 하던 시기에 '쫄지마' 정신 하나로 새로운 국면 전환을 마련했습니다. 


BBK 사건을 끝까지 물고 늘어졌고, 내곡동 사저를 폭로하여 MB가 논현동 집으로 돌아가야 했고, 선관위 디도스 공격을 밝혀냄으로 최소한 대선에서 투표소를 헛갈리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 


그렇게 맹활약을 했건만 김어준 총수가 지지했던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이 되지 못했습니다. 나꼼수의 탄생과 마감이 모두 MB정권의 교체로 집중되어 있었건만 뜻을 이루지 못했으니 그 누구보다도 실망감이 컸을 것입니다. 


문재인을 지지했던 일반 국민들도 며칠동안 멘붕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달렸던 나꼼수 맴버들이야 오죽했겠습니까? 그래서 그들은 해외로 떠나버렸는지 모릅니다. 고소 고발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너무나 실망하고 답답하여 다른 세상에 도피하고 싶었을 수 있습니다.




▲ 김어준 주진우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각종 명예훼손 고소 고발 

그리고 실제로 김어준, 주진우에게는 갖가지 고소 고발 사건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첫째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정수장학회 문제 해결을 위해 1억 5000만원짜리 굿판을 벌였다"는 주장을 내보낸 것에 대해 새누리당으로부터 고발당했고, 두번째는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씨가 5촌 조카들의 살인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해 박지만씨로부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당한 것입니다. 


마지막은 국정원이 인터넷 여론조작을 하고 있다는 이른바 '십알단' 사건으로 국정원으로부터 고소당한 상태입니다. 








김어준 주진우에 대해 검찰은 계속해서 귀국 종용을 해왔습니다. 모두가 박근혜 대통령과 직 간접적으로 연루된 사건이라 검찰의 마음이 바쁠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해외에 있는 동안 한가지 사건은 자연스럽게 해결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국정원 인터넷 여론 조작 의혹 사건입니다. 얼마 전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해외로 나가려다가 시민들의 활동으로 출국하지 못하였습니다. 원세훈 전 원장은 재임 시 원장님 말씀이라는 지시 내용을 통해 여론조작에 개입했다는 정황이 민주당 진선미 의원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분은 어디에 있는지 자취를 감추었고 수사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길이 없습니다.



 



▲ 국정원 사건은 아직도 수사 중

그리고 이것보다 앞서 대선 관련 댓글 작업을 햇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 여직원은 여전히 수사 중에 있을 뿐 사건 결과는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국내에 있다 한들 수사를 하지 않으면 결과를 알 수 없는 것이 요즘 민감안 정치 사안의 수사 방식입니다. 국정원 여직원 사건이 발생한 것은 12월 12일, 3차례 조사를 받았지만 그 이후로 국회에서 국정조사에 합의한 이후 수사 기관의 시원한 발표는 묘연해 보입니다. 





[출처 ; 뉴시스]




그러면서 나꼼수 김어준과 주진우에 대해서는 "해외 도피를 했네" "수사를 피하기 위한 꼼수이네" 하면서 여론과 검찰은 빠른 귀국 종용을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김어준 주진우가 해외로 나간 것이 12월 22일, 국정원 여직원 사건은 그보다 10일 먼저 발생했지만 아직도 수사는 진행 중이고 결과는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경찰과 검찰은 다른 조직이며 검찰보다 경찰이 더 빠쁠 수 있습니다. 국정원 여직원 사건은 경찰이 조사 중이고, 김어준 주진우를 부르고 있는 곳은 검찰이기 때문입니다. 


자기에게 고소 고발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 해외로 나가려했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미리 막지 않았던 검찰이 그가 출국하였다면 귀국 종용을 했을지 궁금해집니다. 이와같은 의문이 드는 이유는 사안에 따라 수사 기간이 고무줄처럼 늘어났다가 줄어드는 일련의 사건들 때문입니다.




▲ 김어준 주진우 수사 종용 전에 국정원 사건부터 처리하길

그러나 주진우 기자는 돌아왔고 김어준 총수도 일주일 후에 돌아온다고 합니다. 피하지 않을 것이며 떳떳하게 조사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진실을 가리겠지요. 다른 것은 몰라도 국정원 여론조작 개입 의혹은 먼저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국정원 여직원 사건부터 결말 지어야 할 것입니다. 


국정원 사건의 진실을 알아야 국정원의 명예가 훼손된 것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사건은 법에 판단에 맡기며 권력의 선처도 필요할 듯 보입니다. 어찌되었건 박근혜 대통령은 당선되었고 꿈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 다시 모인 나꼼수, 시즌2 기대해 볼까?

앞으로 김어준, 주진우가 귀국하고, 얼마 전 출소한 정봉주, 국민TV 운영에 매진하고 있는 김용민 이 네사람이 다시 만나, 나꼼수 시즌2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을 조심스럽게 밝혀봅니다. 왜냐하면 시절은 달라진 것이 없는데 예전만큼 재미있는 팟캐스트 방송이 없기 때문입니다. 


나꼼수 시즌2 저만의 바램일까요?


2013/04/02 - [까칠한] - 김종훈 마녀사냥의 삼단뒤끝, 이런 사람이 장관이 되었다면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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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맥토시 2013.04.01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찰인지 견찰인지.. 국정원여직원 부터 수사하고 공개하는게 정답이다
    그나마 이나라의 진정한 언론 나꼼수가 있어서 국민들은 알권리를 누리는 것이다.
    국민세금 축내며 흐지부지 하는 견찰보다는 네티즌이 정확하더라..

  2. BlogIcon 힐러 2013.04.01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즌2는 힘드실것 같고. 그저 무사하기만 바랍니다.
    저 분들이 더이상 괴롭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ㅠㅜ

  3.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3.04.01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바랩니다. 아직... 뜻하던 데로 되지 않았잖아요.

  4. Favicon of http://chunchu.tistory.com BlogIcon 천추 2013.04.02 09: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즌 2 기대하고 있습니다.
    용감한 일을 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용감하다는 것을 아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5. Favicon of http://twitter.com/gunsgongs BlogIcon gunsgongs 2013.04.02 16: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쥐당 때거지들보다 차라리 저 4인이 낫다.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요즘 시간이 참 빠른 것이, 월요일이 바로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금요일이고, 하루만 보내면 즐거운 주말이 오는 것입니다. 



<손바닥 꾹><추천 꾹>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막기위해 공항에서 지키고 있는 시민들, 출처 : 오마이뉴스]




▲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출국을 막았던 시민들 

저번 주말은 원세훈 국정원장이 도피성 해외 출국을 한다고 하여 시민들이 공항에서 지키는 진풍경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맞이했던 월요일, 아침부터 국정원과 원세훈 전 원장을 성토하는 글들이 올라왔고 검색어에 '원세훈'이라는 이름 석자가 뜨기도 했습니다. 




[출처 : 네이버 검색]




이 정도로 세상에 알려졌으면 경찰과 검찰이 원세훈 국정원장을 조사하고 진실을 밝혀내겠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난데없는 연예특종이 하나 떳습니다. 샤이니의 맴버 온유과 조경아 열애설이었습니다. 어려운 경제, 지저분한 정치 이야기보다는 심심풀이 연애 기사에 더 열광하는 것이 여론의 생리입니다. 그리고 특히 누가 누구와 사귄다는 기사는 특종 중에 특종으로 순간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출처 : 네이버 검색]




월요일,, 온유 조경아 열애설에 묻힌 원세훈 

그리고 결국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이름은 사라지고 온유, 조경아가 상위권에 랭크되었고, 아울러 이번 주 최고의 연예 특종 한혜진, 기성용 검색어가 월요일 오후부터 슬슬 시동을 걸기 시작합니다. 


한혜진 기성용 열애설은 정확하게 이번주 월요일 아침 7시, 일간스포츠의 단독보도로 시작됩니다. 기성용 선수가 자신의 축구화에 HJ-SY 이니셜을 새기고 나왔다는 것이 실마리가 되어 특종 보도를 날린 것이지요. 그런데 이 기사가 나오고 네티즌들의 관심은 높아졌지만 둘이 사귀고 있다는 확인보도는 당일 후속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일간스포츠 열애설 단독 보도 관련기사]



[스타투데이 열애 확인 단독 보도 관련기사]




▲ 서태지 이지아 이후 최고의 연애 특종 한혜진 기성용 열애 

이틀 동안 한헤진 기성용 관련 설과 축측만이 난무하다가 이틀이 지난 3월 27일(수요일)에 스타투데이 단독보도로 둘이 사귀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발표됩니다. 이 후에는 마치 봇물터지듯 한헤진 기성용 관련 기사가 쏟아져 나왔고 이번 주에만 이들 연예 커플 관련 기사만 2,000여건 넘었습니다. 


한헤진 기성용 연애 보도는 제 기억으로 '서태지 이지아 결혼 사건' 이후 최대의 연예 특종이 아닌가 싶습니다. 축구 스타 기성용과 깨끗하고 바른 이미지의 한혜진이 힐링캠프라는 방송을 매개로 만났고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되었다는 스토리가 기사쓰기에 너무나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헤진은 불과 얼마 전에 가수 나얼과 교제를 정리하였기 때문에 연예계 뉴스로는 정말로 많은 이야기거리를 만들어내었습니다. 




[3월 27일 검색어 순위, 출처 : 다음 검색]




▲ 한 주일 내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한혜진 기성용 그리고 나얼

그래서 인터넷 포털에서 기성용 한혜진 뿐만 아니라 '나얼'까지 검색어 1등에 오르며 한주간의 모든 이슈를 빨아드렸습니다. 그리고 우연인지 필연인지 저번 주말, 시민들이 공항까지 찾아가며 막아섰던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관심은 매우 빠르게 식어버렸습니다. 월요일 하루 반짝 이후, 원세훈 이름 석자는 인터넷 포털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진 것입니다. 


여기서 잠깐만! 혹시 나꼼수 1회에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는지 아십니까? 요즘 팟캐스트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가 우연히 나꼼수 1회를 다시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꼼수다 1회에는 놀랍게도 서태지 이지아 사건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꼼수의 주장은 BBK 사건에 대한 시사인의 보도가 정당했다는 볍원 판결이 나온 지 30분만에 서태지 이지아 사건이 터져나오면서 중요한 국면을 맞이하였던 BBK 사건은 그냥 묻혀버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서태지 이지아 결혼, 출처 : 스포츠한국]



▲ 나꼼수 1회, 서태지 이지아에 묻힌 BBK 

이것 역시 우연인지 의도적이었는지 확인할 길은 없습니다. 단지 서태지 이지아 같이 당대 최고 연예 특종이 어느 매체가 단독으로 보도했는지와 후속 자화자찬이 없다는 것을 근거 삼고 있습니다. 매우 타당한 근거 제시라고 보여지지만  아쉽게도 심증은 가지만 증거를 제시하기 힘든 사건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그럼 한혜진 기성용 연애 보도는 어떤가요? 다른 것은 몰라도 시기만큼은 기가막히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 둘의 연예보도 덕분에 이번 한주 언론의 질타를 받았어야하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관심에서 비껴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 한헤진 기성용 교제 이미 알고 있었다? 그럼 왜 하필 이때

그런데 한헤진 기성용 열애설 보도에서 몇가지 이상한 점은 있습니다. 지금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이 둘이 사귄 시점이 최근이 아니라 이미 몇달 전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축구계 사람들은 이미 둘의 교제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축구계 사람들이 알고 있었다면 당연히 연예부 기자들은 알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고 이것을 언제 어떻게 무슨 증거를 가지고 터트릴 것인지만 남아있었을 것입니다. 


즉 언론이 한헤진 기성용의 데이트 장면을 어제 목격하고 오늘 현장 사진을 뿌리면서 폭로했던 특종이 아니라 차분히 준비되어 오다가 시점을 정해 터트린 것입니다. 즉 이 둘의 연애보도 사진에는 모두 과거의 사진들 뿐, 둘이 데이트한 현장 사진이나 파파라치 자료는 없다는 것입니다. 




[출처 : 스타투데이]




▲ HJ-SY 이니셜 때문에 둘 사이 인정?

그런데 더욱 재미있는 것은 이 둘이 사귄다고 제시한 증거자료는 기성용 선수의 축구화에 새겨진 HJ- SY 밖에는 없습니다. 대부분 연예인들의 열애설은 추측에 머물다가 둘이 사귀는 결정적인 증거가 나왔을 때, 마지못해 소속사에서 인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연예인들이 누구와 교제한다는 사실은 소속사 입장에서는 별로 탐탁치않는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


특히 한혜진씨의 경우는 오랜 연인인 나얼과 결별한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자칫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기간이 너무 짧은 것 아니냐는 비난과 상당한 고정팬을 확보하고 있는 나얼측 사람들로부터 좋은 인상을 받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평소 바르고 깨끗한 이미지의 한헤진씨에게 결코 도움이 되는 보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축구화에 새겨진 이니셜 때문에 몇 달 동안 비밀로 잘 간직해오던 둘의 관계를 순순히 인정했다는 것이 다소 의외인 것입니다. 




▲ 한헤진 기성용 열애 보도 최대의 수혜자, 원세훈

하여튼 한혜진 기성용 커플은 이제 배우-스포츠스타 공식 연인이 되었고 덕분에(?)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관심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매우 운이 좋게도 여론의 화살은 피할 수 있었고 이렇게 잘만 가면 '국정원 여직원' 사건과 같이 몇달을 끌 수도 있어 보입니다.


세상이 너무 혼탁하다 보니 저의 의심이 '너무 과한 것은 아닌가' 생각해보게 되지만 나중에 돌아보면 예전의 사건(최근 장준하, 민청학련 사건등)이 조작 왜곡되었고 시간이 지나 사실로 밝혀지는 것을 보면서 의심의 화살을 쏴야할지 내려놔야 할지 고민되는 하루입니다. 


<나비오의 COOL한 무위도식>이 2013년 코리아블로그 어워드 후보에 올랐습니다. 

잠시 시간 내셔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멋진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꾸벅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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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3.03.29 0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북한과의 문제나, 연예인들의 이야기로...
    관심을 분산시키는게 어디 한두핸가요...
    가끔은요.. 연예인 관련기사가 터지면 뭔 꼼수를 부리나 그렇게 생각되기도 해요.

  2.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3.03.29 06: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감한 사회적 이슈를 희석시키기에 연예 특종만한 기사가 있을까요? 단순히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 격은 아니겠지요. 한두 번의 우연의 일치라면 모르겠지만 과거로부터 되짚어보면 늘 그래 왔으니까요. 게다가 우리 언론 현실이 이미 언론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 되었다는 것도 우연의 일치로 치부하기에는 어째 개운하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3.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3.03.29 07: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연예인 뉴스가 중요한 정치뉴스를 묻어버리지요...

  4.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3.03.29 0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정말 특종이 막 쏟아지는데요. 이게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인지 궁금할 때가 있네요^^

  5. Favicon of http://blog.daum.net/lee2062x BlogIcon 몽돌 2013.03.29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은 덮기 바쁘고,
    댓가도 없고 누가 시키지도 않은 일을, 시민들은 몸빵치며 밝혀내고~
    참 요상스런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새삼, 위로와 격려의 말씀 올립니다.
    힘 내세욧!!!!!^^

  6.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3.03.29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들은 사건덮는데 연예인을 잘 활용하는듯

  7. Favicon of http://11718eastendtalking.com/nikefree.html BlogIcon nike free 2013.07.15 1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을 감아봐 입가에 미소가 떠오르면 네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널 사랑하고 있는거야.


요즘 세계 경제가 유럽발 위기로 다시 급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진원지는 이태리, 잘 나가던 미국 다우지수가 이태리 복병을 만나 급락하고 있다는 소식이 얼마 전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이태리에 도대체 무슨 일이 생겼길래 세계 증시가 출렁이나 알아보니 우습게도 한 명의 코미디언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베페 그릴로 ,전직 코미디언이자 블로거이고 지금은 이태리 '오성운동'을 이끄는 정당의 지도자 입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베페 그릴로 Beppe Grillo 출처 : 베페 블로그] 



그가 이끄는 오성운동이 이번 이태리 총선에서상원 23.8%, 하원 25.5% 를 득표하면서 베를루스코니가 이끄는 자유국민당과 중도좌파연합 사이의 캐스팅보드를 쥐게 된 것입니다. 그는 이번 이태리 총선에서 '인터넷 사용을 무료화하고, 모든 초등학생에게 태블릿PC 제공하고, 근로시간을 주 20시간으로 단축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웠다고 합니다 .




[베페 그릴로 Beppe Grillo 출처 : 베페 블로그] 





그러나 이태리 국민들이 그릴로가 재미있고 공약이 좋아서 뽑아준 것만은 아닙니다. 그는 이태리에 '나꼼수'와 같은 임물입니다. 그릴로는 방송에 나와 현직 총리를 조롱하였다는 이유로 TV출연을 금지 당하고 이후에는 전국을 돌며 현장 공연을 하고,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기성 정치의 잘못된 점을 풍자하고 비판하는데 생을 보내왔습니다.


그리고 만들어진지 3년 밖에 안되는 '오성운동' 정당은 이태리 제3당으로 만들어낸 것입니다. 코미디언이자 이태리의 나꼼수 베페 그릴로가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킨 것이 세계 경제 상황과 무슨 상관이 있길래 증시가 급락을 맞았을까요?






[베페 그릴로는 블로거이다 , 출처 : 베페 블로그] 





그는 진보적 세계관을 가진 사람으로서 현재 유럽 연합 질서에 반대하고 긴축으로 일관하는 재정 정책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든 강대국에 의한, 강대국을 위한 세계 연합 질서에 베페 그릴로는 찬성하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이 원하는데로 아니 자본 권력이 원하는데로 이태리 금융 위기를 해결하려던 계획이 흔들리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언론이 뽑아내는 헤드라인은 베페 그릴로를 어릿광대, 코미디 등으로 비하하고 이태리의 이번 선거 결과를 평가 절하하는 것입니다. 





[진실을 말하는 광대, 베페 그릴로 저 출처 : YES24]




그런데 그릴로가 이렇게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가카 덕분이었습니다. 이태리에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훌륭하신 '가카'가 계시니 그의 이름은 베를루스코니 전 이태리 총리입니다. AC 밀란 구단주이고 이태리 언론을 장악한 미디어 제왕이며 각종 추한 스캔들에는 빠지지 않는  한마디로 품격이 바닥인 인간입니다.


어쩌다가 이태리가 저런 인물을 총리로 뽑아서 스타일 구기는 나라가 되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베를루스코니는 작년 경제 위기를 책임지고 물러났지만 다시 정계에 복귀하면서 그가 이끄는 당이 국회 제1당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태리를 보고 있노라면 한국의 상황과 너무나 닮아있다고 보여집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 출처 : 베페 그릴로 블로그] 




이태리 국민들은 언제부터인가 정치가 아무리 잘못하고 비리를 쌓아올린다 해도 비뚫어진 언론의 왜곡된 보도만을 믿으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태리의 젊은이들은 정치를 매우 혐오하고 관심을 끊어버린 것입니다. 이것이 모두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미디어 공화국이 만든 작품들인 것입니다. 


저의 이전 글 2010/07/06 - [까칠한] - 이런 분이 총리를 해 먹으니.를 보시면 한명의 정치 지도자가 나라를 어떻게 망쳐버렸는지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


이와같은 상황에 나타난 것이 베페 그릴로였습니다. 그는 전국을 순회하며 베를루스코니를 비판하고 풍자하였습니다. 그러한 그에게 깨어있는 나머지 국민들은 절대적인 지지를 보냈고 정계 진출까지 허락한 것입니다. 언론이 보도하듯 단지 그가 코미디언이고 공약이 황당하여 '순간의 어릿광대 놀음'에 이태리 국민이 놀아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태리 제3당 오성운동의 베페 그릴로를 보면 나꼼수가 생각나는 것입니다.한국의 어려운 시절, 자기 자신을 걸고 나타나 가카의 아픈 곳을 풍자와 웃음으로 드러낸, 김어준 정봉주 김용민 주진우가 베페 그릴로와 흡사한 점이 많아 보이는 것입니다 . 




[국민 TV 홈페이지 오픈 




이태리에서 베페 그릴로가 정당을 만들어 정계에 진출했다면 한국에서는 나꼼수가 이제 미디어협동조합을 만들어 국민TV를 설립, 미디어 분야에 진출합니다. 


베페 그릴로에게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없었다면 오늘의 국회 정당 진출은 힘들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가카가 없었다면 나꼼수도 없었고 오늘의 '국민TV' 설립도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국민TV는 100만원이상 발기인 400명을 모집하였는데 이미 500명을 넘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이와같은 국민들의 성원은 이태리에서 코미디언 베페 그릴로가 제3당이 된 것과 같은 힘일 것입니다. 그것은 상식 밖의 정치가 득세를 할 때, 풍자와 웃음을 통해 국민을 위로하고 치유하여 상식의 세계로 돌아오는 여정인 것입니다.  


베페 그릴로의 뚝심 있는 이태리 개혁을 기대하고, 아울러 국민을 위한 '국민TV'도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2013/02/28 - [까칠한] - MBC 아나운서는 언어운사가 아니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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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3.02.27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을 위한 TV?
    항상 초심을 잃지 말았슴 싶은 마음입니다.
    어디다 다 비슷한 상황에서 겉돌기 마련인가 보네요.

  2. 2013.02.27 1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guichanist.com BlogIcon 아린. 2013.02.27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른소리로 국민의 혀와 손발이 되어주는 사람, 단체가 힘이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하네요~

  4. lia 2013.02.27 2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요.. 과연 이탈리아의 문제가 단지 베를루스코니 한 사람때문 일까요? 그분이 그렇게 까지 대단하십니까? 그 분은 단지 국제시장의 명령을 복종하지 않고 세금을 올리지 않았고, 독일이 원하는대로 독일 잠수한을 사지 않고,그런 수 많은 것들이 유럽과 그 어떤 지배하는 분들을 만족시키지 못한 것 뿐입니다.


이명박 정부에 이어서 차기 정부의 이름이 '박근혜 정부'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얼마 전 박근혜 당선자에게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행정지도를 받은 코미디언을 생각해보면서 정부 이름에 대통령의 실명이 들어가니 존대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잠시 망설여지더군요. 왠지 꺼리김없이 마구 부르기에는 꺼려지는 정부 이름인 것 같습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어제 오후에는 서울시청 신청사 8층에서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 주최로 열린 정봉주 전 의원 '우리 공부합시다' 특강에 다녀왔습니다.  정봉주 전의원은 나꼼수의 핵심 맴버(?) 였다가 재작년 12월 달에  BBK 명예훼손 사건으로 교도소에 갔다가 얼마 전에 출소하였습니다.


저는 정봉주 전 의원을 나꼼수를 통해 알게 되었고 근엄하고 점잖은 척 하는 정치인의 이미지를 친근하고 재미있는 인간으로 바꿔준 인물이었습니다. 일명 '깔대기' 라하여 누가 뭐래도 자기 할말 다하고 그 이야기의 절반 이상이 자기 자랑으로 채워지지만 나중에 들어보면 상당히 신빙성 있고 진실된 주장을 해 온 분이었습니다. 


그가 출소한 지 한달여 되어가는 시점에 전문 강사도 아니면서 '특강'을 하게된 것은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이 펼치고 있는 '우리공부합시다' 시리즈의 일환으로 '다시 희망이다'라는 주제를 대선 이후 한국의 정치판에 대해 강연을 하게된 것입니다.







정봉주 의원 혼자 강단에 서서 이야기할 줄 알고 갔는데 형식은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와 대담 형식으로 이어졌습니다. 물론 정봉주 전 의원이 오연호 대표의 사회를 잘 따르지 않고 거의 혼자 강의하는 수준의 특강이었지만 '스스로의 바램'처럼 많은 독이 빠지고 한풀 정제된 강의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 대선 이후 멘붕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힐링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려주었고 아울러 매우 아픈 이야기였지만 대선 패배의 원인도 나름대로 분석하였습니다. 새누리당보다 더 많은 욕을 먹고 있는 민주당의 패배원인으로 현역 국회의원들의 절실함이 떨어졌음을 지적하였습니다. 


국민들이 벼랑에 선 기분으로 작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야겠다는 결연한 의지에 비하여 야당인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변하지 않고 꼬박꼬박 나오는 세비와 기존의 기득권을 누리고 있기에 별로 정권교체에 대한 간절한 의지가 없었지 않았느냐는 분석이었습니다. 저 역시 많이 공감가는 내용이었고 대선 이후에 계파 싸움이나 하고 있는 민주당을 보고 있으면 그리하고도 남을 집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치인 특강으로는 이례적으로 400여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그러나 정봉주 전 의원은 끝난 대선을 바라보며 더 이상 좌절하거나 멘붕에 빠져있지 말고 다시 희망을 가지고 시작해야 되지 않느냐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1평 남짓 독방 생활의 어려움을 곁들이면서 너무나 좁은 공간에 홀로 지낸다는 것이 두려웠고, 한 번은 등에 닿는 벽을 느끼며, 공황장애가 올 것 같아 살려고 발버둥 쳤다는 이야기를 들여주었습니다. 


즉 헬렌켈러가 눈 앞에 보이는 희망의 문이 닿일 때 바로 뒤에 또다른 희망의 문이 열리는 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자기 앞만 바라보며 절망한다고 말했다면서. 그러한 절망이 계속되면 인간은 결국 사망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우리는 주변에 새롭게 열린 희망의 문을 찾고 바라보아야만, 다가올 미래에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경상북도 봉화에 내려가서 이퇴계, 정도전 같은 우리 선조들의 지혜에 대해서 더 많은 공부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화제가 되었던 미국 존스홉긴스 대학 연봉 10만불 초청 건에 대해서는 일단 봉화에 내려가서 공부를 하다가 후에 몇개월이라도 다녀오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초미의 관심사는 나머지 나꼼수 맴버들의 근황과 차후 나꼼수 시즌2 방송 재개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나꼼수가 시작된 배경이 '이명박대통령 헌정방송'이었던 것과 같이 '박근혜대통령 헌정방송'으로 시즌 2를 시작하는 것은 아니냐라는 항간의 추측에 대한 진실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일단 정봉주 의원 본인은 나꼼수 시즌2에 정식 맴버로 참여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간간이 게스트로 참여할 수 있는 있으나 시즌1과 같이 고정 맴버로 출연은 하지 않는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시즌2는 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 유럽에 체류 중인 김어준 총수와 주진우 기자가 들어와봐야 알 수 있다는 취지로 말을 아꼈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서로 간에 나꼼수 시즌2에 대한 이야기는 오고간 것 같지만 김어준 주진우가 해외에 있는 관계로 자신의 입장만 정확하게 전달한 것 같았습니다. 




[싸인회를 준비하는 정봉주 전 의원]




저는 정봉주 전의원 같은 스타일을 원래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자기 잘난 척이나 하고 너무나 거침없이 세상을 사는 것 아니냐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그러나 강연을 다 듣고 나서 어쩌면 정봉주 의원 같은 분이 세상을 좀 헤치고 나가는 것이 좋을 듯도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세상은 너무나 엄중하고 혼탁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정봉주 의원은 이렇게 말합니다. 자기는 단 한번도 도전을 멈춘적이 없다고 말입니다. 그의 도전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아름답고 정의롭게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의 잘난 척에는 분명한 '철학'이 있었고, 불도저같은 거침없음에는 언제나 '웃음과 재치'가 숨어 있었습니다.


앞으로 정봉주 전 의원의 우리 사회에 대한 엄청난 활약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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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3.02.07 07: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멈출수는 없겠지요? 원하던 데로 바뀌지 않았으니깐요.
    앞만 보며 절망한다... 이 말이 와닿네요. 이럴땐 이런 분이 나서서 설쳐(?)주는 것도 필요하지요.
    결국 용감한 형제는 없어지는 것 같던데요?

  2. Favicon of http://blog.daum.net/01039964852 BlogIcon 아일락 2013.02.07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꼼수 시즌 2가 시작했나요??? 너무나 기대됩니다. ㅋ

    그나저나 ~~ 나비오님 잘 지내고 계시죠???
    최근... 취업준비생으로 돌아와서 정신이 없어요..ㅜㅜㅜ
    취업시켜주세요! 헤헤헤헤헤헤헤헤

  3. Favicon of http://blog.daum.net/symlogo BlogIcon 투스트롱 2013.02.07 08: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즌2가 회자된다는 그 자체가 참으로 우울하기 짝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바른 권력이 집권하고 정의와 도덕이 바로서며,
    어렵고 힘든 사람에게 살만한 희망을 주는 그런 복지국가가 되어야 하는데
    자꾸 역행하는 ... 쌍팔년도를 넘어 유신시절로 회귀하는 이 어이없는 상황이
    개탄스럽다.

  4. 2013.02.07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BlogIcon 벌갱 2013.02.07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찼지.. 저런 인간이 국회의원이라... 참 .. 한심 그 자체다.

  6. BlogIcon 소진형 2013.02.07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치워라치워 무슨놈의 쓰잘때없는 짖거리인지 ㅉㅉㅉ.....너희들 입에 들어가는 밥풀데기 한알이 아깝다 이런 덜 떨어진... 건설적이지는 않더라도. 뭔가가 있어야지 천날 만날 하는 짖거리란,,,,,,,,,,

  7. BlogIcon wjswlwjssmd 2013.02.07 14: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봉주 전의원님 힘내십시오!! 마음이나마 응원합니다!!

  8. donga0702 2013.02.14 11: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보고 가요~

    제가 하는 블로그댓글알바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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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이 되면서 커다란 변화 중에 하나는 TV가 아날로그 송출을 멈추고 디지탈로 변화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부모님 댁에 가보니 화면 한가운데 비추던 디지털 전환 안내 문구가 사라지고 선명하게 TV가 잘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채널을 돌려보니 공중파 방송에 추가하여 케이블 채널 몇개가 잡히더군요.


홈쇼핑 채널과 종편 4개,그리고 TVN이 우리 집 텔레비젼에 전파가 잡히고 있었습니다. 자초지정을 들어보니 아파트는 개별 TV를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 동마다 달려 있는 안테나를 작업하여 한꺼번에 디지탈로 전환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기술자가 아니어서 자세한 것은 모르나 지상파 디지탈 방송과 케이블 몇개 채널을 공짜로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추천 꾹><손바닥 꾹>



[디지탈 전환 홍보대사 소녀시대 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 TV 디지탈 전환과 함께 들어온 종편 채널


그런데 문제가 하나 생기더군요. 평소 동네 친구분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불타는 반공의식과 야당은 빨갱이라고 주장하시던 아버지께서 종편 채널을 끼고 사시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방에서 기존 TV로는 드라마를 보시면서 자그마한 모니터 TV로 종편의 정치 관련 뉴스를 열심히 보시고 계셨습니다.


평소 우리 아버지는 안철수도 빨갱이라고 주장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제가 안철수가 어떻게 사업가이지 빨갱이냐고 여쭈면 갖가지 근거를 제시하면서 안철수는 역시 빨갱이라고 결론을 내리시곤 하십니다. 그래서 알았습니다. 아버지 뒤에는 나름대로 논리와 근거를 조작하는 무리들이 있다는 것을. 


그래서 아버지는 결국 우리 집 식구 중에 유일하게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분이 되셨습니다. 이런 아버지에게 종편 채널은 너무나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이 되었을 것입니다 . 이것은 마치 제가 나꼼수나 뉴스타파를 들으면서 느꼈던 희열과 비슷한 수준의 기쁨이되지 않을까 미루어 짐작해 봅니다.


아파트 관리소에 전화를 걸어 원래대로 지상파 방송만 나오게 해달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동네에서 유난 떤다는 이야기를 들을까봐 참고 집을 나왔습니다. 어쩌면 다음에 아버지를 뵙게 될때는 종편에서 활개를 치는 정치평론가들의 그 되도 않은 소설을 근거로 아버지와 한판 승부를 벌여야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더군요.




[국민티브이를 추진 중인 나꼼수 출처 : 나꼼수 팬 카페]




▲ 참담한 한국의 언론 상황


현재 우리나라의 언론 상황은 매우 참담합니다. 지상파는 괜찮냐구요? 종편 보다는 낫지만, 비교 대상의 수준이 너무 낮은 것이지, 예전 군사독재 시절의 '대한늬우스~' 수준과 비슷합니다. 아십니까? 예전에는 영화 한편을 보기위해 일어나서 애국가를 불러야 했고, 대한뉴스라는 관영뉴스를 봐주어야 했습니다. 그 당시는 그것이 애국의 길이라고 국민들을 선동했지요.


대선 패배 이후 원인 분석 결과 공정성을 잃은 언론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대안언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것은 마치 87년 대선 패배 이후 한겨레 신문이 탄생했던 때와 많이 흡사합니다. 


해직 언론인을 중심으로 작년에 탄생했던 뉴스타파의 법인화와 업그레이가 진행 중에 있고 나꼼수를 중심으로 국민티브이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뉴스타파는 현재 자발적 기부자가 25,000명(연말기준)을 넘어서서 한국의 <프로퍼블리카>를 지향하며 인력과 장비를 늘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국민티브이는 나꼼수 맴버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뉴스타파가 뉴스 중심의 미디어라면 국민티브이는 하나의 방송 채널로 기획되고 있다 합니다. 뉴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도 제작되어질 것 같습니다. 








▲ 대안 언론, 정작 봐야할 사람들이 보지 않는다면


뉴스타파의 진화, 국민티브이 설립 모두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을 정작 봐야할 사람들이 볼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입니다. 사실 뉴스타파나 나꼼수는 찾아서 보는 미디어 였습니다. 인터넷에 접속하여 다운을 받거나 해당 사이트를 찾아가야지만 볼 수 있는 방송이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자신의 의지가 없다면 볼 수 없는 콘텐츠라는 것이죠.


처음에 등장하였던 우리 아버지를 예로 들면, 해고 언론인이 만든 뉴스타파, 나꼼수가 주축이된 국민티브이 모두가 좌빨 방송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이런 가능성 이전에 스마트폰,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아버지가 대안 언론을 자발적으로 보실 수 없을 것입니다. 


즉 정작 보셔야 할 분들은 보지 못하고, 안 봐도 되는 사람들(투표 꼭 하고, 누구를 찍어야 할지 명백히 아는 사람들)만 보면서 자기 만족하는 언론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대안 언론이 미디어로서 사회의 진실을 밝히는 등불이 되려면 종편이 디지털 전환과 함께 우리집에 침투한 것처럼 누군든지 우연하게 볼 수 있는 일상적인 플랫폼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니라 다운 받고, 회원 가입하는 절차가 생긴다면 결국 이번 대선에서 48% 안에 드는 사람들만 즐겨보고 기뻐하는 방송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려면 지상파나 케이블 진출을 노려야 할텐데 방송의 문제는 인허가와 관련한 권력을 잡고 있는 자들에게 있었기에 허가해주지 않을 것입니다. 




▲ 모두가 볼 수 있는 대안 언론에 대한 고민


대안 언론, 현 시점에서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언론의 사회적 전파력에 대해서는 좀더 깊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끼리, 생각이 같은 사람들끼리 우리만의 방송을 보면서 즐거워 했지만 결국 선거에서는 패배하게되는 착시 현상에 빠질 수 있는 트로이 방송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대안 언론의 논의는 지금도 진행 중에 있으니까 앞으로 더 좋은 의견, 아이디어가 나와서 언론은 진실만을 다룰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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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3.01.02 0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두가 볼 수 있는 정직한 언론...
    정말 필요합니다. 저희 집이야 종편은 제껴 놓지만... 울 부모님은 어떨지 저도 모르겠네요.
    나중에 내려가면 한번 들여다봐야겠네요. 아버지야 텔레비젼과 담쌓고 사시지만...

  2. 하모니 2013.01.02 0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보 찌라시가 필요하단 얘기인데. . . 그걸 입진보들이 장악하면 구민들은 진보에게 더 학을떼고 싫어하게 되지 않을까?

  3. Favicon of http://bluesoccer.net BlogIcon 나이스블루 2013.01.02 0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대안 언론이 설립되면...진보만의 미디어가 아닌 누구나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미디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4.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3.01.02 07: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사람의 공통적인 바람이 모이면,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ㅎ

  5. Favicon of http://zazak.tistory.com BlogIcon 朱雀 2013.01.02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안언론이 나비오님 같은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진일보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오길 소망합니다...

  6. 그냥 2013.01.02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합니다. 저희집에서도 종편이 미친듯이 나오고 있습니다...괴롭고 답답하지요...
    그래서 어르신들에게 접근이 용의한 TV채널이 필요하고, 지금까지 논의한 바 국민체널이 48%를 위한 방송이 아닌, 공정성과 다수를 위한 방송으로 거듭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만, 믿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비오 님처럼 끊임없이 이를 비판하고 견제하는 분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7. 관전평 2013.01.02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는 48%라는 숫자는 삼가해야 합니다.
    선거가 끝나면 다같은 국민입니다.
    계속 이숫자를 들먹인다면 민주주의할 자격이 없습니다.

    • 민주주의란 2013.01.02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것입니다.
      그리고 그걸 인정해주는 것이고.
      48% 국민들이 아닌 나머지 국민들이 이들을 품고 인정해준다면 48%란 숫자는 저절로 없어질겁니다.

      100%의 통합을 얘기를 하는데? 100% 통합을 지향하는 사회는 딱 한군데 있지요.저기 저 북한 독재 권력자들.

  8. 또롱 2013.01.02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이 뒤집혀도 똑 바로 중심에 있는 그런 언론을 기대합니다.

  9. 홍길동 2013.01.02 21: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종편에서는 안철수를 빨갱이라고 했다고 하는데 좀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그 때문에 아버님이 그리 말하신다고.......

  10. BlogIcon 종북척결 2013.01.02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가 한발만 물러나서 보면 친노 및 종북 애들이 얼마나 편협한지 보일거야....


눈이 펑펑 화이트 크리스마스였습니다. 애인이 있는 사람에는 천국이요 애인 없는 사람에게는 지옥이라는 크리스마스가 '솔로대첩'의 열광 속에서 25일을 맞이하였습니다. 눈이 내려 좋았지만 사실 너무나 추운 날씨였습니다. 저는 일을 마치고 얼른 집으로 돌아와 평소와 같이 밥 먹고 책 읽고 그리고 글을 쓰다 잠이 든 하루였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헐 벗고 굶주리며 소외된 자들을 위해 오셨건만 대한민국의 개신교는 예수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낮아지고 작아져야 하는 교회는 커져만 가고 더 많이 소유하면서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신의 그림자 뒤에서 나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아닌 목사를 비판해도 신에 대한 모독이라 비난하면서 자신들을 신과 동일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한심한 개신교에게도 크리스마스는 찾아오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뜻은 한강에 내버린 채, 환희의 성탄절을 맞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구요?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정치권이 움직여 주고 있으니 말입니다. 복지를 우선시하고 전교조를 인정하는 후보는 종북이며 사탄의 자식이라고 밖에는 보지 못하는 타락한 목사들이 원하는 대통령이 당선되었기 때문입니다. 


전교조 = 종북= 사탄이라는 해괴망칙한 교리로 교인들을 쇄뇌시키는 망칙한 목사들도 문제지만 그들을 추종하는 한심한 교인들 역시 문제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다면 저들을 어떻게 하실 지, 목회자의 탈을 쓴 종교 직업인들에게는 어떤 댓가를 물으실 지 성탄절을 맞아 생각해 보게됩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정봉주 출소,박영선 의원 트위터 출처]





▲ 봉도사 출소요 ~~


성탄절에 또하나의 기쁜(?)소식이 있었으니 나꼼수의 주역 정봉주 전 의원이 출소를 하였습니다. 정말 가진 자의 아량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는 만기 출소였습니다. 현 정권의 실세들은 뇌물 받고, 각종 이권에 개입 했건만 이런 저런 이유로 만기 전에 나왔고 나오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파렴치범들이 감옥 안에서도 호화 생활을 누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봉주 전 의원은 꼬박 1년을 감옥 생활하며 만기가 되어 세상에 나왔습니다. 1년 구형 받은 사람이 1년 만에 나온 것이 뭐 그리 억울하냐 물으실 수 있겠지만 정치범의 경우 사면 복권을 통해 실제 구형보다 일찍 출소하는 것이 관례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예는 현 정권 실세들이 어떻게 빨리 풀려났는 지 찾아보면 얼마나 형평에 어긋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관련기사 1, 관련기사 2)


정봉주 전 의원은 나꼼수의 맴버이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가장 큰 아킬레스 건인 BBK 사건으로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명함도 있고, 동영상도 있건만 법원은 정봉주 전 의원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결정내린 것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무엇이 허위 사실이고 진실인지 미궁 속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취재진의 환호를 받으며 교도소를 나오는 정봉주 전 의원 출처 : 민중의 소리 캡처]




2011/12/22 - [까칠한] - 나꼼수 정봉주 전의원 구속의 의미

2011/12/26 - [까칠한] - 나는 꼼수다 특별판은 정봉주 고별방송

2012/01/02 - [까칠한] - 나는 꼼수다 봉주 1회, 정봉주 의리는 지속된다



▲ 정봉주 전 의원의 앞날은?


여하튼 정봉주 전 의원이 2012년 12월 25일 0시에 만기 출소하였습니다. 그는 나와서 처음에는 울다가 다시 예전처럼 낙천적인 봉도사 되었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정봉주 전 의원의 앞길이 그리 순탄해 보이지 않습니다.


올해 총선과 대선이 모두 끝났습니다. 결과는 참담할 뿐이고 그가 몸 담았던 나꼼수는 12월 18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 현재로서는 정봉주 전 의원의 활동 무대가 모두 없어진 셈입니다. 




[트위터 캡처 출처]





정봉주, 낙천적인 성격과 무모한 용기가 필요한 시기


그러나 지금은 어쩌면 정봉주 전 의원처럼 누가 뭐래도 낙천적이고 깔대기를 들이대는 용감한 사람이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시기가 너무 엄중하여 모두 웃음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정봉주 전 의원은 교도소에서 나와 모두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우리 아파하더라도 결코 좌절하진 말자"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정봉주 전 의원이 이렇게 이야기하니 감회가 새로운 것 같습니다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BBK에 대해 할 말 다했던 정봉주 전 의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들은 정봉주 전 의원이 대선 전에 나오면 골치 아플까봐 아량을 베풀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12년 하늘에서 내린 선물인지 정봉주 전 의원은 성탄절에 세상으로 걸어나왔습니다. 


올초 총선으로, 막판 대선으로 낙담하고 슬픔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정봉주 전 의원의 낙천적이고 천진난만한 용기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구요? 그가 예수님이 태어난 크리스마스에 출소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안되니까 억지로 마음대로 끼워맞춘다구요? 우리는 이렇게라도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지푸라기도 다시 잡고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갈 것입니다. 바로 지금, 바로 여기가 우리가 땅을 밟고 살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다시 일어설 것입니다. 반드시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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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2.12.25 0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고통없는 성장은 없는 법이니까요.
    지금의 아픔이 다음에 더 큰 성장을 가져오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ㅎ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2. 2012.12.25 08: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2012.12.25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4. Favicon of http://v BlogIcon v 2012.12.25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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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12.25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봉주의원은 그렇게 쉽게 무너질 사람은 아닐겁니다.
    아마 오뚜기처럼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 자신의 할일을 찾는 그런 능력을 가지고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그런 정봉주의원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6.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12.25 1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분간 푹 쉬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어김없이 새해는 밝아올 것입니다~

  7. 이미숙 2012.12.25 1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무하고 이해안되는 현시점에
    당신이 우리 곁 가까이에 계실 수
    있게되어 든든합니다
    그 든든함으로 우리 다시 시작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힘내요 힘!

    아이들이 얼마나 아빠 기다렸을까요?
    올 크리스마스는 가족과함께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고 금방 또 만나요~

  8. BlogIcon 스마일 2012.12.25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화를 모르고 기득권만을 바란다면 언제가는 기어코 큰 댓가를 치루는게 자연스런 법칙이라고 봅니다. 개신교의 타락과 기득권주의는 언제가는 신도들의 외면이라는 쓰라린 교훈과 함께 도퇴되는 날이 멀지 않다고 봅니다.

  9. BlogIcon 황호성 2012.12.25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봉주.아픈만큼 성숙해지길 간절히 기원한다.

  10. BlogIcon 황우선 2012.12.25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는 죽지 않습니다.
    분명 다시 일어납니다. 나꼼수팀 모두!!!

  11. 영욱 2012.12.25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아닌 축하드려요.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꼭 좋은날을 기다립니다.

  12. BlogIcon 쏘쏘 2012.12.25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봉주 형님 나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13. BlogIcon 민의 2012.12.25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 하셨습니다, 다시 시작입니다, 힘내십시오.

  14. BlogIcon 맛있는사진스튜됴 2012.12.26 0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대단한 일 하셨씁니다!!!
    늘 지지하겠습니다!!^^

  15. 관전평 2012.12.26 08: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립투사는 아닙니다. 실정법 위반혐의로 수감생활을 한것입니다.


대선 기간에 접어 들면서 글을 쓰는 일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혹시나 선거법에 저촉되지는 않나 주의를 기울이게 되고, 제가 쓰는 글이 도리어 정권교체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입니다. 이런 쓸데없는 주의와 우려를 하는 이유는 현재의 언론과 권력이 상식적이지 않고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손바닥 꾹><추천 꾹>





[출처 : 오마이뉴스]



411총선만 보더라도 잘못한 정권과 무능한 집권 여당에 대한 책임을 물었어야 하는 선거에서 나꼼수 '김용민'을 심판하는 투표로 변질되면서 선거는 난장판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와같은 네거티브 선거에서 득을 본 정당은 과반수를 얻게 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글 제목을 나꼼수와 안철수를 나란히 배열하면서 약간은 고민을 했습니다. 어제 안철수 전 후보의 문재인 지지 선언으로 정권교체의 바람이 물씬 풍기고 있는데 스스로 '천하의 잡것들'이라는 나꼼수를 환기시켜 표를 깎아먹는 것은 아닌가라는 걱정해서 입니다. 


하지만 너무나 대조적인 두 사람, 평생 욕 한번 안해봤을 것 같은 순수와 지성의 남자 안철수와 욕설을 밥 먹듯하며 많이 삐딱해 보이는 나꼼수에게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 공통점이 시사하는 바가 의미있는 것 같아 용기를 내어 함께 다루게 되었습니다.




▲ 40일만에 나꼼수, 설마 스스로 쫀 것은 아니겠지?


나는 꼼수다 봉주23회는 이미 3일 전에 발행되었습니다. 나꼼수의 인기가 많이 줄어든 탓에 포털 검색어를 장식하지도 못했고, 예전 팬들 중에 아직 들어보지 못한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꼼수 봉주23회는 거의 한달하고도 열흘만에 발사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잊혀졌고 관심도 줄어든 것입니다. 


예전에는 나꼼수가 한번 방송되고 나면 연관 검색어 뿐만 아니라 '폭로'사실에 대해 언론이 소상히 다루었고 잘못된 비리에 대해서 수사가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나꼼수의 인기를 시기한 무리들은 나꼼수를 땅으로 끌어내렸고, 나꼼수 맴버 김용민의 국회의원 출마와 함께 대공포화를 맞으며 열광적인 인기는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나꼼수 존재의 이유는 정권교체였습니다. 김어준 총수의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의리 방송이기도 했고, 황당한 MB정권을 교체시키기 위한 가카 헌정 12월 19일까지의 유한 방송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12월 19일이 코 앞에 다가왔고 지지부진한 단일화 과정 속에서 박근혜 후보에게 대세를 넘겨주었다는 위기감이 팽배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나꼼수는 11월 내내 침묵하였던 것입니다.





[출처 : 나꼼수 카페]




▲ 나꼼수 봉주23회 '정권교체냐 정권교대냐'


애시당초 나꼼수에게 성실함을 기대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선거판이 기울고 있으면 엄청한 폭탄하나 들고 나타나 상황을 역전시키려는 노력을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 최장기 침묵 기간이었다고 할까요? 40여일을 가만히 있으니 이들도 열받아서 방송을 놔버렸구나 생각했더랬습니다. 


그러던 것이 이번주 화요일 '정권교체냐 정권교대냐'라는 제목을 달고 그들이 짠하고 나타난 것입니다. 평소와 같이 깨알같은 정권의 아픈 곳을 건드려 주었는데 여전히 진행 중인 BBK에 대해서 인터뷰까지 더하면서 소상히 정리해 주었고, 논란의 대상인 NLL의 문제점도 잘 지적해 주었습니다. 


선거 막판에 1급 비밀로 묶여있는 정상회담 녹취록을 '카더라' 수준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북방 한계선을 포기했다고 주장해버리고 엄청난 파장 가운데 투표일을 보내버린다면 표심에 작용을 하고 진실은 선거가 끝나 다음에 밝혀진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이 없다는 내용의 경각심을 정봉주의 절친 국회의원 정청래 의원이 나와서 거들어 주었습니다.  




▲ 김어준의 철학 졸지말고 "자신을 믿어라"


그런데 이날 봉주 23회의 백미는 맨 마지막 부분에 있었습니다. 김어준 총수의 왠지 진지한 멘트, '안철수를 믿고, 문재인을 믿어라, 상황이 안 좋아 보인다고 절대 쫄지말고,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믿어라' 라는 말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대선 판도를 보면 요동치듯 지지율 변화가 있었습니다. 달마다 판세가 변화하여 박근혜 후보와 야권 후보의 대세론이 서로 주고 받으며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공식적인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되고서부터 야권 단일화가 매그럽지 못했던 관계로 지지층이 이탈하면서 야권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지금 같아서는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권교대가 이루어질 것 같은 분위기 였습니다. 


그런데 나꼼수는 이러한 위기 상황에 40일만에 나타나 쫄지말고 스스로 '자신을 믿어라'라는 철학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이틀이 지난 어제, 안철수 전 후보는 문재인 후보를 직접 만나 서로 손을 잡고 나오며 어떠한 댓가 없이 정권 교체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애매모한 발언으로 유명했던 안철수 전 후보의 발언치고는 너무나 파격적인 것입니다. 


갑자기 대선판의 헤게모니가 이동하는 것이 느껴지는 지지발언이었습니다. 마치 나꼼수가 안철수 후보의 어제 행동을 예상이라도 한 듯이 스스로 믿고 쫄지말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다라는 것을 알고 있는 듯 했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합니다. 


저는 지금부터 문재인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단일화를 완성하고 대선승리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이 국민의 뜻을 받드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후보직을 사퇴한 이유도 후보단일화 약속을 지킴으로써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여망을 온전하게 담으려 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이 두 가지 모두 어려울 수 있다는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오늘 문 후보께서 새정치 실천과 정당혁신에 관한 대국민 약속을 하셨습니다. 

정권교체는 새정치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저는 그 길을 위해 아무 조건 없이 제 힘을 보탤 것입니다. 국민이 제게 주신 소명, 상식과 선의의 길을 가겠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도 함께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철수 드림                                                                                     (출처 : 오마이뉴스)




[출처 : 오마이뉴스]



▲ 정권교체 없이는 새 정치도 없다


새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정권 교체가 우선 시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꼼수 봉주 23회 '정권교체나 정권교대냐'의 문제 의식과 동일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김어준은 이야기 합니다. '자신의 목숨을 던져서 한 시대를 마감한 노무현을 심판하는 선거가 아니라 지난 5년간 이 나라를 엉망으로 만든 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말입니다. 


안철수가 새 정치를 위해서 정권 교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은 현 정권과 이것을 연장하려는 세력들은 절대로 새 정치를 할 수 없다는 판단에 있습니다. 결국 안철수의 생각과 나꼼수의 의도는 동일한 것입니다. 가장 진지하고 지성적인 안철수와 천한 듯 보이지만 위트와 유머러스로 어려운 시기에 희망과 자신감을 주었던 나꼼수에게는 '정권 교체'라는 공동의 목표가 있는 것입니다. 


이제 새날이 밝았습니다. 안철수 전 후보가 이번 대선 최대의 격전지이자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서부터 문재인 후보를 지원 사격한다고 합니다. 나꼼수의 말처럼 절대로 쫄지말고 자신을 믿으며 대선을 향해 한발한발 힘차게 나아가길 바랍니다. 끝!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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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2.12.07 06: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믿어라! 맞지요.
    어제... 이 모습을 뉴스 특보로 보내줘... 봤었답니다.
    이것이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두고 봐야겠지요.

  2.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2.12.07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그 결과가 기대됩니다.

  3.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12.07 08: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단일화 이전부터 걱정하던 주위분들에게 "걱정하지 말고, 믿고 기다려라. 두사람은 반드시
    단일화를 이룬다"고 예언처럼 애기하고 다녔답니다~ 대선결과도 저는 낙관합니다. 지지율을
    뛰어넘는 반전드라마가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4. Favicon of http://yemundang.tistory.com BlogIcon 예문당 2012.12.07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랫동안 나꼼수를 잊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저를 믿기에... 좀 여유를 두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봉도사님이 그립네요. 조만간 그분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겠죠?
    기쁜 마음으로 만나고 싶어지네요.

  5.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2.12.07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람들이 안철수의 진신에 대해서 좀 믿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그 점이 좀 안타깝습니다.

  6.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12.07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일같이 달라들어 혼을 쏟아내면 국민들이 안철수 후보를 다시 생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7. 운지남 2012.12.20 06: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떨어져서 어쩌노

  8. Favicon of http://www.passres.com/ken-griffey-jr-shoes-c-4.html BlogIcon Ken Griffey Jr. Shoes 2012.12.24 12: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섬뜩하게 만드는 또다른 요소이다


<나는 꼼수다 봉주20회>가 발사되었습니다. 나꼼수의 불성실한(?)한 업로드 스케줄에 익숙해있던 청취자라면 어제의 기습 발사에 좀 의아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꼼수는 원래 주간 단위 방송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로는 제마음대로 방송 스케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꼼수 1주년 영상 캡처]



올 6월달에는 딱 한번 방송이 올라오기도 했고, 여타 다른 달도 호외를 제외한 정규 방송은 드문드문 업로드가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받는 것 없이 하는 방송이라 항의를 할 수도 없고, 항의를 한다한들 꿈쩍할 나꼼수가 아닌 것을 알기에 그냥 입닥치고 업로드되기를 기다릴 뿐이었습니다. 


그랬던 그들이 요즘 들어 몰라보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8월 30일 봉주 18회를 시작으로 중간에는 호외까지 넣어주면서 8월 18일 현재로 3편의 봉주 시리즈를 내보낸 것입니다. 심지어 어제 올라온 봉주 20회는 중국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녹음된 것이고 이들은 이 방송을 마치고 또다시 미국 공연을 출발한다고 합니다. 




▲ 갑자기 성실해진 나꼼수 그들에게 무슨 일이?


갑자기 성실해진 나꼼수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 것일까요? 봉주 20회에서는 다음 방송에 대한 예고까지 했는데 미국 가서도 녹음하려고 방송 장비까지 챙겨간다는 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쯤되면 이들의 결의가 무척이나 공고해진 것인데 아무래도 바짝 코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의식해서인 것 같습니다.


나꼼수를 통해 어떠한 경제적 이득도 취하지 않으면서 이들이 방송을 꾸려가는 이유는 오직 '그분'이 하야하는 '정권교체'에 목표가 있기 때문에 이제 나꼼수가 퇴장하느냐 그분의 잔재가 사라지느냐라는 중대 기로에 선 것입니다. 만약 그분과 동일선상에 있는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된다면 나꼼수는 아마 앞으로 5년은 더 지속되어야 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나꼼수는 지금까지 내곡동 사저, 디도스 부정 선서, 4대강의 비밀, 천안함 등 현 정권의 가장 아픈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성과도 있었구요. 나꼼수가 생긴 이유가 현대사의 가장 황당한 사건인 BBK 실소유주 헌정 방송이기 때문에 정권의 아킬레스건을 지속적으로 건드려주는 것이 이들의 존재 이유였던 것입니다. 



[외환은행 본점 출처 : 파이낸셜 투데이]



▲ 대선을 향한 나꼼수의 폭탄 투척, 론스타 뒤끝 작렬 


대선을 향한 나꼼수의 첫번째 폭탄은 론스타 먹튀에 의한 뒤끝 작렬 사건이 될 것 같습니다. 국부유출이라는 불명예 속에 론스타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론스타 사건을 자세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주르디'님의 아래 포스팅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론스타 사건은 그냥 끝나버린 사건이 아닌 것 같습니다. 나꼼수에 출연한 정청래 의원은 올 11월 20일에 대선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핵폭풍이 불 것이라고 예고를 합니다. 그것은 론스타가 지난 5월 21일에 한국 정부를 상대로 ISD(투자자간 국가소송제도) 중재의향서를 보내왔고 6개월 간의 분쟁 조정기간이 끝나는 11월 20일, 론스타에 의해 피해금액 약 3조원에 대한 ISD 소송이 벌어질 수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론스타가 이명박 대통령 앞으로 보낸 ISD 중재의향서 출처 : 한겨레]




참으로 날벼락 같은 이야기인데 간단히 정리하자면 아래 표와 같습니다. 



1. 론스타는 한국에 2조 2천억을 투자하여, 총 2조 9천억원이라는 수익을 거두었다고 함.


2. 그러나 약 3조원 가량을 더 벌 수 있었는데 한국 정보의 방해로 기회를 놓쳤다고 주장.


3. 이에 대하여 론스타는 한국 정부를 상대로 


- 2008년 7월 9일, 론스타 1차 ISD 제소 경고 서신 보냄

- 2009년 2월 11일, 론스타 2차 ISD 제소 경고 서신  


2011년 11월 22일 한미 FTA 새누리당에 의해 날치기 통과


- 2012년 1월 17일, 론스타 3차 ISD 제소 경고 서신 (3차례 ISD 제소의 뜻을 밝힘)


 

2012년 1월 27일 금융위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 최종 승인  



4. 2012년 5월 21일, 이명박 대통령 앞으로 공식적인 ISD 중재의향서 보냄


5 2012년 11월 20일 6개월 분쟁 조정 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ISD 제소 가능성 높음


6. 론스타 피해 주장 금액, 한국돈 약 2~3조원 


 


정창래 의원의 주장은 한국 정부가 론스타에 의해 ISD 제소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미 FTA를 추진함에 있어서 국민적 여론이 불리해질까봐 이러한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충분히 논의하고 막았어야할 사건을 방치하였고, 11월 20일 이후 론스타의 ISD에 제소했을 경우, 판결의 결과 또한 불투명하고, 피해보상 금액을 꼭 물어야할 지경까지는 안 가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미국의 무역 보복이 불을 보듯 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국익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ISD 란?


ㅇ (개념) 투자자 국가 소송제도는 외국에 투자한 기업이 손해를 봤을 때 투자 유치국의 국내 법원이 아닌 제3의 중재기구에서 분쟁을 해결하도록 하는 제도임

 

   - 국제 중재 기관에 투자 유치국을 상대로 한 직접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게 하는 조항으로 일방의 손해나 양보를 강요하지 않는 호혜적 투자 협정을 위한 절차임

   * 정식명칭은 투자자-국가간 분쟁해결절차임(ISD: Investor-State Dispute Settlement)
   
 ㅇ (분쟁발생 시) 국내 법원이 아니라 세계은행 산하의 국제상사분쟁재판소(ICSID)에서 소송을 해야 함

 

 ㅇ (현황) 2010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2,676개의 투자 협정 가운데 2,100여개 국제 협정이 ISD를 채택하고 있음

   * 1959년 독일과 파키스탄이 투자협정(BIT)을 체결하면서 처음 도입됨

 

   - 한국의 경우 투자 협정 85개 중 81개가 ISD가 적용됨

   * 우리나라는 지난 1976년 영국과의 투자보장협정 체결 때부터 도입

 

 ㅇ (장·단점) 부당한 차별대우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장점도 있으나, 국가의 주권과 공공정책을 무력화할 수 있는 단점도 있음


출처 : 다음 지식 - 작성 : 아젠다넷



한미 FTA 논란 당시 제 기억으로 40년 동안 ISD는 한 번도 없었고,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기에 폐기하지 않겠다고 날을 세우던 정부 관료의 얼굴이 떠오르는 대목이었습니다 


 

[ISD 폐기 안하겠다. 출처 : 뉴시스] 



외교통상부는 이와같이 국익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역시 국익 차원이라는 이유를 대며, 관련 문건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공개 요구와 행정소송에도 비밀 리에 부쳐왔다고 합니다. 이들이 과연 어느 나라를 위한 공무원들인지 이해를 할 수 없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론스타는 표면적으로는 벨기에 회사(페이퍼컴퍼니 : 조세 제도가 느슨한 국가에 세금 회피를 위해 세워지는 회사)이지만 실체는 미국 택사스를 기반으로 하는 미국 기업이라는 것과 결국 한미 FTA 에 첫번째로 적용되는 ISD 사건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 나꼼수, 론스타 ISD 제소 사건 대선에 큰 파장 불러올 듯

 

언제나 그렇지만, 나꼼수가 이날 공개한 론스타 ISD 뒤끝 작렬 사건은 향후 대선 판도에 커다란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올 대선 후보자 등록이 11월 25,26일 양일 간입니다. 11월 말이 본격적인 대선 선거 운동의 시작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때 국익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론스타 ISD 사건이 다시 불거진다면 한미 FTA를 날치기로 통과시킨 새누리당과 정부 관료, 밀어부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전혀 걱정 없다고 다 나라를 위한 일이라고 국민들을 안심시키더니 결국 몇달 가지 않아서 한미 FTA 독소 조항이 독버섯처럼 솟아 오르고 있고, 이것보다 더 괘심한 것은 이런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과의 토론의 장에 공개하지 않고 숨겼다는 것입니다 . 




▲ 나꼼수 대선까지 매우 성실했으면 하는 바램


나꼼수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실제로 봉주 시리즈가 발사되는 날에는 포털 사이트 검색어가 들썩거리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다운 받기 위해 달려들어 로딩 속도는 안습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포털 사이트에서 조용, 다운도 바로바로 가능합니다. 원래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예전 같지 않은 것이 당연합니다. 나꼼수에게 과한 관심과 인기가 따라다녔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세상을 보는 시선과 당당함은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나꼼수가 대선을 향한 기지개를 켜고 원래 어울리지 않았던 '성실함'마저 보이니 그저 놀랍고 즐거울 따름입니다. 봉주 20회 꼭 들어보시고 우리가 무엇에 분노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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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9.19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꼼수..검찰보다 더 집요합니다~~
    대선에서 맹활약하겠네요^^

  3.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2.09.19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ta 체결 당시부터 가장 논란이 되었던 부분이죠...
    정부와 보수언론의 끈질긴 '문제없음'으로 유야무야되고 알았는데...
    결국엔 터지고 마는군요.
    이제는 이명박을 청문회에 세우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지 싶습니다.

  4. 2012.09.19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하모니 2012.09.19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론스타에 외환은행 매각한 김대중 전대통령과 한미fta체결한 노무현 전대통령은 싹 무시하고 MB만 띄워주네요. 두 전임대통령을 허수아비 핫바지 취급하는 꼼수방송에 분개하시는 진보인이 없다는게 놀라울 뿐입니다.

  6. Favicon of http://embryonic.tistory.com BlogIcon 묘묘! 2012.09.19 1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언론 장악으로 여당에 불리한건 아예 방송 나가지도 않는것 같더라구요...
    그나마 인터넷 언론에 익숙한 20~40대의 투표율이 승패를 가를것 같아요..
    어쨌것 잘보고 갑니다.행복한 하루 되세요

  7. Favicon of http://www.naggomsue.com BlogIcon 꼼군 2012.09.19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졸라꼼슈' 입니다.

    여러 팟캐스트 방송과 아픈 아이들을 위한 '가카헌정티슈'가

    미흡하나마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제 출발하려 합니다..

    한국 정치사회의 기행을 깨알같이 담은^^
    네이버에서 '졸라꼼슈' 쳐보시고 한번 들러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8. 홍위 2012.09.19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나꼼수를 통해 엄청난 이야기들이 계속 쏟아져 나올 듯 해요.

  9. 홍위 2012.09.19 2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 나꼼수를 통해 엄청난 이야기들이 계속 쏟아져 나올 듯 해요.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 2012.09.19 2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반엔 정말 열심히 봤는데..
    이런저런 잡음이 많으면서부터 한발짝 뒤로 물러 선 건 사실입니다.
    그런가요? 어땠을까 궁금합니다. 다운 받아야겠는걸요?

  11. Favicon of http://www.i-swear.com BlogIcon 알찬돌삐 2012.09.20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12. 맹달이 2012.09.20 18: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침에 출근길에서 들었는데 화나더군요. 가카는 진짜 끝까지 싸질러 놓고 갑니다....
    아무튼 기가막힌 내용을 너무나 깔끔하게 정리해주셨내요.

  13. 2012.09.21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14. 몽몽 2012.09.21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꼼수 검색어는 네이버에서 내리는 게 아닐까 싶네요... 팟캐스트 1위인데 의심스럽구라구요. 그리고 이번 편만이 아니라 장준하 사건 다뤘던 봉주19회도 꼭 들어보시길...

  15. 진실을 알고싶다 2012.09.28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대선에 뽑히실 후보님이 개인적으로 걱정되네요.
    가카께서 워낙 싸질러 놓으신 대변이 많아서
    그거 처리하실려면 대통령 임기안에 되실까요?
    야당 후보님들 두분다 넘 좋으신 분들이라 .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임기 마치고 정치를 잘했니 잘못했니 나중에 욕하는 마인드는 고쳐야되는 점이 아닐까요?
    노무현 정권때도 막판에 참 ㅠㅠ
    지금와서 그분그리워해도 소용없음.
    근데 각카 정권 까지만 하고요 ㅋ

  16. 진실을 알고싶다 2012.09.28 2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대선에 뽑히실 후보님이 개인적으로 걱정되네요.
    가카께서 워낙 싸질러 놓으신 대변이 많아서
    그거 처리하실려면 대통령 임기안에 되실까요?
    야당 후보님들 두분다 넘 좋으신 분들이라 .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도 임기 마치고 정치를 잘했니 잘못했니 나중에 욕하는 마인드는 고쳐야되는 점이 아닐까요?
    노무현 정권때도 막판에 참 ㅠㅠ
    지금와서 그분그리워해도 소용없음.
    근데 각카 정권 까지만 하고요 ㅋ

  17. BlogIcon ㅇㅇ 2012.10.22 1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론스타가 정마라 이명부 정부만의 잘못인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18. Favicon of http://www.passres.com/ken-griffey-jr-shoes-c-4.html BlogIcon Ken Griffey Jr. Shoes 2012.12.24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거 마무리’를 중심으로 보도했다

  19. Favicon of http://www.officialwholesalesnapbackhats.com/ BlogIcon Wholesale Snapback Hats 2013.01.25 2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모자는 따뜻하고 100 % 아크릴로 편안하고 편안하게 55cm로 61cm에 속합니다.

  20. Favicon of http://www.mitchellandnesssnapbackshats.com BlogIcon Mitchell And Ness Snapbacks 2013.05.29 1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私は非常にあなたは非常に難しい仕事をしてくれたあなたのブログに感銘を受けて。と私は有用な記事、素晴らしい仕事を共有していることに感謝!


대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어제 이례적으로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면서 대선 행보를 해나가고 있고, 민주당 경선은 문재인 후보가 6연승을 달리며 박 후보와 양자 대결에서도 오차 범위 내로 들어섰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추천 꾹><손바닥 꾹>




[출처 : 경향신문]




▲ 대선에서의 미디어 역할


선거에 있어서 미디어의 역할은 확실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민주당 경선이 치루어지면서 문재인 후보의 연승 소식이 전해질수록 (미디어 노출이 많아질수록) 문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뭄에 콩나듯 노출되는 야권 대선 후보들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에서 싸우고 있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약간의 미디어 나들이 만으로도 지지도 상승을 누릴 수 있는데 박근혜 후보는 요즘보면 대통령 소식보다 더 자주 등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잠잠했던 나꼼수가 요즘 들어 기지개를 켜는 것 같습니다. 8월 30일 봉주18회, 정세균, 김두관, 손학규, 문재인 합동취조회를 발사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았서, 어제(9월2일) 호외 9 편을 연달아 발사했기 때문입니다. 호외 9는 예전처럼 짧막한 광고가 방송이 아니라 무려 1시간여의 도울 선생이 바라보는 이번 대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나꼼수 존재 이유, 정권 교체


나꼼수 탄생 목적이 바로 현 정권의 교체에 있었기 때문에, 대선 카운트 다운은 나꼼수 마지막 방송으로 가는 카운트와 일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정권이 교체되었을 때를 말하는 것입니다. 새누리당이 재집권한다면 나꼼수가 어떤 형태로 존재할 지는 그들만이 알 것입니다.  


여하튼 진실에 목말라 있는 국민들에게 나꼼수의 잦은 방송은 즐거운 일입니다. 사실 나꼼수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업데이트가 엿장수 마음대로이고, 기간 또한 들쑥날쑥 한다는 것이었는데, 이번 봉주18회와 호외9의 연속 발사는 좋은 징조인 것 같습니다. 


4월 총선 이후에 약간 물러서는 것은 아닌가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지금까지 충분히 쉬고 이제 본격적인 대선 시즌을 위해 나꼼수가 앞장서려는 것 같습니다. 4월 총선과 같이, 대선에는 나꼼수 맴버가 출마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런 부담없이 아낌없이 그리고  가지고 있는 모든 무기를 정권 교체를 위해 써줄 것을 바랄 뿐입니다.




▲ 도올 대선을 말하다


우리나라 최고의 석학이자 이야기꾼인 도올 선생이 호외9에 등장하였습니다. 사실 이번 호외9는 정규 봉주 시리즈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재미있고, 풍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도올 선생이 바라보는 이번 대선에 대한 총평인데 매우 의미있고, 정권 교체를 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도올 선생이 말하는 박근혜 후보는 골리앗이었습니다. 이미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고, 이변이 없는 한 박 후보의 당선은 기정사실이라고까지 보고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골리앗이 나오면 반드시 다윗이 따라 붙듯이 야권에게는 '한방'에 전세를 역전시킬 카드를 써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박근혜 후보가 불가한 이유


그리고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으로서 불가한 이유는 아버지 박정희는 잘 알지만, 대통령 박정희를 잘 모르는 자식이기에 대통령직을 잘 할 수가 없다고 말하고, 박 후보가 많은 말을 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명확히 밝히지 않는 것은, 신중해서가 아니라 자신만의 철학, 생각, 논리가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신랄한 비판을 합니다. 


이에 4대강 문제를 실제 예로 들고 있습니다. 도올 선생이 보기에 4대강 사업은 아니한만 못한 천하의 몹쓸 짓이라는 것입니다. 녹조에, 환경 파괴에, 엄청난 유지비에, 4대강에 세워진 보를 모두 폭파하자는 항간의 해결책에 적극 동조 하고 있었습니다. 


22조라는 엄청난 국고와 한반도를 관통하는 강줄기를 호수로 만들어버린 삽질에 대해 종교지도자, 원로들이 하나같이 반대 의사를 밝혔는데 박근혜 후보는 여기에 대한 입장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비판의 대상이었습니다. 




[도올 김용옥, 출처 : 오마이뉴스]




그러고 보면, 박근혜 후보는 선거 때, 악수를 많이 하여 붕대 손에 맨 것 외에는 특별히 자신의 주장을 말하거나, 굵직한 정책에 대해 호불호의 표시가 소극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언제나 반듯하고, 교양이 넘치며, 단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정작 박 후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으며, 어떤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얼마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나치게 여성적이 않은 중성적 음성으로 짧게 대답만 하는 스타일이 엄청난 카리스마를 갖게 만들었고, 어려서부터 청와대에서 생활하면서 진심으로 속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해본 적이 없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도올은 박근혜 후보가 진정으로 자신을 내 놓으면서 생각을 말하고,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목숨 걸고 주장했던 정책이 없었기에 정치인으로서 자격이 의심스럽다고 합니다. 특히 현 정권 최고의 삽질인 4대강에 침묵하였다는 것이 도울 선생이 박 후보를 대통령이 되서는 안되는 인물이라는 생각하게된 주요 원인으로 비춰집니다. 




▲ 도올이 말하는 야권이 승리하는 법


도올 선생은 야권이 승리할 수 있는 구조에 대해서 조언을 합니다. 현재로서는 안철수 원장이 대선 후보가 되고, 민주당 후보가 안 원장을 도와주는(양보하는) 방식이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아직 민주당 경선이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지도 못하고, 민주당 후보가 월등하게 치고 나오면서 대선 바람을 일으키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남은 기간 동안, 민주당 경선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국민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는 '매우 괜찮은' 대선 후보가 선출된다면 당연히 민주당이 대선 후보를 내고, 안철수 원장이 도와주는 구도가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 정권 교체의 분수령, 민주당 국민경선


저 역시 도올 선생이 보는 대선 판도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 원장은 현재도 굳이 본인이 대선에 나가야 하느냐에 대한 고민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4월 총선에서 야권이 압승을 했다면 자신의 역할이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 대목에서 그의 생각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4월 총선 패배를 만회하여 야권 이번 경선에서 국민의 지지와 사랑을 되찾는다면 야권 후보를 지지하여 대통령이 되는 것을 도울 것이지 본인이 직접 나오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결국 정권 교체의 최대 분수령은 이번 민주당 경선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언론에서는 자꾸 민주당 경선에 대해 별반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으며, 다른 이슈에 쳐 박혀 있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 이미 상당수 언론은 현 정권에 줄 서 있었고, 재집권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기에 충분히 가능한 추리라고 생각합니다. 




▲ 민주당 경선 흥행이 답이다


나꼼수가 다시 일어나 대선의 맥을 읽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올 선생은 나와서 대선 총평을 했지만 방송을 잘 들은 청자라면 이것이 민주당 경선 흥행 몰이를 위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나꼼수는 돈 벌기 위한 방송도 아니고, 개인의 부귀영화를 위해서 하는 방송도 아닙니다. 더더군다나 애청자들을 즐겁게 하기 위한 헌정 방송도 아닙니다. 오직 정권 교체가 목적인 방송인 것입니다. 


도올 선생이 민주당 경선이 중반을 지나고 있는 시점에 호외라는 타이틀을 달고 갑작스럽게 등장한 것은 대선에서 이기려면 민주당 경선이 흥행하고 감동을 줘서 다윗과 같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나와야 한다는 메세지였습니다. 그래야만 한방에 골리앗을 물리칠 수 있는 '물매'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도울, 대선을 말하다'편이 정규 봉주 시리즈 방송이 아니라 호외로 나온 이유일 것입니다. 그래서 나꼼수 말미에 민주당 경선 광고의 시간을 갖습니다



[민주당 홈페이지 캡처]




민주당 국민경선 선거인단 신청이 내일까지 하루 남았습니다. 정권 교체를 원한다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여 흥을 돋구고, 어떤 후보가 훌륭한 대통령감인지 주변 분들과 이야기 나누셨으면 합니다. 흉악한 성폭행범은 정부가 책임지라고 하고, 국민은 이번 대선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자각하고 투표장으로 나갈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민주당 국민 경선이 축제와 감동의 장이 된다면 올 대선에서 정권 교체는 구부 등선을 넘어섰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어쩌면 지금이 더 힘을 모아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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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9.03 0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발 이번에 투표를 좀 많이 해야 될텐데요...

  2. 2012.09.03 0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blog.daum.net/msw0786 BlogIcon 문상원 2012.09.03 0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당 경선은 지지자들에게도 외면받고 있습니다.
    답이 나온 경선.
    경선의 승자가 대선승리와 거리가 있기에 더한 듯합니다.

  4.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9.03 07: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가 대통령이 되자마자 고대출신 도올선생이 청와대로 달려갔는데...5년이 지난 지금..도울의 독설이 무섭습니다~~

  5. BlogIcon 나꼼수홧팅 2012.09.03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꼼수 정말 대단한 의인들. 그들이 깃대를 들었으니, 모두다 그 깃발을 보고 한 곳을 향해 일사불란하게 나아가야겟단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6. Favicon of http://bluesoccer.net BlogIcon 나이스블루 2012.09.03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나꼼수 호외 정말 반가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Favicon of http://hansik07.tistory.com BlogIcon Hansik's Drink 2012.09.03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한 번 나꼼수를 전체적으로
    들어봐야겠어요~ ㅎㅎ

  8. BlogIcon 바보 2012.09.04 1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끼! 몹쓸도울!!!!!!!!!!!!!

  9. BlogIcon 예끼 2012.09.04 2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몹쓸 바보!ㅎ

  10. Favicon of http://www.passres.com/ken-griffey-jr-shoes-c-4.html BlogIcon Ken Griffey Jr. Shoes 2012.12.24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년째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나는 꼼수다 봉주 14회가 너무나 오래간만에 발사되었습니다. 봉주 13회가 5월24일에 나왔으니 거의 3주 이상이 걸린 것 같습니다. 늦게 방송이 발사된 이유로는 중간에 나꼼수 3인방의 유럽 방문이 있었다고 합니다. 영국과 프랑스에서 강연과 토크쇼를 펼쳤는데 이렇게 멀리까지 간 이유 중에는 교민들의 초청도 있었지만 올 12월에 치루어지는 대선 투표를 독려하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 해외 교민들 투표하기 어렵다 


봉주 14회에서 밝힌 해외 교민들의 부재자 투표는 실로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에  투표소는 오직 한 곳이 있고, 그 위치가 수도 런던과 파리에 있기 때문에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볼일 제쳐두고 버스타고 기차타고 수도로 가야 한다고 합니다. 한국은 그날이 공휴일이지만 해외에서야 평일이기 때문에 거의 부재자 투표는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된다고 합니다. 


결국 투표하기 힘든 구조는 후진국의 사정일 텐데. 맨날 G20 정상회의 한다고 선전만 해댈 것이 아니라 해외 교민들이 투표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과 제도를 손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올해는 대선이 있는 해이기 때문에 절대 손 안 본다에 500원 걸겠습니다.( 나꼼수식 내기놀이였습니다)


이번 봉주 14회는 기대가 컸습니다. 나꼼수가 작년에 특종으로 날린 내곡동 사저 문제와 디도스 사건이 모두 협의 없음으로 결과 발표가 났기 때문입니다. 법을 잘 모르는 저같은 사람이 보기에는 황당한 결과였는데 이것을 취재하고 밝혀낸 나꼼수의 실망감은 더 컷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꼼수는 실망하거나 낙담하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이런 상대방의 어처구니 없는  수사결과에 어떻게 대응하는지가 더 궁금하고 재미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 나꼼수의 특종들, 모두 혐의없음?


내곡동 땅은 국가가 미리 돈 벌 것을 대비하여 대통령의 아들에게 떠 안긴 너무나 배려 넘치는 박애주의라고 주장하고, 이렇게 처리한 이유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어떤 확정 사건(판결)에 대해 두번 이상 심리, 재판을 하지 않는다는 형사상의 원칙을 자신의 임기 중에 못 박으려는 꼼수가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도스 공격 사건과 관련하여는 두명의 증인을 내세우며 육성 인터뷰를 공개합니다. 아마도 나꼼수가 팩트를 이야기해도 번번히 혐의없음으로 나오는 것에 대한 신빙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나꼼수가 제기한 문제에 대해서 그들만의 주장이라고 치부해 버리며 은근슬쩍 넘어가려는 이들에게 증언자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슬쩍 넘어가려거든 '증인'에 대한 조사를 제대로 하라는 메세지인 것 같습니다. 


디도스 선관위 공격사건은 20대의 치기어린 젊은이들의 술먹다가 저지른 웃지 못할 사건으로 종결되어졌습니다. 지나가는 개도 납득하기 힘든 내용이죠. 그리하여 선관위 디도스 관련하여 새로운 정황을 이야기해 줄 증인이 나와서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 자신을 보호하는 변호사를 해임해야하만 하는 피고인의 마음


그리고 선관위 디도스 관련하여 피고인들에 대한 변호를 맡다가 재판 도중 해임을 당한 민병덕 변호사가 나와서 당시 상황을 깨알같이 들려줍니다. 영화 '부러진 화살'에서도 비슷한 광경을 보았지만 선관위 디도스 피고인들을 변호해주려고 나와있는 민 변호사를 피고인이 재판장에서 해임하는 초유의 사태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이 도박사이트를 운영했다는 이전의 죄 때문에 선관위 디도스 사건에 대해서 적극적인 자기 변호를 포기한 상황이라고 민 변호사가 설명하고 있는데, 설득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세번째로 등장한 분은 박지원 통합민주당 원내대표인 박지원 의원인데, 부산저축은행 관련하여 박태규가 박근혜 의원을 만난 것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나꼼수와 함께 고소당한 것에 대한 동병상련으로 초대되어진 것 같습니다. 봉주 14회 증인특집에 나온 증인이라고 하기에는 썩 어울리지는 않는 분으로 나름대로 입담을 과시하다가 들어갑니다. 




▲ 말로만 해서는 안되니 인터뷰를 딴다?


김어준 총수는 중간에 말합니다. '말로만해서는 안되서 이제는 인터뷰를 다 따버렸다' 말입니다. 이렇게 증인까지 내세우며 인터뷰 내용까지 공개하는데도 책임지고 수사 해야할 기관의 변화가 없다면 나꼼수의 다음 전략이 무엇일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평소 구성과는 다르게 외부 인사들의 육성 인터뷰로 진행된 나꼼수 봉주 14회 워밍업3편은 마무리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여기서 참으로 재미있는 내용이 나옵니다. 나꼼수가 유럽 강연을 갔을 때, 스테이크 먹는 장면을 캡처 따고는 광우병의 나라에 가서 고기를 잘먹는다고 비꼰 국내 언론사의 보도였습니다. 



[김용민 트위터 캡처]




▲  치졸한 언론, 영국 가서는 소고기를 먹으면 안되나? 


대한민국의 후진적인 언론 형태를 여실히 드러내주는 일인데, 미국소에 대해서 수입을 반대하는 이유는 현지인들도 먹지 않는, 위험부위를 여과 없이 수입하겠다는 정부의 한심한 수입 태도에 있는 것이지 미국소 자체를 수입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좋은 의도를  광우병 발생국인 영국에서 소고기를 잘도 먹는다는 내용으로 왜곡시켜 버린다면 이것은 언론이 아니라 동네 뒷담화 수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국은 현재 소에 대한 광우병 전수조사를 하고 있고, 미국은 1000마리당 1마리만 조사를 한다고 합니다. 어느 나라의 소가 더 안전한 지는 여러분들이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참으로 치졸한 기성 언론에 맞서서 외롭게 그러나 의연하게 싸우고 있는 나꼼수를 보고 있으면 참으로 대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 육식을 좋아한다는 김어준 총수의 식성대로 고기 많이 먹고 좋은 곳에 힘 쓰길 바랍니다. 


나꼼수 봉주 14회 너무나 늦게 발사되어 지루함도 있었지만 여전히 칼끝이 살아있는 그들을 확인하였기에 마음이 뿌듯합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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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6.17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중동이나 종편을 그대로두고서는 대선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썪어빠진 언론.. 이들은 식민지시대 친일세력보다 더합니다.

    • 친일 식민지??? 2012.06.17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확히 그 세력이 누군지 논리적으로 밝혀 보실까??
      참교육??
      민주당 진보당은 죄다 독립군???
      한번 중도층도 납득되게 설명해 보시게나

  2. 2012.06.17 1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nabucco47@gmail.com BlogIcon kuru 2012.06.17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치졸한 공격이 의외로 이나라 국민들에게 먹힙니다

    30개월이상의 뼈 내장을 포함한 수입이 위험함으로 반대했던것을 마치 모든소고기 일체를 수입반대하고는 영국가서는 잘먹는것처럼 보도하는 이나라 언론이란것들

    나꼼수 다시 힘내십시오
    당신들이 희망입니다

  4. 웃기지마 2012.06.17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들 말돌리기는 이석기 수준이야....국민들이 다 바보로 보이냐??

  5. 결론은 슨상님때 수입헌 LA갈비는 최고랑께 ㅋ 2012.06.17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마 시방 슨상님때 수입헌 LA 갈비는 최고랑께
    나꼼수 수준이 그런 수준이랑께
    위에 글도 그런 수준이랑께
    드립 칠려면 좀 합리적으로 하랑께
    유치하당께...
    중도층이 이러니 도망간당께
    삼류랑께

    비틀즈 나라에서 퓨전 좌꼴 흉내? ㅋㅋㅋ 슨상님도 웃는당께
    ㅆ ㅂ ㄴ 들이랑께...
    나꼼수 빨수록 중도층은 더 도망간당께 ㅋㅋㅋㅋ 수고

    • 이거이거 2012.06.18 0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많이본거가튼데 말끝마다 당께, 랑께 에다 홍어 어쩌고하던데 활동범위가 넓으시네요 ㅎㅎ
      근데 별로 생산적인 활동이아닙니다 ~? ㅋㅋㅋ 노가다나하세요 돈벌기가 쉽더라도

  6. 하모니 2012.06.19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용민~ 구멍탁 뇌송송~

  7. 참나 2012.06.23 1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기시네 수입반대 피켓들고 날리들 치던거는 뭐 그냥 자극시키려는 수단밖에 안되었던 것인가??

    태도를 고쳐라도 아니고 무조건 싸그리 잡아 반대해놓고 무슨~

    퉤퉤~

  8. 블렉러시안 2012.07.13 0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꼼수에 다음 수는 필요 없습니다. 애시당초 나꼼수는 언론이나 권력이 자기들 말에 귀를 기울여 주길 바라지 않고 시작했습니다. 가끔 진보 언론이라고 칭해지는 경향이나 한겨레에게는 기사좀 받아 달라는 말을 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나꼼수는 이 사람들 마저도 기사 안실어도 상관없다고 각오하고 시작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 수라는 것은 없습니다. 그저 듣는 사람들이 그들의 말을 알아들으면 끝입니다.

  9.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8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길바닥에 엎드린 채 손을

  10. Favicon of http://www.timberlandbaratas.com BlogIcon barato timberland 2012.12.25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e parti indépendantiste flamand N-VA a rejetté mercredi un projet de compromis qui aurait ouvert la voie à une sortie de crise en Belgique, après 206 jours d'impasse politique, tout en laissant la porte ouverte à des discussions avec les autres partis. "La N-VA a des remarques fondamentales sur la note du conciliateur Johan Vande Lanotte", http://www.timberlandbaratas.com zapatos timberland, le document de synthèse de 60 pages qui a été soumis aux sept partis engagés dans des négociations suspendues depuis octobre, pour servir de base à une éventuelle reprise, a-t-elle indiqué dans un communiqué. Le parti nationaliste "les lui transmettra ainsi qu'aux six autres partis", http://www.timberlandbaratas.com Timberland, les trois néderlandophones --CDV chrétien démocrate, http://www.timberlandbaratas.com timberland niños, SPA socialiste et verts de Groen--- et les trois francophones --PS, Ecolo et centristes du CDHG, http://www.timberlandbaratas.com barato timberland. "On verra si ces remarques sont acceptables pour les autres partis, http://www.timberlandbaratas.com Mujer Timberland. On pourra alors conclure si engager des négociations finales a un sens", a ajouté la Nouvelle Alliance flamande (N-VA), http://www.timberlandbaratas.com outlet timberland.Related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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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ㅋㅋㅋㅋ 2018.01.25 23: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내용 어이가 없네. 이런 인간도 딴엔 지가 논리적이라고 착각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