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MBC 김재철 사장 구속 촉구를 위한 100만인 서명 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 각처에서 조합원들이 발로 뛰며 서명을 받고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그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저 역시 오늘 길을 가다가 뒤에서 여학생들이 'MBC 사장 해도 해도 너무 한다며'라며 까르르 웃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 지도자의 덕목 : 철면피와 두둑한 베짱


이렇게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를 꼭 들어야할 사람들은 애써 듣지 않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지도자들은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첫번째는 철면피에 두번째는 두둑한 베짱이라고, 도대체를 누구를 위한 지도자인지 알 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마이크만 들이대면 나라 사랑, 국가 걱정이 줄줄 흘러나오고, 또한 어떤 이는 회사 사랑, 방송 걱정에 유체 이탈 인격 장애도 이정도면 수준급인 것 같습니다. 인격에 장애가 있는 사람은 타일러서 될 일도 아니고, 설득해서 말을 들어먹지 않습니다. 방법은 단 한가지 끌어내리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KBS 새노조의 업무 복귀, 싸움은 이제 부터 시작


이렇게 방송사 파업에 관한 모든 관심을 MBC가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가운데 KBS에서는 묘한 뒤끝 작렬의 기운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KBS 새노조는 이번 달 8일, 95일의 파업을 접고 업무에 복귀하였습니다. 나름대로 성과 있는 합의를 이루어냈지만 파업을 멈추고 돌아간 자리는 생각처럼 호락호락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광용의 엘로우카드' 인터넷 방송용 프로그램, 200회까지 진행]



오랫동안 자리를 비웠던 파업 동참 노조원들이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에 복귀를 못하고 있는 경우가 발생하였고, 이광용 기자의 경우는 '옐로우카드'라는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이 아예 폐지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KBS는 참으로 재미있는 방송국입니다. 국민들로부터 시청료를 징수받고, 그 소유가 국가의 것이면 결국 국민의 방송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KBS는 시그널로 '국민의 방송 KBS' 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반복해서 말해줍니다. 그런데 KBS의 방송 형태를 보면 국민의 그것과는 많이 차이가 나는 자신들만의 방송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 KBS가 국민의 방송? 국민에게 무엇을 해주는데...


그래서 시청료만 내고 KBS를 보지 않는다는 주변 지인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보지 않으면 시청료를 내지 말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거늘 국가가 그냥 징수를 해가니 낼 수 밖에 없는 요상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방송국입니다. 


이런 방송국이기에 파업에 참여했던 이광용 기자의 '옐로우카드' 폐지 방침이 보복성 인사로 느껴지기에 충분합니다. 물론 방송 편성과 인사권은 KBS 사장에게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권한을 가진 사람이 자신만의 기준으로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부활시키는 데 뭐라고 문제제기 할 수는 없습니다. 애시당초부터 그런 사장을 뽑은 현 정권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지, 그 자리에 앉아서 자기 맘대로 편성하고 인사 발령 내는 것을 막을 길은 없습니다. 




▲ 보복 인사라는 의구심

 

그러나 아무리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게된 방송국이라 할지라도 나름대로 사회 통념과 기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복성 인사라는 의심이 들 수 밖에 없고, 만약 보복 인사가 아니라면 현재의 트렌드와 인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프로그램의 폐지를 정하는, 현재의 사장님은 방송국에서 퇴장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 보복 인사가 아니어도 폐지하면 안되는 이유는 있다


이광용의 옐로우카드를 폐지하면 안되는 이유 첫번째는 이것이 요즘 대세인 '미디어 콘텐츠'이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MBC 역시 비슷한 결정을 했습니다. 이상호 기자의 손바닥뉴스가 그것인데 이것은 공중파 방송을 타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서 퍼져나가는 인터넷미디어의 일환입니다. 




[이상호의 손바닥 뉴스도 이번 MBC 파업 기간 중 폐지 당했습니다]




요즘 들어 방송의 힘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방송은 TV를 넘어서 통신 속도의 비약적인 발달과 저장 장치의 거대화로 인터넷의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단지 법령에 의해 공중파 방송이 보호되고 있을 뿐, 인터넷을 통해서 FULL HD 화질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방송국은 공중파 방송 영역 뿐만 아니라 인터넷 전용 콘텐츠를 제작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것이 필요불가결한 생존전략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은 수많은 인터넷 기반 영상 콘텐츠와 케이블 TV의 콘텐츠 제작 사업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송 현실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인지도 있고, 충성도 높은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이광용의 옐로우카드'를 폐지한다는 것은 미디어 환경에 역행하는 결정입니다. 




▲ 스포츠가 핫이슈를 이루 시즌에 스포츠 프로그램 폐지?


두번째는 얼마 남지 않은 런던 올림픽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로 2012 입니다. 저는 올림픽에 열 올리는 한국의 미디어들은 천박함을 넘어 정치에 이바지는 저열함도 함께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아무리 무능한 대통령도 올림픽 또는 국제 스포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 국정 지지도가 올라가는 웃지못할 통지 전략의 일환이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스포츠는 분명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 즐기는 스포츠, 자기 좋아하는 종목의 경기와 스포츠 스타에 대한 관심은 건강한 스포츠 활동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현재 유로 2012 리그가 연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축구 전문 미디어 콘텐츠 방송을 폐지한다는 것은 팥빙수 장사가 한 여름에 문을 닫겠다는 것과 똑같은 이야기 입니다. 




▲ 폐지 말아야 할 것을 폐지한다면 사장님이 퇴장하는 것이 어떨까?

 

이상의 이유로 저는 KBS의 이번 이광용의 옐로우카드 폐지가 대단히 문제 있는 방침이라고 보입니다. 만약 이광용 기자가 파업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내려진 보복성 인사라면 노사관계의 신의를 헌신짝처럼 저버린 비열한 행동이고, 보복성 인사가 아니라 KBS 나름대로의 프로그램 운영 전략이었다면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결정이라고 보입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KBS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모두 사장의 책임이고 '이광용의 옐로우카드'가 폐지된다면 사장한테는 레드카드 , 퇴장이 명해져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퇴장 당하지 않으려면 '옐로우카드'를 가만 제자리에 놓아두길 바랍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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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choch1004/ BlogIcon 맛돌이 2012.06.22 0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들 이리도 유치하게 노는지
    요즘 방송사 사장들의 행태를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2. 2012.06.22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6.22 08: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김재철이라는 인간 대단합니다
    어떨ㅎ게 인간의 껍질을 쓰고 저렇게 뻔뻔스럽고 후안무치할 수가 있을까요?
    돌연변이종입니다.

  4. Favicon of http://catchrod.tistory.com BlogIcon 니자드 2012.06.22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새 이 사람 정말 안 좋은 쪽으로 대단하구나 라는 걸 느낍니다. 사람이 수치를 모르면 사람이 아니라는 데 그런 점에서는 이미 인간을 초탈하신듯 해요^^

  5.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6.22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재철이라는 찌질한 사람 하나때문에 여러사람 죽어나는군요. ㅋ

  6.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6.22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하더라도 KBS새노조의 업무복귀는 항복선언과 다름없습니다.
    아쉬울수밖에요...복귀하면서 노사가 합의한 사항을 보면 일반적인 얘기뿐. 아쉬우면서도
    어찌 그들을 탓할수가 없네요. 모두가 한 가정의 아버지,어머니일테니..

  7.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2.06.22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개혁이 노조의 파업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낍니다.
    국민들의 동참이 아니고서는 고질화된 이 구조를 바꾸기 힘들 것 같습니다.

  8.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6.23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보는 서투르다고 하고....보수는 잔인하다고 하는데...참 보기가 그렇습니다~~
    좋은 세상에서 한번 살고 싶어집니다~~

  9.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8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해 깊은 우려를


95일간 지속되었던 KBS파업이 노사 합의문이 통과됨에 따라 사실상 종료되었습니다. KBS새노조는 어제(6월 8일) 오전 5시부터 파업 중단을 선언하였으니 지금쯤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리셋뉴스9을 진행하던 전임자가 징계를 당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앵커를 맡았던 정세진 아나운서]



▲ 파업 '종료' 또는 '잠정중단'?


일부 언론 보도에서는 KBS 파업을 '종료'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정작 KBS 새노조의 결의문에 따르면 '잠정중단'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종료'는 끝난 것을 의미하고, '잠정중단'은 잠시 멈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사 양측이 합의문에 서명은 했지만 아직도 미묘한 입장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는 실제 예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 역시 '종료'라고 제목을 잡은 이유는 회사에 복귀하여 정말로 다시 파업을 하지 않아도 될만큼 '공정방송 사수'를 하라는 바램에서 입니다. 즉 다시는 파업 할일 없이 KBS의 언론으로서의 기능이 잘 수행되어질 바란다는 뜻입니다. 



▲ 소수 노조로서의 KBS새노조의 파업의 어려움


95일간의 파업, 3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회사를 떠나 어떤 대상을 증오하며 싸운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당장에 경제적인 쪼들림도 감수해야 하고, 특히 KBS의 경우 소수 노조인 새노조만 파업을 참여했기 때문에 이러한 위기감은 더 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측을 견인해내어, 대선 공정방송위원회를 설치하고, 탐사보도팀을 부활시키고, 대통령 주례 라디오 방송 폐지한 것은 나쁘지 않은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김인규 사장의 퇴진까지 얻어냈다면 금상첨화의 결과였겠지만 이 정도 선에서 합의한 KBS 새노조를 탓할 수 없고, 그 동안의 노고에 잘했다고 격려를 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그동안 Reset 뉴스9, 노조위원장 단식농성, 파업콘서트, 북페어, 텐트농성, 여의도 희망캠프, 방송대학, 광화문 1인시위 등 참으로 많은 일들을 해왔습니다. 흔히들 파업하면 집에서 쉬는 것 아니냐 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던데 어쩌면 회사에서 일할 때보다 마음으로나 몸으로나 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 파업이 끝났다고 홀가분? 더 큰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KBS새노조의 [파업잠정중단결의문] 제목을 보면 이들의 마음이 파업이 끝났다고 하여 편하고 기쁜 것만은 아니라는 느낌을 줍니다. 



더 크고 어려운 싸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그랬던 지난 95일의 파업을 이제는 잠시 접어야 합니다특보사장 퇴진이라는 목표를 아직 이루지 못한 아쉬움도 있습니다아직도 파업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MBC, YTN, 연합뉴스국민일보 동지들을 남겨두고 일터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또 다른,  어쩌면 지금까지보다 더 크고 어려운 싸움을 준비해야 합니다.

4년 동안 망가질 대로 망가진 KBS를 복원하고정권의 입이 된 방송을 바꿔야 하고무엇보다 KBS인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워질 정도로 피폐해진 우리의 자존심을 회복해야 합니다그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95일간의 파업투쟁을 밑거름으로 삼아 일터에서 그 과제를 수행해 나가야 합니다.


 (일부 발췌)



95일 동안 파업을 했다하여 4년간 망가져 버린 공정방송의 기틀이 하루아침에 복원되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리고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노조원이 배 이상으로 많은 보수화된 KBS 성원들 속에서 공정방송을 얻기 위해 불편한 길을 걸어야하고, 김인규 사장이 버티고 있는 사측과의 싸움 역시 쉽지 않은 가시밭길일 것입니다. 


그리고 김인규 사장이 문제가 아니라 '김인규'같은 사람이 공영방송의 사장으로 올 수 있는 정치적 제도가 바뀌는 것 또한 커다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모두 파업을 '잠정중단'한 짧은 기간동안 이루어내야할 목표가 된 것입니다. 파업을 통해 회사 밖에서 요구했던 것들보다 파업을 접고, 회사 안에서 쟁취해야할 과제가 더 무겁고, 힘든 싸움인 것입니다. 



[파업 기간 동안 서로를 격려하기 위해 '안아주기' 행사를 벌이고 있는 KBS 새노조]



▲ 최우선 과제, 언론사 파업에 대한 공정한 보도


당장에 KBS 새노조가 '동지'라고 칭하는 MBC,YTN,연합뉴스, 국민일보의 파업에 대해서 자세하고 공정하게 보도하는 것이 첫번째 임무가 될 것입니다. 지난 4년 동안 나라가 비리에는 눈을 감고, 부패에는 너그럽게 되어 결국 국민들의 삶의 질은 떨어지고, 정치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원인은 비판 기능을 상실한 언론의 책임이 큽니다. 


어느 시대나 부정과 비리를 저지르는 집단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정확하고 공정하게 국민들에게 알렸던 시대는 부정과 부패과 줄어들었고, 그렇지 않았던 시대는 더욱더 기승을 부렸습니다. 불행하게도 지금은 후자의 시대이며 아주 극심한 고통의 시간인 것입니다. 


아직도 언론사가 파업 중인 것을 모르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MBC 엽기행각의 달인 김재철 사장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알지 못하는 시민들이 다수 입니다. 매일 처럼 보고 듣는 공영 방송사 사장에 대한 도덕적 기준이 땅에 떨어졌는데 그 방송을 통해 국민들이 온전한 삶의 방향을 영위할 것이라는 생각은 커다란 오산입니다. 이것을 정치권에서는 이해득실에 따라 방관하고 있을 뿐입니다. 결국 해결책은 국민들에게 온전히 알리는 길 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 더 크고 어려운 싸움은 지금부터 시작, 힘내라 KBS


이러한 막중한 임무와 책임을  떠 맡은 것이 KBS 새노조입니다. 정말이지 다시 방송사 파업이라는 것 없었으면 합니다. 파업 종료가 정답이길 바랍니다. 하지만 더 크고 어려운 싸움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것을 잘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KBS 새노조 화이팅!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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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6.09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여러분야에서 힘든 상황이 계속 됩니다.
    그래도 희망을 품고 살아야겠어요.

  2.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8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아내지 않을 수 없었는데


어제는 공정방송보다 더 소중하다는 런던 올림픽 관련 포스팅을 올렸는데 아니다 다를까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런던 올림픽 방송단 출정식 소식을 전하더군요. 거기에는 신의 계시로 런던 올림픽 가기로 했다는 분의 얼굴도 보이고, MBC 자체 인원이 아니라 캐스터까지 외부 인사들이 줄줄이 얼굴이 올라있었습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 시작도 안한 런던 올림픽, 그런데 민간인 불법 사찰 수사는 다음주에 종결한단다


이 혼탁한 시기를 올림픽이라는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가며 덮어보려는 시도는 아닌지 짚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런던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억지로 끌어올리면서 한켠에서는 민간인 불법 사찰 수사가 다음주가 되면 종결되어질 것이라는 조그만 뉴스를 내보냈습니다. 무슨 수사를 했고, 잘못한 사람이 누구인지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거늘 대강 하다 덮어버리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아침에 검색어 순위에 올랐던 '김수진 대기발령'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클릭하고 들어가보니 ,MBC뉴스24>김수진 앵커를 비롯하여  신정수 <나가수> PD, 김민식 <내조의여왕> PD, 박경추·김완태·한준호 아나운서 등 최근 파업과정에서 이름이 등장한 35명의 파업참가자를 무더기 대기발령한 것 때문이었습니다. 



[출처 : 미디어오늘]



▲ 김수진 기자는 왜 대기발령 받았을까?


이미 많은 노조원들이 고소, 고발을 당하였고, 징계를 받았는데 이번 35명 대기발령을 규모도 크고 내용도 강경한 것 같아 앞으로의 향방이 주목됩니다. 그런데 특히 김수진 기자의 대기발령이 사람 입에 오르내리는 이유는 김 기자가 얼마전 배현진 앵커의 사내 게시글에 대한 '공주병' 발언으로 매스컴을 탔고, 이것 외에는 별다른 특별한 노조활동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김 기자가 한 것은 단지 트위터로 자신의 생각을 옮겼다는 것 뿐이고 그 전날 MBC가 내린 업무 복귀 명령에 대응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박경추, 김완태, 한준호 아나운서 역시 배현진 앵커 뉴스 복귀 때 트위터를 통해 불편한 심정을 토로했던 분들입니다. 그래서 유독 이분들이 대기명령자 명단이 이름을 올린 이유가 사측의 보복성 조치가 아니냐라는 말들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사측의 업무 복귀 명령을 따른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누구는 대기발령을 받고 못받고 한다면 거기에는 분명한 기준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현재 노조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민식 피디의 경우 이미 징계를 받았고, 사측으로부터 고소 고발까지 되어 경찰서에 출두까지 하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기발령' 명령이 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나머지 사람들에 대한 '대기발령'은 그 기준이 아무 애매모호한 것 같습니다. 



[건재함을 알리고 있는 김수진 기자의 트위터, 그리고 이틈을 타서 깐죽을 걸고 있는 트위터리안]



▲ MBC 대기발령 기준은 공정한가?


업무 복귀 명령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대기발령'을 내린 것이라면 35명이 아니라 파업자 전원에 대한 '대기발령'을 내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아나운서들의 방송 복귀와 관련하여 자신의 SNS를 통해 의견을 표시하며 활약(?) 한 노조원들이 대기발령자 명단에 대거 이름을 올린 것을 보면  이것이 과연 공정한 인사 조치인가라고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대기발령(待機發令) 이란 근로자가 계속 직무를 담당하게 될 경우 예상되는 업무상의 장애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직무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잠정적인 보직해제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직위해제가 같이 수반된다. 이는 근로자의 귀책사유에 대하여 기업질서 유지를 목적으로 행하여지는 징계와는 그 성질이 다르다.


근거와 제한 : 근로자가 직무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보직해제를 의미하므로 취업규칙에 대기발령에 관한 포괄적 근거규정이나, 근로계약 등 당사자의 합의에 근거해야 한다. 단, 그같은 근거가 있더라도 사용자의 일방적 의사표시로 근로자에게 대기발령을 내리는 경우에는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


출처 [위키백과]



▲ '파업 불가'라는 사규보다 더 큰 사회적 가치 '공정 방송'


 '대기발령'은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고 써 있습니다. 그리고 정당함에는 공정함도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먼저 공정방송 사수를 위해 싸우고 있는 MBC 노조원들의 파업이 잘못한 것인가에 대해서 따져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공정방송은 회사의 사규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파업을 하면 안돼'라는 소극적인 사회 규범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명제가 '언론은 공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기발령'을 내린다면 투명하게 그 한명한명에 대한 이유가 적시되어야 할 것입니다. 단순히 업무 복귀 명령에 불응했다는 두리뭉실한 이유로 대기발령을 내렸다면 방송사가 가장 중요시해야 하는 '공정성' 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결국 뉴스와 보도의 공정성에 대해 비난을 받고 있는 MBC는 이번 35명 무더기 대기발령을 통해 '인사행정' 에서도 공정하지 않은 것 아니냐라는 또 다른 비판을 받게 생겼습니다. 부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이 분들에 대한 대기발령을 철회하던지 아니면 정당한 사유를 제시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야만 실낱같은 신뢰의 희망이라도 생겨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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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6.02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입가경이라더니...
    역사에 길이 남을 인물입니다.
    김재철....

  3. 풋 사 과 2012.06.02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정성따윈 개나 줘버린지 오래인걸요

  4. d 2012.06.02 14: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이딴게 자꾸올라와 mbc직원들이 대기발령나던 짤리던 그건 본인들이알아서할문제고..이런걸기사에띠운이유는뭐야 당하는게 억울하면 노조하지말던가요 발악하는결과가 이모양인게야 받아들여

  5.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6.02 14: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장이 막장이니 애꿏은 사원들이 쫒겨나는 신세가 되었구나..

  6. Favicon of http://ㄴ BlogIcon 올골이 2012.06.02 1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이 출발이 아니라 회사가 출발이다. 언론을 위해 모인 엘리트들이 시대정신이 뭐니 하면서 행하는 짓이란 불법파업을 해야 했는가? 이성이 있는 엘리트들이여! 준법투쟁하고, 시대정신을 알려라. 그러면 많은 사람들에게 동정을 얻을 것이다. 대다수가 스스로 불법파업을 하면서 어떻게 언론의 자유를 부르짓고, 신성불가침처럼 생각하고 있는가. 모든 사람을 획일로 몰아가고, 중우로 빠지게 되면 결국 조합원 모두가 이루고자 하는 언론의 자유는 커령 해고로 거리에 나안져야 할것이다.

  7. 22 2012.06.02 16: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장이 막장입니까 자유를 원한답시고 회사망해가는데 놀고먹는 사원들이 막장입니까
    자유는 노조들에게 어울리는 단어가 아닙니다.
    아나운서들이 노조에서 빠져나가니까 아주 가관이더만요
    배신자다 뭐다하면서 인신공격이나 해대고.. 그런 사람들이
    원하는게 자유라면, 이세상의 자유는 모두 썩어빠졌네요

  8. 글쎄요 2012.06.02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동안 MBC 기자들이 북한인민의 고통에는 무관심하고 반미장사로 먹고살 생각한 자업자득도 있습니다.

  9. 노조원들을 욕해라 2012.06.02 16: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재철이 잘못했냐
    계속 파업하고 직무유기하고 놀고먹는데 사장은 꼴보기 싫은게 당연하지
    파업한 노조원들 다 짤라버려라

  10. 없어도 그만. 2012.06.02 1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50일 파업해도 회사가 돌아가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생각해보고 때려치우는 게 떳떳하다.

  11. 귀뚤 2012.06.02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정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징ㅅ?

  12. han 2012.06.02 2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 말대로 대다수 국민이 파업 지지했다면 이미 당신들 승리로 끝났겠지.허나 그게 아니거든 즉 대다수가 노조 지지한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

  13. cie 2012.06.03 0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권력만 믿고 안하무인인 개비씨 사장단...일개 방송국의 문제가 아닌데도 우리들은 모두 강건너 불구경...

  14. 잭대니얼 2012.06.03 0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김재철 사장님을 지지합니다. 일은 안하고 정치성 파업을 하는 자에게 중징계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이미 직원이길 포기한거죠.

  15. 어하 2012.06.03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조원......다 내 쫒아!!!!!

  16. Favicon of http://gojan.com BlogIcon 말뚝이 2012.06.03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 회사든지 규약이 있지?
    근데 파업으로 지멋대로 규약을 고치려고 들고

    파업하고 놀고
    -이건 재철이든 아니든의 문제가 아니다-
    도대체 기본이 못 됐다-
    규약을 안 지키면
    징벌은 당근
    -
    사장 내쫓고 자기들이 가지고 놀 사장 들어오라고?
    뭔 개같은 경운데?

  17. 김중현 2012.06.03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불공정하다, 불법파업이고 야당편향 정치파업이고, 낙하산도 아닌데 낙하산 사장이라고 거짓말하는 노조원들을 언제까지 두고 볼것인가, 적어도 100명정도는 해고했어야 한다, 처음에는 공정방송 파업이라고 하더니 이젠 김재철사장 비리캐기로 바뀌었다, 니들도 정치인 닮았냐?, 흑색선전이 장난 아냐, mbc가 싫으면 사표내고 다른 회사 알아봐라, 오마이,경향,한겨레가 있잖아, 왜 mbc에 들어갔니

  18. Favicon of http://free2world.tistory.com BlogIcon 김민식pd 2012.06.03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비오님, 늘 핸드폰으로만 글을 읽다보니 댓글은 간만에 다는군요.
    와우! 최고이십니다. MBC 직원보다 더 애정넘치는 글~
    늘 파업 콘서트며 기금마련 장터며 찾아오시더니, 글로 이런 응원까지...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분노로 시작한 파업,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이기고 돌아가겠습니다.
    정직3개월, 구속기소, 대기발령 3관왕 김민식~^^

  19. Favicon of http://acey1004@daum.net BlogIcon 화랑관창 2012.07.06 1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원도가 사장이면 친전라도파니까(엄기영 최문순 =김c 김희철 민간인사찰피해자김종익 야구해설안경현)되고 경상도가 사장이면 안되나 그러면 국민은행은 어떡할래 좋은게 좋은거고 내하고 상관없으면 금역이니까 상관말자 했지만 국민은행도 초대은행장을 전라도로 임명했더니 내가 아는거는만 부산에서 한명도 안뽑고 상고 여상 뽑아서면 이때까지 몇천명은 되는데 전라도에서 뽑고 남는거는 강원도에서 뽑아서 사찰피해자김종익이 결초보은하겠다고 민주당게노릇하다가 사찰당했잖아 mbc도 빨리 물갈이해서 전라도를 발본색원해야 된다 그래야 방송국이 안정이 되지 파업을 빌미로 지금 드라마 예능에서 전라도가 판을 친다
    리모콘에서 mbc를 지웠다

  20. Favicon of http://nikebearsjerseyswholesale.com BlogIcon wholesale jerseys china 2012.07.19 17: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고위치가 아주 자연스럽고 좋네요~ 저도 한번 시도해봐야 되겠습니다.....^^

  2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8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시면 얼마나 불안하고


MBC 사측이 얼마전 내린 박성호 외 2명의 기자 해고와 정직에 이어 파업 참여 노조원에 대해서도 대량 징계를 시사하고 있어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MBC는 특보를 통해 '파업에 가담하고 있는 직원들은 2012년 6월1일(금) 09시까지 업무에 복귀할 것과 그렇지 않을 경우 사규에 따른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하였습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  올림픽 중계를 위해 파업을 멈추라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복귀명령의 이유가 업무의 정상화와 올림픽 방송의 완벽한 수행이라고 합니다. 노조원들이 이번 파업을 벌이고 있는 이유는 MBC의 공정성 회복입니다. 언론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공정성'이지 스포츠 중계가 아닙니다 그런데 올림픽 방송 잘해보겠다고 열을 올리면 그것이 파업을 멈추어야 한다는 이유가 된다는 것이 참으로 웃길 따름입니다. 



[여의도 MBC 본사에 걸려 있는 현수막, 저기에 공정방송은 MBC라고 쓰여있어야 적절합니다]



보도되는 기사를 그냥 스치듯 보면 별 무리 없어 보입니다. 공영 방송인 MBC가 올림픽 방송을 잘하기 위해 노조가 파업을 잠시 접고 국민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에 복귀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말입니다. 그러나 차분히 생각해보면 MBC 가 종합방송채널로서 시사와 뉴스에 대해서는 책임을 내려놓고 오직 4년에 한번 열리는 올림픽에만 올인하려는, 스포츠 전문 채널이 되려는 것은 아닌가라는 반문을 하게 됩니다. 



▲ 올림픽 방송은 스포츠 채널을 통해서 하라


그리고 현재 MBC는 MBC스포츠 플러스라는 스포츠 전문 채널을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올림픽 방송을 하려면 그냥 스포츠 전문 채널에서 할 것이지 종합편성채널에서까지 올림픽으로 도배를 하려는 짓은 제발 참아주었으면 합니다. 물론 스포츠 중계가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 일상의 잠시 청량음료와 같은 시간일 뿐이지 우리 삶의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될 수 없습니다. 


시사 보도와 뉴스가 살아 있어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잘못을 샅샅이 캐내고 정부가 국민의 세금으로 벌이는 사업에 문제가 없는가 꼼꼼히 따져보아 국민을 위해 쓸 돈이 헛되게 쓰여지는 것을 막아야 근본적으로 국민이 웃으면서 행복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 권력 감시와 비판의 기능은 상실한 체, 올림픽에 올인하겠다?


그래서 MBC노동조합은 120여일이 넘는 장기 파업을 벌이면서 결코 물러서지 않고, 오직 공정 방송 사수를 위해 월급도 없이, 해고와 징계의 칼바람 속에서도 굳굳히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노조원들에게 겨우 올림픽 방송 하자고 파업을 거두라는 명령은 앞뒤가 뒤바뀐 것입니다. 사측이 국민들이 올림픽 방송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니 어여 빨리 회사에 들어오라는 대외 홍보적 의미가 짙은 것 같은데 이것은 사측의 대단한 착각일 뿐입니다.  얼마 전 '언론파업 대국민 여론조사'결과 국민의 62.7%가 언론공정성 회복을 위한 파업에 찬성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성주 올림픽 방송 복귀 등을 다루고 있는 MBC 올림픽 관련 미디어의 보도]



MBC가 정말로 국민의 방송, 공영 방송으로서의 모습을 가지려면 런던올림픽 타령이 아니라 공정 방송 회복을 위해 자신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먼저 고민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지금도 MBC에 있었던 김성주 임경진 등을 다시 스카웃 하면서 런던 올림픽 방송에 대해 열을 올리고 있지만 원칙은 선 공정 방송 회복, 후 올림픽 방송! 으로 나중에 멋지게 중계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한도전도 4개월 정도 참는 시청자들인데 그까짓 올림픽 방송이 무엇 그리 대단하다고 공정 방송 사수를 위한 파업의 대의를 흔들려고 하는지 MBC 사측이 정신 세계가 참으로 신비할 따름입니다. 



▲ 국제 행사에만 열 올리지 말고 정말 국민의 원하는 방송으로 돌아오길..


그렇지 않아도 국제적인 행사만 한다고 하면 모든 방송사가 달려들어 호들갑스럽게 중계하며 정작 중요한 사회적 이슈를 날려버리는 잘못된 관행들이 이번 올림픽 방송에서는 좀 덜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올림픽에서 세계 1등을 한다고 한들, 국민의 삶의 질이 순위권 밖이라면 그것은 모두 일장춘몽에 지나지 않습니다. 방송은 국민을 위해야 합니다. 올림픽을 위해 있는 것이 방송이 아닙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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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01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license119.com/newki BlogIcon 자격증무료자료받기클릭 2012.06.04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한도전 런던올림픽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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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areadi-music.tistory.com BlogIcon 아레아디 2012.06.01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국민이 원하는 방송!
    이 말에 동감하고 갑니다.

  3.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6.01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세상이 이렇네요

  4.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6.01 1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는 노조가 밖에 있는 게 대선국면에서 ㅇ리하다는 판단을 하고 잇는게 아닐까 그런생각도 듭니다.
    도대체 믽주의국가라는 나라에 상식적으로 이해 못할 일이 너무 많아 멘붕상태를 만득고 있습니다.

  5. Favicon of http://chnwh.tistory.com BlogIcon 냉두온심 2012.06.01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의 계시, 부름을 받았다고 하니까 할 말이 없죠 ㅋㅋㅋ

  6. han 2012.06.02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mbc공격하려고 별별 희한한 논리까지 내세우네.여기서 당신이 쓴 부분만 반박한다.
    1.올림픽 중계는 케이블에서만?
    당신은 보편적 접근권이란 개념도 없나? 그게 문제되어서 SBS가 중계권 독점했다 포기했고 영국도 케이블 회사가 독점했다 결국 재판매하는 일까지 생겻지.좀 보편적 개념은 가지고 논쟁할 것.
    2.노조 복귀후에 방송하라고?
    시청자들도 볼 권리 있다.반드시 노조의 복귀가 전제되어야 할 이유는 없는 거.

  7. han 2012.06.02 10: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극단적으로 왼편에 서서 세상을 보면 중간에 있는 사람도 오른쪽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당신이 보는 세상이 올바르다는 착각은 하지 말기를 바란다. 이문열의 삼국지에 이런 대목이 있지.악인에게 피해를 입는다고 그게 100%선함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김제철이 잘못한다고 당신들이 하는게 다 옳고 정의라는 착각은 그만

  8. 김삼두 2012.06.02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복귀하고 싸웁시다. 힘이 있어야 싸우지요. 작전상 후퇴

  9. han봐라 2012.06.13 1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포츠매스미디어 좀 들었나본데 일단 보편적 접근권이라는게 여기서 왜 대입이 되어야하는지?
    한 방송사가 산하의 많은 케이블방송을 두고있고 정보력은 충분히 넘쳐나는 상황. 거기에 케이블방송의 시청권이 10~15년전처럼 제한된것도 아니고 요즘은 많이들 사용하고있는데.
    그리고 극단적으로 왼편이라며 당신은 마치 중간에서 회색을 띄고 서있는 것 처럼 말하는데 이런 글에 이런식의 반박을 다는게 일반적인 중간 입장에서의 타당한 권리인 것 마냥 말하지마라. 꼴보기싫다.
    자신의 색을 숨긴채 생존을위해 생존색을 띄는 카멜레온도 아니고 무슨 ㅉㅉ
    최소한 김재철이 비리와 잘못한 것을 전제로 한다면 사퇴를 하고 조사를 받고 법의 심판을 받는게 최소한의 원리원칙이다. 그리고나서 노조가 파업에서 복귀하고 그간 노조의 행위에따른 적합한 처벌을 받는게 순리이고.

  10.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8 15: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협의에 따른 중심


MBC파업이 123일째를 맞으면서 노사간의 피터지는 점입가경의 싸움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MBC 사측은  30일 기자회장으로 있는 박성호 기자를 해고하고, 최형문 기자회 대변인은 정직 6개월, 왕종명 기자는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 같은 직장, 같은 사람을 두번 해고 하는 황당한 사건


특히 박성호 기자는 이번 MBC 파업을 처음 시작한 기자회를 이끄는 수장으로서 지난 2월에 제작거부 건으로 해고되었다가 재심에서 정직 6개월로 낮춰졌다가 이번에 다시 해고를 당함으로써 한번 당하기도 힘든 해고를 1년에 두번 당하는 수모를 겪게 되었습니다. 


박성호 기자는 한때 MBC 아침뉴스인 뉴스투데이를 진행했던 메인 앵커 출신으로 이번 MBC 파업에 있어서 공정성의 문제가 가장 심각했던 보도국의 문제를 여러 차례 지적하였습니다. 지난 MBC노동조합의 으랏차차 MBC 파업콘서트에 직접 참여하여 그가 들려준 보도국의 현실태를 다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으랏차차 MBC 파업콘서트에 나왔던 박성호 기자(왼쪽), 최승호 피디(오른쪽)] 


 박성호 기자는 이번 파업을 처음 시작했던 보도국 기자회장직을 맡고 있는 분으로 이번 파업을 용기 내어 시작하고 끝까지 하겠노라 다짐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들의 따뜻한 지지와 애뜻한 정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부인은 파업이 시작되었을 때, '이번 파업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다,그러면 당신이 최악의 사태를 맞을 수도 있다'며, 꺼내든 생활비 통장 이야기를 하였고, 가족들의 무한한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결코 멈추지 않겠노라고 선언하였습니다.  

 그리고 보도국에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공정보도가 사라진, 부당한 상황에 대해 증언해 주었습니다. 본인의 에피소드로 반값 등록금 당시 뉴스 마지막 클로우징 멘트로, 반값 등록금 집회를 하는 대학생에 대한 안스러움으로 언급했다고 합니다. 뉴스가 끝나고 보도국으로 들어갔더니. 윗분들의 심사가 틀려서 분위기가 남극이 되었었다는 '왜 앵커가 그런 정치적 발언을 하냐'라는 어처구니 없는 질타를 들어야만 했다고 합니다. 

 반값 등록금 집회를 하는 대학생들의 처지가 어찌 '정치적'이라고 낙인 찍혀야 하는 것인지 그것은 뉴스를 알리는 앵커가 당연히 말해야 하는 우리 사회의 현실이었는데. MBC가 얼마나 부당한 권력에 짓눌려 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으랏차차 MBC, 파업 콘서트 현장을 가다(1) 중에서]


이런 충분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시작한 파업인데 사측의 대응은 너무나 피바람 날리고 가차없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징계의 칼날 아래 선 사람들이 모두 한 가정의 가장이고 직장 동료인데 이런 식으로 한번 해고했던 사람을 재차 확인 해고까지 하는 행동은 이해하기 힘듭니다. 



▲ 징계 사유가 고작 그거?


그리고 징계의 사유 또한 불분명합니다. 사측은 박성호 기자 외 2명이 3월과 5월에 걸친 보도국 농성과 5월 16일에 있었던 권재홍 보도본부장에 대한 퇴근저지 시위 때문에 징계를 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MBC 보도국 안에서 있었던 농성은 제가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권재홍 보도본부장에 대한 시위가 징계의 사유가 된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듭니다. 처음에는 폭력이 있었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감금이라고 말을 바꾸고, 정신적 충격 때문에 병원에 입원을 하는 헤프닝을 벌이면서 지금은 멀쩡하게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고 있는 권 앵커에게 무슨 해코지를 했다고 징계까지 내리는 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냥 못마땅하고 마음에 안들면 한번에 내보낼 것이지, 해고했다가 정직을 내렸다가 다시 해고 처분을 내리는, 사람을 두번 죽이는 행위는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박성호 기자는 이 파업을 시작할 때 이미 해고를 각오하고 뛰어들었기 때문에 정신적 충격은 덜할 것이라고 추측해 보지만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직장에서 이런 대접을 받는 당사자의 기분은 매우 안 좋을 것입니다. 



▲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 나쁜 정치인


MBC파업 123일 째입니다. 정말이지 너무나 긴 시간이 흘러왔습니다. 현재 광화문에서는 드라마를 만들고 예능 프로를 제작했던 PD들이 1인 시위를 벌이고 있고, 여의도 공원에서는 노조원들이 텐트에서 숙식을 하고 있습니다. 노조 집행부들은 수시로 경찰에 불려다니며 구속의 촘촘한 경계에서 불안해 하고 있고, 방송학 개론, 북콘서트 등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파업의 진정한 원인 제공자들과 이것을 해결해야하는 정치권은 묵묵무답으로 버티기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런 파업 상황이 자신들에게 극히 유리하다고 판단하고 있는지, 411 총선에서 덕을 보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인지, 대선까지 계속해서 끌어갈 심산인 것 같습니다. 


파업과 방관의 촘촘한 경계 사이가 언제쯤 좁혀질 것인지 참으로 암담할 뿐입니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뜨거운 5월은 지나가고 있습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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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5.31 0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극입니다.
    MBC파업이 한국정치의 얼굴입니다.

  2. Favicon of http://gamjuu.tistory.com BlogIcon 즈라더 2012.05.31 0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정권 들어서 수없이 벌어진 시위들에도 꿈쩍조차 안 하고
    자기들만을 위해 정책을 세우는 모습도 그렇고, 지금 MBC 파업도 그렇고..

    대한민국 역사상 이렇게 파업과 시위를 반복하며 사회를 바로 잡으려 한 적이 없음에도
    꿈쩍조차 안 하는군요..

  3.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5.31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파업이 언론이 어디로 흘러가느냐의 분수령이 될것 같습니다.

  4. Favicon of http://blog.daum.net/choch1004/ BlogIcon 맛돌이 2012.05.31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좋은 쪽으로 해결이 잘 되길 빌어봅니다.

  5.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5.31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지루한 싸움이네요. 시청자들만 짜증 만땅입니다.

  6. Favicon of http://happyqueen.tistory.com BlogIcon 가을사나이 2012.05.31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놈 정말 오래버티네요
    하루빨리 보내버려야하는데..

  7. 김상민 2012.06.12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성호 기자님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8. ㅇㅇ 2012.06.12 18: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휴..세상 참 더럽네요 이런 말을 하는 나도 그리 깨끗하진 않지만

  9. 참나 2012.06.12 2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라꼴 잘 돌아간다잉

  10. 2012.06.13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bc 大 실망!

    TV 시청 NO!

  11.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8 15: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제가 있은 다음날 새벽 서울광장은 다시 경찰버스에 의해 봉쇄됐고, 덕수궁 대한문 앞에 설치된 시민분향소는 경찰에


KBS 하면 생각나는 기자가 있으니 바로 박대기 기자입니다. 그는 2010년 폭설 당시 엄청난 눈을 맞으며 기상 특보를 전했던 장면이 전국민에게 너무나 인상적으로 남아 눈사람 리포팅으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그런데 박기자의 유명세는 분명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2010년 폭설은 전 국토를 마비시킬 정도로 피해도 컸고 갑작스럽게 발생한 대 재난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눈 피해 소식을 전하기 위해 생방송 취재를 감행했다는 투철한 직업 정신을 발휘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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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노조



▲ 언론인으로서 위험을 무릅쓰고 취재, 투철한 직업 정신


 그는 언론인으로서 국민들에게 중요한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신체적 위험을 무릅쓰고 폭설 현장을 지켰다는 점에서 존경받을 만하고 직업인으로서도 훌륭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런 점을 높이 평가받았는지 박대기 기자는 위인들만 등장한다는 교과서에 그 모습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가문의 영광일수도 있겠습니다. 이순신, 강감찬, 을지문덕, 맥아더, 세종대왕 등 역사적 인물들만 등장하는 교과서에 박대기 기자가 훌륭한 직업 정신을 발휘한 인물로서 소개되었다고 하니 참으로 재미있고, 반가운 소식입니다. 



온라인커뮤니티



▲ 교과서에 실린 박대기 기자


 박대기 기자는 중학교 교과서 중 '진로와 직업' 부분에 등장하였고, 박 기자가 리포팅을 하는 도중 쌓여가는 눈을 3단계로 보여주며, '폭설에도 취재하고 있는 기자의 모습을 보고 이 사진에 나타난 직업 정신을 적어 보자'라고 적혀 있습니다. 


 박대기 기자는 '국민 눈사람 기자'에서 일약 '교과서 기자'로 탈바꿈하게 되었고,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직업 정신과 책임감을 심어주는 언론인으로서 기억되어질 것입니다. 저도 이런 직업 정신이 투철한  박대기 기자같은 분이 계셔서 참으로 기쁘고 좋습니다. 



▲ 그러나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박대기 기자


 그런데 박대기 기자는 언제부터인가 브라운관에서 보이질 않습니다. 교과서에 등장하게된 박기자가 정작 자신의 일터인 방송에서는 얼굴을 찾아볼 수 없으니 그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긴 것일까요? 그가 방송에 나오지 않는 이유는 KBS새노조가 지난 3월 16일부터 공정 방송 사수와 낙하산 사장 퇴진을 위해 83일간의 파업을 벌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대기 기자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어디일까요? ⓒKBS 새노조



▲ KBS 새노조에 가입한 박대기 기자 


KBS는 다수의 KBS노동조합과 KBS새노조라는 두개의 노조가 양립하고 있으며 KBS노동조합은 파업에 대해 극히 소극적이며, 파업을 오락가락하며 노조 운영을 하고 있어서 신뢰할 수 없고, 제대로된 KBS새노조만이 파업다운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직업 정신 투철한 박대기 기자는 당연히 KBS노동조합이 아니라 KBS 새노조에 가입되어 있어 힘든 파업을 지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과서를 신뢰해야 합니다. 교과서에 실릴 정도면 이순신 장군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 능력있고, 명망있고, 존경스러운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런 그가 현재 파업으로 브라운관에 나올 수 없다면, 교과서 등장 인물이 직업 정신을 발휘하여 잘못된 언론 환경과 낙하산 사장 퇴진을 위해 방송에서는 장렬히 전사한 것입니다. 




▲ 이순신 장군은 나라를 위해서, 박대기 기자는 공정 방송을 위하여,


 이순신 장군은 나라를 위해 마지막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하셨지만 박대기 기자는 언론 공정성 회복을 위해 파업을 벌이다가 결국 방송에서 퇴장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교과서에서는 분명히 올바른 것을 가르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대기 기자의 위험을 무릅쓰고 언론인으로서 직업 정신을 발휘하는 모습을 학습의 자료로 삼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어른들의 세계에서는 어렸을 때 배운 교과서가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공정한 방송 사수하고, 낙하산 사장 물러가라는 직업 정신 투철한 언론인들의 주장은 전혀 먹혀들어가지 않고, 눈오는 날 창밖의 눈사람처럼 방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KBS 새노조



▲ 국민의 관심과 지지, 현재 파업 중인 박대기 기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


 눈사람 기자였던 박대기 기자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폭설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식을 전했던 박대기 기자가 국민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가 기다리는 것은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입니다. 


 어렵게 시작하였고, 힘들게 진행되고 있는 방송사의 파업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국민들의 각성과 성원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정부는 방송사 파업을 즐기고 있는 듯 하며, 집권 여당 역시 온갖 구실을 대며 방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오직 국민의 힘으로만 이 파업은 종결되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애정어린 시선으로 방송노조를 바라봐 주고,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앞으로 박대기 기자를 TV에서 볼 수 있고, 무한도전도 볼 수 있으며, 균형잡힌 뉴스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부디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희망해 봅니다.  박대기 기자, 화이팅!!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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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5.29 0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ㅎㅎㅎ 화이팅입니다!

  2. Favicon of http://lmpeter.tistory.com BlogIcon 아이엠피터 2012.05.29 0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대기 기자보면 우직한 곰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이
    자신의 분야를 지키고 있다는 사실이 참 좋습니다.

  3. 보통인 2012.05.29 08: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대기기자님힘내시고화이팅♥
    응원하겠습니다

  4. 보통인 2012.05.29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대기기자님힘내시고화이팅♥
    응원하겠습니다

  5.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5.29 0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훗날 방송언론인을 평가할때 2012년 파업에 참여하고 있었는지 여부를 제일 먼저
    살펴봐야 할겁니다.

  6.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5.29 0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널리즘....다시 한번 뒤돌아 볼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7. Favicon of http://areadi-music.tistory.com BlogIcon 아레아디 2012.05.29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신분이 아닐까 해요..

  8.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5.29 1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론인의 사명이랄까? 자신의 일에 대한 신념과 철학이 그가 스ㅡㅅ로 어려운 길을 선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날 언론인들 월급쟁이나 승진을 위한 줄서기 인간이 아니라 신념이 있는 사람이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9. Favicon of http://jsapark.tistory.com BlogIcon 탐진강 2012.05.29 1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하는 것 중 언론의 자유가 가장 소중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언론이 죽었다니 안타깝습니다.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나라에 살고 싶습니다.

  10.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12.05.30 19: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그래서 보이지 않았군요... 그리고, KBS 노조가 둘이라는 것도 처음알게 되었네요.
    화이팅입니다. ^^

  11. 정만호 2012.11.30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울산kbs 지역뉴스시간에 박대기기자 나옴 깜놀 현대중공업 인원감축뉴스에 나오셨네요

  12. 정만호 2012.11.30 2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울산kbs 지역뉴스시간에 박대기기자 나옴 깜놀 현대중공업 인원감축뉴스에 나오셨네요

  13.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8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활동가 등은 재일조선인 국적, 일본


일반적인 정서로는 아픈 사람에 대해 비난하는 것은 모진 일로 간주됩니다. 더구나 자신보다 연장자에 대해 비난하거나 무례하게 구는 것은 더욱더 예의범절에서 벗어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제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의 심장 수술 소식은 그런 예법 따위는 염두에 두고 싶지 않을 정도의 뻔뻔함과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손바닥 꾹><추천 꾹>



[구속 이야기만 나오면 등장하는 휠체어 하지만 이들도 하수였다 그냥 수술한다고 병원가면 될 것을]


▲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강의 행정 부서?


최시중 전 위원장은 현 정권의 실세 중에 실세로, IT 강국의 위상을 일깨우는 정보통신부를 없애버리고 방송통신위원회라는 이상한 조직에게 그 권한을 일임하더니, 장관보다 더 큰 위세와 영향력을 행사하였습니다. 당연히 장관보다 더 권한이 막강하고, 위세등등한 위원장이라는 자리를 통해 여러가지 시대 착오적인 악법을 만들어내고 비리에 연루되어 있습니다.  


결국 파이시티 인허가 청탁 명목으로 8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시중(75) 위원장은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해놓고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받아 또한번 사람들은 황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법원의 판결 따위는 중요하지 않고, 우습다는 식으로 구속집행정지 심문날인 23일 오전 7시쯤 심혈관 질환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뭐 이쯤되면 막하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죄를 짓고 구치소에 있는 사람이 갑작스러운 질병도 아니고 이미 예전부터 예고되어있던 질병의 수술을 구속집행정지 결정이 떨어지기도 전에 입원을 하고 수술을 받았다는 것은 재판부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거만함의 극치라고 생각합니다. 



▲ 일반인에게 엄격, 권력자에게는 배려, 


일반인들에게는 한없이 엄격한 법이 이런 중대한 범죄 의혹자에게 황당한 배려를 베푼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현 정권 들어서 방송통신위원장 자리에 올랐고, KBS정연주 사장 해임, 종편 밀어주기, 그의 비서관인 정욕욱의 온갖 몹쓸 비리와 해외도피, 방송의 공정성 훼손 등 이루다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실정에 대한 책임자로 지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KBS, MBC, YTN 등의 방송사에 대한 주관 부서로서 장기 파업이 일어나게된 원인 제공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실로 많은 일에 관여를 하였고, 미디어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방송 및 신문사에 대한 직할 관청이었습니다. 여러가지 문제를 낳았던 KBS 수신료 인상 부터, 미디어렙법 등 방송통신위원회는 직간접적으로 언론을 통제하고 관리해 왔습니다. 이런 방통위가 다스린 한국의 언론 상황은 심각하게 품질이 저하되었고, 가장 중요한 공정성 시비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 방통위의 실정


그래서 MBC는 4개월여의 파업을 벌이고 있고, KBS ,YTN, 국민일보 등 사상 초유의 다수 언론사의 장기 파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언론사의 장기 파업의 원인은 월급이 적어서도 아니고, 직원들의 처우개선이 목적이 아니라 오직 언론의 공정성 회복에 있습니다. 2008년 부터 개편되어 출범한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 언론이 공정성이 바닥을 친 것에 대해 반성해야 하고 시정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업무를 방치했다는 책임을 져야할 것입니다. 


여기의 수장이었던 최시중 위원장은 대형 비리 의혹에 휘말리자 전격 사퇴를 했고, 그 죄가 중하여 구속 구감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구속정지신청이 받아들여지기도 전에 자기 볼일을 보러 갔다는 것 자체가 이분이 얼마나 법과 상식을 무시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황당한 것은 그것을 가능하게 방치한 서울 구치소와 법무부의 행동입니다. 최시중 위원장이 갑자기 심장 발작이라도 일으켜 병원으로 실렸갔으면 이야기는 다릅니다. 


벌써 구속 전부터 심장 수술 받는다고 언론에 흘리더니 법의 일정이 아니라 자기의 수술 일정에 따라 구치소를 넘나드는 이런 안하무인격인 행동은 참으로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일반인들이 대형병원에서 진료 한번 받으려면 몇달을 기다려야 하고, 수술을 하려면 또한 몇달을 기다려야하고 병실 잡기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이분은 일사천리로 자기 편한데로 수술 받고 입원한다고 하니 할말이 없습니다. 



▲ 법을 무시하는 사람이 방송과 통신을 관장했으니 결과는?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의 방송과 통신을 장악하고 행정을 펼쳤으니 방송이 온전할 리 있겠습니까? 그렇지 않아고 대기업 총수들이나 정치인들 감옥에만 가면 환자복 입고, 휠체어 타고 나타나며 쇼하는 것을 진절머리가 나도록 보아왔는데 이제는 더 나이스하게 아예 수술하러 들어간다고 해도 별 문제 없어 보입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현 정권들에서 정말로 황당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명백한 죄임에도 흐지부지 넘어가 버린 것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역사의 언젠가 그런 일들이 아무런 죄책감 없이 다시 일어날 것이고 여러번 반복되다 보면 별거 아닌 것처럼 보여질 것입니다. 이제 범법자들이 감옥에 가면 수술하러 자기 병원에 가야 한다고 하면 구치소가 어떻게 답변할지 궁금해 집니다. 이러다가는 구치소는 텅텅비고 병원에 범죄자가 득실거리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닐까 심히 염려됩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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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2.05.24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법부마저 무시해버린 왕측근의 오만입니다.

    • Favicon of http://license119.com/newki BlogIcon 자격증무료자료받기 2012.08.22 14: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시중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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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nohji.com BlogIcon 노지 2012.05.24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이게 뭐라고 말하기도 ㅡ.ㅡ ㅋㅋ 어이가 없어서 말문이 막힙니다.

  3.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5.24 1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통대군...역시 대군입니다.

  4. Favicon of http://whiteink.kr BlogIcon 하얀잉크 2012.05.24 14: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이 보아왔던 모습이네요.
    권력있고 나이먹은 양반들은 늘 이렇지요.

  5.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5.24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찰에만 들어가도 바로 환자모드로 변신

  6. 변검승부 2012.05.24 1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박지원이도 옛날에 구속되었을때, 병원에서 살더만....깜방에 안살고...최시중이 욕하지 마라. 박지원이도 마찬가지야...ㅋㅋ

  7. Favicon of http://gamjuu.tistory.com BlogIcon 즈라더 2012.05.24 18: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 양아치도 아니고..

  8. Favicon of http://injido.com BlogIcon 대통령 2012.05.25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 누가 최고일까요?
    네티즌이 직접 뽑는 투표사이트 인지도닷컴에서 투표에 참가해보세요!
    현재 박정희가 1등이네요.
    www.injido.com

  9. Favicon of http://www.passres.com/nike-hyperdunk-x-2012-c-36.html BlogIcon Nike Hyperdunk X 2012 2012.12.18 15: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서거'는 뒤로 미루고 지면을


한국에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대기업과 잘나가는 정치인들이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것이 있다면 ‘국민’이 아니라 ‘언론’일 것입니다. 언론과의 관계만 잘 유지하면 국민의 여론이라는 것은 언제든지 조작(?)이 가능하고 자신들의 치부를 효과적을 가릴 수 있기 때문에 언론을 두려워하며 친하게 지내려고 애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론은 무엇을 두려워할까요? 사실 별로 두려워하는 게 없어 보입니다. 정부의 규제 정도라고 할까요? 그래서 언론의 독립과 공정성, 그리고 자정 능력에 대해 민감하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언론은 스스로의 자정 능력이 없으면 올바른 미디어로서의 기능을 하기 힘든 집단입니다.

 

<추천 꾹><손바닥 꾹> 

 

오늘 모 방송국 여자 아나운서의 방송사고가 아침부터 인기 검색어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간판 뉴스의 생방송 도중 휴대폰 벨소리가 울린 사건에 대한 이야기인데, 그 옛날 ‘내 귀에 도청장치’사건 만큼이나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방송 사고 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다루는 언론의 태도는 정말이지 놀랍고도 신비롭습니다. 왜냐하면 뉴스 앵커가 9시 뉴스 생방송에 자신의 휴대폰 벨소리를 제어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나 빠른 대응, 신속하고 침착 저리, 라는 등 주객이 뒤빠뀐 뉴스 보도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뉴스 앵커는 아나운서도 중에서도 가장 똑똑하고 역량있는 전문가가 맡는 분야입니다. 그런 막중한 자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휴대전화 벨소리가 생방송 중에 울리게 한다는 것은 아마추어보다도 못한 상황이며 자질 문제까지 제기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 뉴스 생방송 중에 울린 벨소리가 칭찬받을 일?

 

그런데 이런한 중대한 방송 사고에 대해 신속한 대응, 침착한 처리. 빠른 순발력 운운하는 것은 잘못한 아이에게 너 잘했으니 앞으로도 그렇게만 하라고 응원하는 꼴과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같은 언론사끼리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한 개인의 실수에 대해 비난과 비판보다 잘못을 덮어주고 위로해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것은 개인적인 친분관계에서나 가능한 것이지 정확한 뉴스를 다루는 언론의 태도로서는 적절히 않아 보입니다.

 

처음에 말씀드렸지만 언론은 스스로의 자정 능력과 서로에 대한 비판 없이는 품위를 유지하기 힘든 분야입니다. 그래서 더 많이 겸손해야 하고 스스로를 채찍질 할 수 있는 직업 정신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번 뉴스9 방송 사고를 낸 KBS는 파업 중에 있습니다. KBS의 노동조합은 새노조와 1노조로 구분되어 있는데 상대적으로 인원이 적은 새노조만 파업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4일부터는 힘들게 싸워온 새노조의 뒤를 이어 다수의 KBS 노동조합(1노조)도 파업에 동참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2930명의 조합원 중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비율이 10%정도 된다고 합니다. 도대체 파업을 가결시켜 놓고선 정작 파업에 참여 않하는 조합원은 어떤 사람들인지 참 궁금합니다.

 

이번 방송사의 파업은 임금 협상에 관한 파업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방송사가 언론으로서의 공정성과 독립성을 가지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에서 나온 스스로를 위한 파업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대단히 사회적인 문제이며, 정치적인 이슈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회적 이슈에 대해 반응하고 판단해야 되는 것이 진정한 언론인이며 더 나아가 판단의 정확한 판단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 것이 언론인의 역할입니다.

 

 

 

▲ 뉴스를 전하는 앵커로서 파업에 대한 찬반 여부를 당당히 밝혀야

 

저는 뉴스를 전하는 방송 앵커들은 파업에 관하여 정확한 자신의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전하는 것은 사실과 거짓에 관한 문제이기에 이에 대한 판단력이 없는 사람들이 뉴스를 전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참과 거짓을 구분할 능력이 되지 않는다면 웃음을 주는 예능 프로그램이 더 어울릴 것입니다.

 

KBS 뉴스9 방송사고의 당사자들은 뉴스의 생방송 도중 돌발사건에 대한 신속한 대응, 침착한 처리만이 칭찬받을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뉴스를 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언론에 대한 공정성과 독립성에 대해 고민하는지 이번 파업에 참가 여부를 보면 금세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자신들이 전하는 KBS 뉴스가 공정하고 독립적이라면 그 자리를 계속 지킬 것이고, 아니라면 힘들게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동료들과 함께 하리라 믿습니다. 시청자들은 휴대폰 벨소리 방송 사고에 대응하는 당신들보다 공정한 뉴스를 진행하는 진정한 앵커를 원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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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5.03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역시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침착한 처리는 돋보였습니다만, 이런일 자체가 생겨서는 안되는거죠.
    상식적으로 판단할때 KBS는 조수빈 앵커에게 엄중경고하는게 맞습니다만, 그런 기사는 볼수없네요.
    우리 언론이 여기까지 와있습니다. 이게 지금 현실이지요~

  2. 2012.05.03 1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BlogIcon 신기한별 2012.05.03 2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BS 앵커는 파업에 동참할 의사가 없나봅니다. MBC와 대조된 모습...
    남자앵커가 간부급이라면 할말은 없지만...

  4. Favicon of http://www.niketnshoxsfr.com/ BlogIcon Nike Air Max 2013.03.06 1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에게 공유를 감사, 내가 아주 좋아


무한도전이 결방 6주차를 보내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팬들의 금단 현상이 회가 거듭 될수록 분노로 바껴가고 있는 것이 눈에 선합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무한도전 결방 행진이 언제까지 계속될 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현재 무한도전은 MBC 노동조합의 김재철 사장 퇴진과 공정 방송 회복을 위한 파업 때문에 결방되고 있습니다.(관련글:무한도전이 MBC파업을 홍보하는 불편한 진실외주 제작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무한도전은 김태호 피디가 연출하고 MBC가 직접 제작하는 방송입니다.

<추천 꾹> <손바닥 꾹>

[7주차 연속 결방을 맞을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을 바라보는 MBC 노동조합과 사측의 시선은 정반대인 것 같습니다. 노동조합은 김태호 피디와 같이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의 연출자가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이 큰 힘이 될 것이고 회사측에서 볼 때는 곱지 않으나 무한도전 결방 책임을 노조측에게 돌릴 수 있는 논리와 김태호 피디의 개인 의지 상관없는 결방인 것처럼 포장하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김재철 사장은  3월 7일 방문진 정기 이사회에 출석하여 '무한도전 김태호 피디가 회사도 싫고, 노조도 싫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관련기사) 그러나 김태호 PD는 김재철 사장 발언과 관련해 그런 말 한 적 없고 자신은 이번 MBC 총파업을 지지하고 동의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 언론이 얼마나 혼탁하고 진실을 알 수 없게 포장을 잘 하는지요. 그리고 인터넷 혁명 이후로 활자의 힘은 쇠하고 이미지와 영상의 힘이 더욱 강하지고 있습니다. '누가 이렇게 말했더라 또는 아니라고 말했다'라는 텍스트에는 예전과 같은 힘과 진실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옛말에도 '백문이 불여일견(여러 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이라고 어쩌면 정말로 김태호  PD가 이번 MBC파업을 지지하고 동의하고 있는지 눈으로 보길 원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호 피디가 여기에 응한 것일까요? 이번 MBC 파업과 아울러 KBS, YTN 방송3사의 파업응원가 YB의 흰수염고래에 직접 보컬과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여 자신의 뜻이 확고함을 과시하였습니다. 


[방송 3사 파업응원가 흰수염고래 뮤직비디오 중 캡처]

방송 3사 파업응원가에 가수도 아닌 김태호 PD가 직접 참여하여 노래를 부르고, 뮤직비디오에 자신의 얼굴을 비추었다면, 김재철 사장이 말한 양비론의 고육지책으로 파업에 어쩔 수 없이 참여했다는 사람은 김태호 피디가 아닌 것 같습니다.  

[방송 3사 파업응원가 흰수염고래 뮤직비디오 중 왼쪽부터 김태호,박대기,문지애,최정원 캡처]
 
무한도전을 좋아하고 김태호 피디를 아끼는 시청자분들은 파업응원가 '흰수염고래' 뮤직비디오가 머스트해브 콘텐츠라는 사실을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일단 무한도전의 핵,아이디어 뱅크인 김태호 피디가 선택하고 참여한 노래라는 것만 해도 충분한 볼거리이며, 방송 3사의 파업(?)스타들이 대거 참여했기 때문입니다. 

흰수염고래는 윤도현밴드(YB)의 지휘 아래 MBC 김태호 피디를 비롯하여 나는 가수다 신정수 PD, 문지애 아나운서, 김수진 기자, KBS 엄경철, 박대기 기자, 최정원 이광용 아나운서 등이 참여하여 함께 부른 노래로, 오늘(3월 16일) 여의도공원에서 있을 '방송 3사 낙하산 사장 동반퇴임 축하쑈'를 위해 만들어진 파업응원가라고 합니다.  

얼마나 다채롭고 색다른 출연진입니까? 앞으로 한국에서 이런 기나긴 파업이 또 없다면 방송 3사의 PD, 기자, 아나운서 등이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는 일은 다시 없을 것입니다. 이런 다시 오기 힘든 기회를 머스트해브 콘텐츠라고 부르고 우리는 자신의 두뇌 활력과 생활의 악센트를 위해 한번쯤 봐줘야 할 것 같습니다.  

[무한도전 로고, 왕관을 쓰고 있는 무도리가 얼핏보면 '고래' 같기도 합니다]

김태호 PD는 참 훌륭한 분 같습니다. 사장님의 자신에 대한 발언에 대응하는 방법이 무척이나 '무한도전'스러워 결방된 무한도전의 번외편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도 무한도전이 결방된다면 우리 김태호 PD의 흰수염고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금단현상으로 공허한 마음을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방송 3사 파업응원가 '흰수염고래' 보러 가기 : 흰수염고래 클릭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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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eblogger.tistory.com BlogIcon 진검승부 2012.03.16 08: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저것 참 시끄러운 세상입니다.
    그래도 주말은 어김없이 다가오네요^^
    즐거운 주말 계획하시길^^

  2.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3.16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 생각없이 방송일만 하는 사람보다 방송을 하면서도 사회의식도 갖고, 정치현실을
    비판할줄도 아는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무한도전 팬들이라면 결방사태를 갖고 노조를
    비판할게 아니라 왜 그들이 무한도전을 중단할수밖에 없었는지 정치현실에 눈을 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3. Favicon of http://woorinews.tistory.com BlogIcon 사랑극장 2012.03.16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나는 꼼수다 봉주 8회가 나왔습니다. 일요일날 업데이트한 이번호에서는 나꼼수가 생겨난 궁극적인 이유라고 할 수 있는 BBK 사건에 대해 김경준의 녹취록을 공개하였습니다. 아마도 BBK 판도라의 상자가 다시 열리는 신호탄이 될 것 같고, 선거 시즌을 맞아 나꼼수의 향후 방향을 점칠 수 있게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BBK 외에도 안철수 원장에 대한 매립 프로젝트 설명이 있었고, 주진우 기자의 체포를 막아준 박은정 검사의 양심 선언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추천 꾹>  <손바닥 꾹>


[KBS 엄경철 전 새노조 위원장, YTN 유투권 전 노조위원장, MBC의 한학수 PD  출처 : DAUM]
 

그리고 2부에서는 이날의 초대 손님들과 함께 방송 3사 바보배틀을 펼쳤습니다. 현재 파업을 벌이고 있는 MBC의 한학수 PD, KBS 엄경철 전 새노조 위원장, YTN 유투권 전 노조위원장이 패널로 나와서 자신의 방송사 사장님이 가장 바보라고 서로 설득하는 웃지 못할 자리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것은 예전에 김어준 총수가 으랏차차 MBC 파업콘서트 때 언급한 공약으로, 방송 관련자 모임에 가서 KBS와 MBC 사장 중에 누가 너 바보냐에 대한 질문에 대해 결판이 안 났던 것을 이번 봉주 8회에서 정식으로 겨루게 된 것입니다. 

각자의 방송사를 대표하여 나온 패널분들은 각자의 사장님을 열심히 비판하고 풍자하였습니다. MBC는 숙박왕 김재철이라는 별명까지 생겨난 것과 법인 카드 사용 내역 등에 신랄한 폭로가 있었고, KBS는 김인규 사장의 방송 노출 욕심과 이해못할 관행 등에 언급했고, YTN은 사내 게시판을 검열하고 해고 징계 남발, 그리고 법원에서도 인정한 복직을 인정하지 않는 회사측의 막무가내식 경영을 꼬집었습니다.

또한 유투권 기자는 가수 윤도현은 노사모라 방송 출연이 안되고, 김제동은 정치를 할 수도 있기에 나오면 안된다는 내부 방침 있었다고, 하지만 연기자 박상원의 경우는 왜 방송 출연을 결정했냐는 질문에 회사 측은 묵묵무답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에피소드도 알려주었습니다. 


[무상급식 투표에 정치적 성향을 들어냈던 박상원은 YTN에 진행자로 출연 중입니다. 출처 : 연합뉴스, YTN]

그러나 이들 방송 3사의 패널들의 지적한 공통적인 문제점은 권력에 눈치를 보는 공정하지 못한 뉴스를 만든 책임이 자신들의 사장들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낙하산이라는 비난과 함께 임명된 사장으로 그 명성에 걸맞게 실제로 진실과는 무관한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내용만 뉴스로 내보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뉴스의 질과 공정성은 땅에 떨어졌고, 방송 3사가 함께 공동으로 파업을 벌이는 초유의 사건이 일어났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이날의 바보배틀 승자는 KBS에게로 돌아갔습니다. 방송 3사 패널이 거의 대등한 활약을 펼쳤지만 KBS 엄경철 기자가 자기 회사 간부 회의에서 있었다는 '생일 파티' 내용을 공개함으로 승부는 결판이 났습니다.     

KBS는 일주일에 정기적으로 간부회의를 하는데 생일자가 있는 경우 축하파티를 연다고 합니다. 여기에 모든 간부가 자리에서 일어나고, 생일자가 다른 간부들에게 "생일 축하합니까?"
라고 질문을 하고 다시 한번 " 사랑하는 
(자신의 이름을 말하며) 생일을 축하합니까?" 라고 말하면 사장과 함께 다 같이 박수 치고 케익을 자르는 황당한 의식을 치룬다고 합니다 .


KBS 간부 회의 생일자 의식에 대해 김어준 총수의 말을 빌리면 르완다 반군에게나 있을 법한 일이 KBS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집단 치료가 필요한 경우라며, 스튜디오가 떠나가라 웃음이 터졌습니다.

MBC, YTN 패널들도 KBS의 독특함과 비교 불가를 인정했고, 바보 배틀 최종 승자로 결정된 것입니다.  이날 최종 승자에게는 나꼼수 1회 출연권이 주어지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방송 3사에서 나온 패널들이 각자 돌아가며 한마디씩 했는데 MBC의 한학수 PD의 말이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MBC도 매체로서 자신들의 창을 가지고 있는데 자신의 매체를 잃고 나꼼수와 같은 인터넷 매체의 지하방에 와서 자신들의 현실을 알려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 슬픈 현실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한학수 피디의 말처럼 지금 한국의 메인 매체들은 제 기능을 잃거나 망각하였고, 책임감 또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기존의 방송, 신문이라는 매체를 신뢰하지 않게 되었고, 나꼼수, 뉴스타파, 제데로 뉴스데스크 등의 대안 매체에 더욱 관심과 애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것은 명백히 잘못된 현상이고, 메인 매체들이 제 기능과 역할을 하고, 대안 매체들은 보완적인 기능해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서 방송 3사의 이번 파업은 정말로 중요한 사안이며, 한국 언론 매체의 주객전도 현상이 고착화되느냐 바로 잡힐 것이냐라는 고비가 될 것입니다. 저는 텔레비젼으로 뉴스타파와 제대로 뉴스테스크 같은 예리함과 비판정신이 살아있는 뉴스를 보고 싶습니다. 단지 그것 뿐입니다. 





Posted by 나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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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hamstory.tistory.com BlogIcon 참교육 2012.03.12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못봤는데 보러가야겠습니다.

  2.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 2012.03.12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꼼수가 처음부터 지적했던 BBK가 사실로 들어나고 있습니다. BBK뿐이겠습니까?
    보수언론들이 봤을때는 황당한 추측이라고 몰아세웠던게 거의 다 사실로 드러날텐데~

  3. Favicon of http://yeogangyeoho.tistory.com BlogIcon 여강여호 2012.03.12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학수 pd의 말대로 슬픈 현실이네요.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언론이 그들의 해야 할 말을 다른 매체에서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요즘 선거철을 맞아 방송 3사에서는 정치개혁 관련 프로들을 쏟아내고 있더군요. 그러나
    권력과 자본에 갇힌 언론이 바로 서는 날 그날이 바로 정치개혁을 얘기할 수 있는 날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4. Favicon of http://londoncoffee.tistory.com BlogIcon londoncoffee 2012.03.12 1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꿈수 듣는중인데..
    정망 민주주의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나는 여기가 대한민국인지..ㅜㅜ

  5. 5345 2012.03.12 2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꼼수에서 K본부 사장님을 르완다 반군으로 표현했는데..

    르완다반군도 나꼼수 들으면 김어준에게 명예회손으로 고소 할꺼같아요..

    우리 르완다반군은 최소한 저런짓은 안한다고요 ㅋㅋ

  6. Favicon of https://pinkwink.kr BlogIcon PinkWink 2012.03.13 09: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목숨걸고 있으면서.. 뭐 물론 간혹 마약이나 이런거 때문에 그렇다는 소문도 있긴 하지만...
    일단 기본적으론 목숨걸고... 있는 르완다반군이 들으면 좀 섭섭할 수도 있겠어요...^^